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확인법

2007.05.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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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확인법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53
게시일 : 2003/04/28 (월) AM 01:36:03  (수정 2003/05/24 (토) PM 11:14:44)    조회 : 57  

■존재 확인법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은 영계와 물질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질계는 육안으로 보이나 영계는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물질적 존재라 하더라도 육안으로 다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존재는 현미경으로 보아야 보이고,
더 멀리 우주에 있는 존재는 천체 망원경으로 보아야 보입니다.

그러므로 실존하는 물질적 존재라도 그 보는 방법을 다르게 해야 보입니다.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의 실존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마음의 역사를 보고 그 실존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의 실존을 알 수 있는 것은
마음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마음의 역사가 우리의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존의 개념을 육안으로 확인되는 것만 실존하는 존재라고 정의하는 것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존하는 존재이기에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역사가 있습니다.

마음의 역사에 따라 몸의 행위는 달라지고
영의 역사에 따라 마음의 작용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이지는 않으나 그 역사 하는 힘에 따라 피동 되는 역사가 있으니
보이지 않는 존재이나 실존의 존재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마음을 보아서 알 수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존재가 보이는 존재보다 더 권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보이는 존재보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더 주체가 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진수성찬이라도 마음이 괴로우면 평안할 때 죽 한 그릇 보다 못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령한 존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그 힘의 역사를 보아서 그 실존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려면 영안(靈眼)으로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안이나 심안(心眼)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영은 보이지 않으나 마음을 움직이는 역사를 보고 그 실존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은 보이지 않으나 몸을 움직이는 역사를 보고 그 실존을 알 수 있습니다.

물질이라도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그 물질의 특성에 맞는 도구를 사용해야 함 같이 신령한 존재를 보는 것도 그 속성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 영과 마음과 몸을 가진 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영안(靈眼), 심안(心眼), 육안(肉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존재별로 그 실존을 보는 눈이 달라야 합니다.
존재별로 그 실존을 대하는 눈이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육안이나 심안으로 볼 수 없고 영안으로 보아야 보입니다.
심리계는 심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질계는 육안만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 없는데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실존의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러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그 실존을 부인하겠습니까?

이렇게 존재관에 대한 지식이 타락하여 졌습니다.

믿는 자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영이 살아났기 때문에 영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믿지 않는 자는 영이 죽었기 때문에 영안이 없어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인간의 몸을 시시각각 움직이는 마음의 역사를 보고 마음의 실존을 깨닫듯이
믿는 자에게 임재 하시는 하나님의 감화감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실존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기독자는 육안, 심안, 영안을 다 뜨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계와 물질계도 다 볼 수 있고
모든 존재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실존의 존재를 다 볼 수 있어야 정상적 인간입니다.
세 가지의 눈을 가져야 정상인데 두 가지나 한가지 눈만 가지고 있으면 비정상입니다.
이것을 인간의 타락이라고 합니다.

인류시조가 선악과를 먹은 후 영안이 죽어버렸습니다.
인간이 실존의 존재들을 바로 상대하지 못함을 죄라고 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대속 공로로 영을 살리시고 영안을 뜨게 해 주셨으니
만물을 바로 상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질계는 육안으로 그 실존을 볼 수 있고
심리계는 심안으로 그 실존을 볼 수 있음과 같이
영계는 영안으로 그 실존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의 실존, 마음의 실존, 영의 실존을 그 자체가 역사 하는 것을 보고 인정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실존도 그 역사 하심을 보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물질계를 보는 이치도 그 특성에 맞는 이치가 있습니다.
영계를 보는 이치도 그 특성에 맞는 이치가 있습니다.
영계를 보는 이치를 물질계를 보는 이치와 같이 하려니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영계와 물질계 그 속성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대하는 이치도 달라야 합니다.  

같은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음이 발달한 사람이 다르고
영이 발달한 사람은 더 다릅니다.
이렇게 역사 하는 힘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아서 영의 존재, 마음의 존재 확인이 가능한 것입니다.

육안으로 보이면 실존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면 부존이라고 말하는 자는  
육안, 심안, 영안이 있는 참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입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나 악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실존의 존재 확인법을 육안으로 보이는 것으로 기준 삼지 말고
존재들이 역사 하는 그 힘을 보고 그 실존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만물들이 역사 함으로 그 실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와 성령과 진리의 역사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실존을 나타내시고 계십니다.

모든 실존의 존재 확인법은 역사하는 힘입니다.

주님이여!
우리의 영안을 밝혀 주시사 주님의 깊은 세계로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