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핍박인가? 알고도 핍박인가?

2010.03.25 13:1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모르고 핍박인가? 알고도 핍박인가?
선지자선교회
핍박의 성질은 두 종류라고 봅니다. 하나는 세상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교회가 교회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의 핍박도 두 종류입니다. 핍박할 때 하나는 몰라서 하는 핍박이 있고 또 하나는 알고도 하는 핍박이 있습니다.

계11:10에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하셨으니, 성경에는 핍박받은 선지자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모세와 엘리야를 말씀하셨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이 시대의 선지자로서 개인 경건과 목회는 두고서라도 이 시대를 감당할 수 있는 앞선 교리를 많이 정립하여 발표하셨습니다.

구원론에서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
인간론에서 ‘영과 육(마음+몸)의 삼분설’
중생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

이 성경적 교리 발표에 대하여 교계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교리에 대해서 과연 성경적 교리인가 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검토하다보니 오해가 거의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시점에서 발표된 글들이 아직도 나돌아 다녀서 지금 시점의 발표되는 글로 오해되게 받기도 합니다.

이러하여 백영희 목사님께서 정립하신 대표적 이 삼대 교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을 위하여 성경적 교리임을 성경을 근거하여 보충 보완하는 논증의 글을 지금 막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성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앞서 깨달은 종들은 그 교리를 발표할 때에 교계에서 미치는 영향과 또 받아야 할 핍박을 불 보듯 뻔히 보이지만, 보여주신 것을 감출 수가 없어서 밝히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그 선지자직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핍박하는 자들은 그 성경적 교리에 대해서 어떻게 받기에 핍박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주변에서도 보면 어떤 새 교리를 발표할 때에 핍박을 합니다. 성경을 그 정도로 아는 목회자라면 성경을 근거해서 논리를 하면 분명히 알 수 있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비성경적 교리’라 또 더하여 ‘이단적 교리’라 하면서 핍박을 합니다.  

그 핍박의 성질을 마5:11을 통하여 살펴보니까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하셨으므로, 모르고 핍박을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성경을 미처 깨닫지 못하여 핍박하는 핍박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 하셨으므로, 성경적 교리임을 알고도 자신을 위하여 성경적 교리를 거스려 ‘비성경적 교리’ ‘이단적 교리’라 하고 악한 말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는 혹 핍박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까?
몰라서 핍박을 하는 측입니까!
알고도 핍박을 하는 측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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