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영이 답답하단다

2023.07.19 11:24

김반석 조회 수:

우리 진영이 답답하단다

 

우리 진영이 답답하단다.

우리 진영 교회에 잘 있던 교인이 말하기를 우리 진영이 답답하단다.

이것은 우리 진영에 있는 목회자에게서 어제 들은 말이다.

 

우리 진영이 답답한 이유는 다음의 2가지이다.

 

하나는, 목회자가 교인들을 예수 믿는데만 인도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목회자가 교인들을 예수 믿는데만 인도해야 되는 데도 바로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아 때에 노아는 홍수 물심판을 예비하여 방주 짓는데만 열중하였다. 그렇기에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답답하게 보였을 것이다.

 

주의 날에 불심판을 예비하여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만 열중하여야 한다. 그렇기에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답답하게 보일 것이다.

 

우리가 아는대로 백영희목사님은 교인들을 예수 믿는데만 인도하셨다. 예배 설교시간은 한시간 반에서 두 시간이다. 신앙이 있는 교인들이나 처음 신앙하는 교인들이나 답답하게 여기지 않았다. 신앙에 심령이 뜨거웠다.

 

그러면 우리 진영 교인이 우리 진영이 답답하다고 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은 간단하다.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우리 진영이 답답한 이유 2가지 중에서 하나가 분명하다.

 

- 2023. 07. 1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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