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목회설교록

2007.05.14 12:17

반석 조회 수: 추천:

백영희 목회설교록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45
게시일 : 2003/02/04 (화) AM 07:53:06     조회 : 71  

■ 백영희 목회설교록


백 목사님 설교록이 담겨있는 CD를 중국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가르쳤습니다.

교의신학은 어디까지나 학문적 지식임으로 무엇이 어디에 있다는 정도에 그치기에 교의(敎義)에 깊이 묻혀 있는 실상은 교의가 발생된 성경의 진리에 있음으로 설교할 때 가장 깊게 넓게 나타납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은 성경의 장절 교의와 함께 실상이 되는 구원의 도리까지 세밀하게 교수(敎授)한 것이 되기 때문에 신학교에서 배우는 교의신학은 이런 체계로 조직을 해놓았구나 하고 참고하면 될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을 가지고 연구하면 속화되어 가는 오늘의 신학 조류에 떠내려가지 않고 거슬려 올라가는 생명력을 가질 수 있으며 또한 더욱 성경적으로 발전된 교의를 세울 수 있습니다.

본래 신학이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인데 지금은 신학교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책상 위에 형식적으로 올려놓고 신학학문을 성경연구보다 더 비중을 높이는 시대가 되었으니 신학이 철학이나 의학과 같은 세상학문을 공부하는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학이란 성경 안으로 자꾸 들어가야 신학이 되는 것인데 지금 신학이라 하는 것은 성경 밖으로 거의 나가 있어서 밝은 눈으로 보면 현재의 신학은 신학이 아니라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신학석사, 박사 학위 논문이나 신학교수가 특별히 발표하는 논문을 보더라도 성경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안내하여 주지 않고 지식의 학문으로 나가는 길만 안내하여 줄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까지 발표된 많은 신학논문보다 성경의 한 성구가 인간의 생사화복 존비귀천의 근원이 계시되어 있으니 이 계시의 말씀을 연구하여 첩경의 진리적으로 열어 보이는 것이 신학공부라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신학 학위가 있는 자가 신학자가 아니라 성경을 잘 깨닫는 자가 신학자이며 더 나아가서 성경대로 믿는 자가 신학자요, 성경대로 사는 자가 신학자입니다.

참 신학자인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을 보면 그 안에 우리들이 목회에 필요한 신학이 총 망라되어 있어 부족함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교록을 연구하고 난 뒤에 석의신학, 역사신학, 교의신학, 실천신학으로  과목적 분류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 한 편, 한편이 세기적, 세계적 신학논문임을 우리가 깨달아서 목회자나 신학생들이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을 참고서로 삼아서 성경을 연구하면 대(大) 신학자가 될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