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기독교의 성경 ː 이슬람교의 코란

 

기독교에는 성경이 있다.

이슬람교에는 코란이 있다.

 

성경은 구약 창세기로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내용이 변경된 적이 없다. 그런데 코란은 내용이 수시로 변경된다고 한다.

 

기독교인 우리는 성경이 처음 기록된 내용 그대로이기에 이슬람교의 코란 또한 처음 기록된 내용 그대로일 것이라는 관념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이란 유학생의 어머니가 한국에 잠시 방문하였을 때에 사모가 만나서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였고 또한 이란어로 된 성경을 전하였다.

 

성경을 전해 받은 이란 유학생의 어머니는 자신이 어릴 적에 이 책을 본 적이 있었는데 기독교의 성경인 줄 그때는 몰랐다는 것이다. 그런 것은 어릴 적에 자신의 아버지가 소지하였는데 어떤 책인지 알려주지 않았고 지금 성경책을 전해 받고 내용을 보니 아버지가 깊이 넣어둔 책은 바로 기독교의 성경이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말한 까닭은 다음을 말하기 위함이다.

 

이란 유학생의 어머니는 이슬람교의 코란에 대해서 말하기를 코란은 내용이 수시로 변경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독교의 성경은 내용이 변경된 적이 없다고 사모가 말했더니 깜짝 놀라더라는 것이다.

 

그렇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이기 때문에 호리(毫釐)도 변경되지 아니하고 변경될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이다.

진리는 영원불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의 구원이 있는 것이다.

(참고)

 

1. 다음은 성경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딤후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 다음은 코란에 대하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소개하는 내용이다.

 

요약: 예언자 무하마드(Muhammad)에게 전하여진 알라의 계시 내용을 집대성한 이슬람교경전.

 

꾸란자체의 기록에 의하면 꾸란의 계시는 신의 언어 자체이나, 종교학자들에 의하면 꾸란은 무함마드의 종교적 체험의 기록이다.

 

계시는 610년부터 632년 무하마드가 죽을 때까지 간헐적이고 단편적으로 나타났으며, 무하마드의 생존시에는 구두로 전승되다가 차차 문자화되어 나무조각이나 동물의 뼈 등에 기록되었다. 현재의 꾸란3대 할리파인 우스만(644656) 재위중에 편집되어 정본(正本)으로 인정된 것이다.

 

모두 11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인 개경장(開經章)을 제외하고 2장부터는 내용이 긴 장부터 짧은 장의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 꾸란을 메카장과 메디나장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메카장은 무하마드가 메카에서 활동하던 때의 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의 은총과 경고가 주된 내용으로 되어 있다.

 

메디나장은 무하마드가 메디나에서 정교일치의 지도자로 군림하던 시절의 계시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내용은 신의 명령의 절대성, 종교적 의식, 사회생활의 규범 및 정치 등에 관한 것이다. 메카장은 대개 길이가 짧고 간결하며 서언(誓言)형식의 운문으로 되어 있고 꾸란의 뒷부분에 배치되어 있다.

 

메디나장은 서언형식이 아니라 완만한 산문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가 길다. 꾸란의 각 장은 대개 일관된 줄거리가 없는데, 이는 신의 계시가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이루어졌고, 무하마드가 죽은 뒤 내용의 수정 없이 그대로 배열되었기 때문이다.

 

무슬렘들은 꾸란이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신의 말씀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 모순된 것이 있더라도 상관없이 절대적인 것으로 여긴다. 꾸란은 원칙적으로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될 수 없어서 외국어로 번역될 때는 꾸란이라 하지 않고 꾸란의 해설, 타프시르(Tafsir)라고 한다. 타프시르1143년 라틴어 번역을 시작으로 하여 수많은 번역서가 나와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6 · 25전쟁 중 터키 군인에 의하여 선교가 시작된 이래, 중동붐을 거치면서 모스크가 건립되고, 신도수가 증가함으로써 꾸란번역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현재 꾸란의 완역본으로는 성꾸란(1983) · 꾸란 해설(1988) · 꾸란의 이해(1990) 등이 있다.

 

(관련성구)

 

1. 이슬람교의 이스마엘

 

이슬람교는 이스마엘의 후손에게서 메시아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리하여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하마드' '이스마엘' 의 자손이라 여긴다.

 

성경은 이스마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16:1-16)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 지 십 년 후이었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이었더라

 

2. 기독교의 아브라함

 

기독교는 성경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이삭을 낳아서 그의 후손에게서 메시야 곧 그리스도 곧 예수님이 나실 것을 말씀한다.

 

(17:1-22)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이 중다하여 그로 크게 번성케 할지라 그가 열두 방백을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1:1-16)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를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2024. 02. 1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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