진영 소개 안내 게시판

2010.10.22 20:5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진영 소개 안내 게시판
선지자선교회
(서론)

예수교는 여러 교파가 있고 그 교파 안에 여러 교단이 있습니다. 교단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에 총독부에서 명칭을 시도했기 때문에 그 명칭은 기독교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교단 대신에 진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말하겠습니다.

(본론)

교계는 교회의 예배당 간판에 교회 이름과 그 앞에 교파 이름을 대부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의 간판을 보면 어느 교파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장로회 서울교회’ ‘감리회 서울교회’ ‘침례회 서울교회’ 등으로 말입니다.

우리 진영은 ‘장로회’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백영희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부산서부교회 간판에 ‘예수교 장로회 부산서부교회’라고 하여 교파 이름만 나타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예수교 장로회 한국총공회 부산서부교회’라고 교단 즉 진영 이름까지 나타내었습니다. 그 까닭을 간략하게 말하면 장로회 교회가 그 신앙노선이 각각 다른데도 불구하고 장로회 안에 다 들어 있어서 우리 진영은 장로회 교파 중에서도 한국총공회 진영이라는 신앙 노선임을 밝히 나타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니까 장로회 교파 중에는 진영까지 교회 간판에 나타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진영 교회의 간판을 외부에서 대할 때는 좀 특이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부에서 볼 때 특이하게 보이는 점을 해소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이 일제 신사참배도 이기고, 6,25 환란도 이긴 신앙노선이라면, 그리고 신본주의 성경주의 신앙노선이라면, 보수 중에 극 보수의 신앙노선이라면, 주일 성수를 보수하는 신앙노선이라면, 정통 보수 신앙노선이라면, 개혁주의 보수 신앙노선이라면, 고려 보수 신앙노선이라면, 그에 대한 진영의 신앙 노선과 신앙 역사에 대해서 이를 소개하는 안내 게시판을 교회 예배당 입구에 세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밝히 안내가 될 것입니다.

하다 못해 음식점도 보면 자랑할 거리가 있거나 역사가 있는 음식점은 음식점 입구나 음식점 안에 이런 저런 내용을 써서 안내 게시판을 붙여놓고 있습니다.

우리 진영 교회 중에 교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교회 소개란에 진영에 대해서 소개를 잘 해놓았습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그 안내 게시판을 교회 예배당 입구에 세워두면 교회의 진영에 대해서 잘 안내가 되리라 보는 것입니다.

교회 지역 주민들도 교회 앞을 지나가면서 그 안내 게시판을 읽어본다면 ‘한국총공회’가 어떤 교회인가 했더니 ‘아! 이런 신앙노선의 진영이었구나!’  ‘이런 좋은 진영의 교회가 우리가 사는 지역에 있으니 참 좋네!’ 하고 안심과 감사를 할 것이라 봅니다.  

(결론)

이래서 부족한 종이 교회를 개척하거나 담임한다면 교회 예배당 입구에 우리 진영을 소개하는 안내 게시판을 꼭 세울 예정입니다. 선교지에서 그런 성격으로 사역을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지역 주민들한테 일일이 한사람씩 안내를 하지 않더라도 그 분들이 지나가다가 오다가다가 읽어보고 다 알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진영 목회자 분들은 한번 참고하셔서 한번 시행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전에 한번 시행해 볼까 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교계 신문에 우리 진영의 이름과 우리 진영이 가진 신앙 역사와 신앙 노선에 대해서 한번 광고를 내어 볼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 출간하므로 교계 신문에 기사가 났었고 또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위해서 교계 신문에 광고를 몇 차례 내었습니다. 그때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백영희 신앙노선’을 나타내었기 때문에 우리 진영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아! 총공회!’ ‘아! 백영희 노선!’ 하고 알 것이고, 총공회와 백영희 노선을 잘 모르는 분들은 어느 진영일까 하고 관심을 다소나마 가질 기회가 되게 했을 것입니다.

전도는 대개 예배당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 예배당 앞에 교회 진영을 소개 하는 게시판을 세우는 것은 여러 면에 소득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전도지를 만들 때도 우리 진영을 간략하게 소개를 해서 전하면 그 전도지를 받는 분들이 가지는 인식이 새롭게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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