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와 옥토' 문서운동

2007.05.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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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 옥토' 문서운동
선지자선교회
이름 : 중선     번호 : 35
게시일 : 2002/10/18 (금) PM 02:47:05     조회 : 61  

■ '겨자씨와 옥토' 문서운동



얼마 전 태풍 '루사'가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지나갔습니다.
비도 그치고, 바람도 그친 지금은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우리 총공회도 그동안 이런 저런 태풍이 불어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지금은 어느 정도 비도 그치고, 바람도 그쳤습니다.
태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는데 조용한 지금 입은 피해를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여 복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는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하여 검색하는 중에
소문으로만 무성히 들어온 자칭 겨자씨, 옥토라는 문서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 순간 지옥에 왔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옥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글이요,
말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는 없는 말이요,
세상 사람이 판단하여도 궤술이라 말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현세(現世)가 말세라 악행(惡行)이 넘친다 해도,
반대되는 단체를 약화시키거나 전복시킬 전략으로 심리전술을 한다해도 이 정도는 아닙니다.
이것은 교회 운동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진리를 세우기 위해서는 선한 싸움을 하여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입니다.
능력이 없어서 땅의 세력에게 고난을 당하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능력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셨으니 그 능력이 십자가 죽으심입니다.

땅에 속한 자는
여섯보다 육십이 크고,
육십보다 육백을 더 크게 여기지만,

하늘의 속한 자는 그 수(數)가 하나라도 속에 진리가 있느냐? 에 가치를 둡니다.  
하나님은 진리와 함께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힘과 교회의 생명은 피와 성령과 진리 안에 있습니다.

백 목사님의 신앙의 핏줄을 받고
같은 양식 먹고, 같은 물을 마셨으니 한 골육입니다.
너 죽고 나 살자 식은 지옥의 사망법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귀하게 쓰시기 위하여 세우신 종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사를 회고해 봄으로 교훈을 얻어야 하겠습시다.

아무리 옳은 명분과 그 원인이 있어도 대항의 방편은 진리적이며 건설적이어야 합니다.
옳지 않다고 같이 파괴적으로 나가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종들이 할 일은 더욱이 아닙니다.

겨자씨와 옥토 문서가 어떤 글이기 때문에 그러느냐고 궁금하신 분이 계셔도 그 글의 전문(全文)은 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글은 정도가 너무 넘친 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과 진리 안에서 서로 교통하는 곳이 교회이며 또 하늘나라입니다.
이제는 다 같이 온전한 지체가 되도록 사랑으로 서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