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23:22
■ 백영희목사님의 현실관
백영희목사님의 현실관은 크게 둘로 말씀하신 것 같다. 말씀하신 것 같다고 한 것은 둘 이상을 말씀하셨을 것 같은데 부족한 종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둘이다.
하나는, 현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것이다.
또 하나는,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
부족한 종은 백영희목사님께 성경의 구원의 진리의 교훈을 배울 때에 미약하였지만 실행하려고 힘쓸 때가 있었다. 이 때는 부족한 종 뿐만 아니라 서부교회 온 교인들이 그랬다. 그래서 당시에 서부교회 주일학교 숫자가 세계 최대였다. 숫자가 최대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신앙이 세계 제일이었을 것이다. 서부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진영의 모든 목회자와 온 교인들이 이랬다.
지금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위에 언급한 백영희목사님의 현실관 둘 중에서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가 확 다가온 까닭이다.
백영희목사님은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에 근거한 목회와 신앙을 애써 전력을 다 하셨을 것이다.
서영준목사님은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에 근거한 목회와 신앙을 애써 전력을 다 하셨을 것이다.
백영희목사님은 일제 신사참배와 6.25 환란에서도 목회 성공과 신앙 성공을 하셨으니 말할 것이 없겠다. 그런데 왜 서영준 목사님을 말하는가 하면, 신앙의 중심과 신앙의 심지가 굳세었기 때문에 그만큼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에 근거한 목회와 신앙을 애써 전력을 다하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백영희목사님이나 서영준목사님은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에 근거한 목회와 신앙을 하시고 지금은 낙원에서 주님과 함께 계실 줄 믿는다.
지금 우리 또한 ‘현실에서 영생과 영멸이 규정된다’에 근거한 목회와 신앙을 하려고 애를 쓴다. 그리고 주님 부르시면 백영희목사님이나 서영준목사님 같이 그리고 뭇 성도들같이 낙원에서 주님과 함께 있을 줄 믿는다.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아침 날을 당할 때/
요단강을 건너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쁜 마음으로 얼굴 대하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에 못자리를 보아 알겠네
- 2024. 02. 26∥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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