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2007.05.14 12:08

반석 조회 수: 추천:

총공회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34
게시일 : 2002/09/23 (월) PM 04:30:18  (수정 2002/10/01 (화) PM 10:12:45)    조회 : 65  

■ 총공회

총공회는 장로회 교파이며 기본적인 교리와 신조는 장로회와 같습니다.
장로회와 차이가 난다면 행정이 다르구나 하고 속단하기 쉽겠고,
좀 세밀히 본다면 교리 신조가 약간 다르구나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견적인 면이요.
보이지 않는 이면의 교리 신조적 차이는 큽니다.

과거 천주교가 면죄부로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여 신자들이 그 효력을 믿고 안심하여 미혹 받아 많은 사람들의 건설구원이 도적 맞았습니다.

이리하여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게 되었고,
존 칼빈이 기독교 강요를 저술함으로 장로회의 교리와 신조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총공회가 장로회에 속하여 있어 겉으로는 같아 보이나 이면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보면 장로회의 교리 신조는 기본구원에 머물고 있어 건설구원을 이루는 실상까지 도달하는 교리와 신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신자들이 건설구원을 많이 도적 맞고 있는 것입니다.

백영희의 총공회는 장로회의 기본구원 교리 신조 터 위에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 신조를 세웠으니 현대교회사에서 개혁이라 할 만큼 큰 획을 그었다 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말로는 업 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이 순교의 신앙으로 건설구원의 교리 신조를 해산(解産)하여 우리에게 맡겨주셨는데 지금은 골방에 묵혀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돌아볼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총공회에서 장로회의 기본구원적 교리 신조로 돌아가려는 운동은 구원관에 대한 깨달음의 부족이니 건강한 자가 식물인간이 되겠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 방주 안에 들어간 것만 구원을 받은 것 같이 건설구원의 교리 신조 안에 들어가야 우리가 일생동안 이룰 심신(心身)의 구원이 실패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발표된 신학으로는 잣대가 짧아서 잴 수 없는 총공회를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중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전하면서 늘 기도합니다.

주님이여!
영감의 갑절을 주셔서
말세에 우리들에게 맡겨 주신 총공회를 잘 보수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6: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