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종, 미약한 종, 무익한 종, 연약한 종

 

(서문)

 

목회자는 주의 종이다.

주의 종 된 우리는 어떤 종인가?

 

부족한 종인가?

미약한 종인가?

무익한 종인가?

연약한 종인가?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부족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미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무익한 종이라고 말한다.

어떤 목회자는 자기를 연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대체로 부족한 종이라고 말하고, 약간은 미약한 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익한 종이나 연약한 종이라는 말은 대체로 잘 듣지 못한다.

 

그렇다면 부족한 종’ ‘미약한 종’ ‘무익한 종’ ‘연약한 종중에서 자신을 어떤 종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본문)

 

1. 부족한 종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미약한 종

 

(삼상9: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3. 무익한 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4. 연약한 종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결문)

 

위의 본문에는 부족미약무익연약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성경에서 하나씩 찾은 것이다.

 

이 글을 쓰는 김반석은 그동안 본인에 대하여 부족한 종이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부족미약무익연약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대충 볼 때에는 연약연약한 종이 주의 종 된 우리를 말함이 가장 좋은 것 같았다.

 

그랬는데 부족미약무익연약에 대한 성구를 찾아서 좀 자세히 살펴보니, ‘부족한 종미약한 종무익한 종연약한 종이 각각의 성격이 별도로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주의 종 된 우리는 말이나 글에서 본인을 말할 때에 말하는 성격에 따라서 부족한 종이나 미약한 종이나 무익한 종이나 연약한 종으로 각각 그 성격에 맞게 말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부족한 종이 202343일 현재적 1차 깨달음이다. 그렇기에 이 다음에 성경을 보다 깊이 알게 되면 변동이 있을지도 모른다.


선지자선교회

- 2023. 04. 03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5.05-3864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344 연보는 기명(記名)인가? 무기명(無記名)인가? 김반석 2023.04.11
3343 목회자의 제일된 자격 김반석 2023.04.11
3342 후임 목사 선택 김반석 2023.04.10
3341 의사와 군인과 목사 김반석 2023.04.09
3340 노심초사의 기도 김반석 2023.04.05
3339 기본적 기도문 작성 김반석 2023.04.05
3338 목회자 은퇴제도 온당한가? 김반석 2023.04.04
» 부족한 종, 미약한 종, 무익한 종, 연약한 종 김반석 2023.04.03
3336 사이비교는 종교가 아니다 김반석 2023.04.02
3335 문관과 무관 김반석 2023.04.01
3334 어제 했던 결심 김반석 2023.04.01
3333 구원이 되는 것만 해야 된다 김반석 2023.03.30
3332 찬송가가 낫겠나? 복음성가가 낫겠나? 김반석 2023.03.30
3331 백영희에 대한 왜곡과 백영희의 구원론에 대한 왜곡 김반석 2023.03.27
3330 아시타비(我是他非) 김반석 2023.03.27
3329 생기 있는 자가 되기 위하여 김반석 2023.03.26
3328 이단연구가 김반석 2023.03.26
3327 사람 분류 김반석 2023.03.26
3326 고려파를 생각하다 김반석 2023.03.26
3325 보수와 배격 김반석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