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愛

2009.12.18 18:0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예배당 愛
선지자선교회
기찻길 옆에 십자가가 보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다가 창 너머로 퍼떡 지나갔지만 한족 교회로 보입니다. 그러한 것을 아는 것은 예배당 건물 모양이 그렇고 또 사랑 ‘愛’ 자를 크게 붙여 놓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한국 교회로 치면 ‘사랑’이라는 글을 붙여 놓은 셈입니다.

예수 사랑!

요일4:10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요일4:16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교회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봉사와 희생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교회는 봉사와 희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속 실상은 하나님이 저 안에 저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우리가 가질 사랑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교회가 사랑을 말하고 또 사랑이라는 글을 예배당 벽에 붙여 놓지만 막상 사랑이 무엇인지 그 뜻을 성경적으로 참 아는 자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더 더욱 없는 때인 것 같습니다.

요일4:11-12에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하셨습니다.

사랑을 바로 가르치고 또 실상의 사랑으로 살아야 할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저 안에!
저가 하나님 안에!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이면 됩니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