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주남선목사님의 전기 해와 같이 빛나리에서 지방 교회

 

주남선목사님의 전기(傳記) 첵 제목은 해와 같이 빛나리이다이다.

 

이 책에 전체 내용은 본회 홈페이지> 메인> 선지자> 주남선목사님> 해와 같이 빛나리 제 116장이다.

 

이 책에는 백영희목사님과 관련된 내용들도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음의 안에 글이다.

 

 

백영희 전도사가 종종 찾아왔다. 그는 상복을 입고 삿갓을 쓰고 다니며 지방 교회 성도들의 현금을 얻어 식량을 구입하여 가져오곤 하였다.

 

백 전도사는 주 목사를 존경하는 후배로서 주 목사의 가족을 자기 가족처럼 보살펴 주었다.

 

 

위의 내용에는 지방 교회가 있는데, 이것은 이단 지방교회(위트니스 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지방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단 지방교회(위트니스 리)나 지방교회를 옹호하는 자들이 지방교회(위트니스 리)를 말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거나 왜곡할 수 있어서 예방과 방비를 위해 바로 알리는 것이다.

 

다음의 안에 글은 주남선목사님의 전기 해와 같이 빛나리내용에서 지방이 들은 단락을 발췌한 것으로써, ‘지방은 이단 지방교회(위트니스 리)를 일컫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지방을 말하는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그러나 주 목사는 지방교회 순회에 나선 것이다. 삼십리가 넘는 가조면 마상리 교회로 간 것이다. 산길은 눈에 묻혀 분간을 할 수 없었다. 항상 바지저고리에 두루막을 걸친 몸가짐이다.

 

백 전도사는 주 목사댁을 자기 집 드나 들 듯이 쫒아 다녔고 지극히 작은 일 하나까지 주 목사의 지시를 받았다. 신사참배 문제가 일어나자 주 목사는 지방 각 교회를 심방하여 신사참배를 못하도록 가르쳤는데, 백 전도사에게도 여러 번 이 문제에 대하여 당부하였다

 

삼군 지방 전도사들은 주 목사님을 흠모한 나머지 그의 생활태도를 흉내 내기까지 했다 한다.

 

주 목사님은 가방을 항시 들고 다녔다. 가방을 오른편 겨드랑이에 끼고 다녔는데 전도사들 중에는 그대로 본 받은 이들이 많았다.

 

주 목사님이 식사를 하시다가 밥을 남겨 놓는 날이면, 즉각 나머지 밥을 먹어치우는 전도사도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주 목사님의 신앙 인격을 그대로 소유하고 싶은 한 염원에서였다.

 

주 목사님의 걸음걸이, 앉는 모습, 심지어는 기도체까지 본받는 이들이 있었다. 이는 주 목사님의 은혜를 자신도 받아 보려는 사모의 정에서였다.

 

마치 엘리야의 은혜를 엘리사가 계승하려는 거룩한 욕심처럼, 지방 전도사들은 주 목사님의 뒤를 다투어 따랐다.

 

주 목사님이 마산이나 부산으로 나가시는 날은 교인들과 지방 교역자들이 온갖 심부름을 다 맡겼다고 한다.

 

목사님 성경 한 권 사다 주이소?

 

나도 예.

 

나는 성경 찬송 한 질 사다 주이소!

 

신 한 켤레 사다 주이소.버선, 양말, 비누, 옷까지 부탁을 했다.

 

당시 주 목사는 삼군 (거창, 합천, 함양) 지방 시찰장으로 여러 교회를 혼자 시찰하며 돌보았다. 한 번 나갔다가 며칠이 걸려 시찰을 마치고 돌아오면 집에는 십여 명의 전도사들과 교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6) 거창에 성경학원을 하나 설립하도록 기도하였다. 지방교회 청년들을 위하여 신앙의 훈련과 성경공부를 시켜야 하므로 성경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는 자신의 몸이나 형편을 돌보시지 않는 주 목사. 그는 삼군지방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남영환 전도사는 그 후, 박형용 박사를 모시러 만주로 가던 도중 병을 얻어 요양을 했다. 건강이 회복 되는 대로 지방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였고, 고려 신학교에 다시 편입을 하여 졸업하였다. 강도사가 되고 목사 안수를 받으려는데 주 목사를 만나 성경학교 교사로 초빙되어 거창으로 오게된 것이다.

 

염려 말아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하셨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을 굶기시겠어요? 교인들이 전보다 사랑이 더 많아져 교역자 가정 도우는 일에 전력을 쏟고 있어요.

 

남 전도사는 말없이 부인의 말에 정신을 주고 있었다. 지방 교회에서도 식량을 가져왔다고 했다. 가조 교회에 전쟁 중인데도 식량을 지고 왔다 했다.

 

주 목사님은 가지고 오는 성도들의 정성어린 식량들을 감사히 받아 자신의 양식으로만 삼지 않고, 두 전도사의 가정에도 적당히 분배하여 준 것이었다.

 

집회를 끝마친 이 전도사는 돌아가지 않고 며칠을 주 목사님 곁에서 지냈다. 주 목사님은 주경순 집사 댁에서 한 달 가까이 지냈다.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회복의 가망이 보이지 않았다.

 

가야 하겠다. 죽어도 집에 가서 죽어야지․․․․․․

 

주 목사님은 불현듯 거창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교회가 그리웠고, 돌보던 지방 교회 교인들이 보고 싶었다. 거창에서 사모님이 오셔서 거창으로 올라가실 준비를 갖추었다.

 

 

(참고)

 

지방교회는 두 시대의 노선이 있다.

 

하나는,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이다.

또 하나는,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이다.

 

워치만 니는 중국정부가 체포하여 중국 감옥에서 별세 하였다.

위트니스 리는 미국에 거주하여 활동을 하였다.

 

워치만 니는 사람의 인성론에서 영과 혼과 몸을 말하였다. 그런데 의 역할을 해석하면서 비성경적 오류가 있었다.

 

위트니스 리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주의 영이 되셨고, 주여! 하면서 호흡을 하면 주의 영이 임하셔서 하나님 사람이 된다고 이단설을 말하였다.

 

워치만 니는 사람의 인성론에서 비성경적 오류를 가졌다면, ‘위트니스 리는 성경 전반에 이단설을 주장하는 확실한 이단이다.

 

- 2024. 03. 0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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