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15:51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또 하나
이 글을 쓰기 직전에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의 제목으로 글을 썼다. 요지는 ‘자기가 성경을 보고 깨달은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곧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이다.’이다.
이 글을 쓰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가 또 하나 생각이 났으니 다음과 같다.
하나는, 목회자가 설교를 하거나 강의나 했을 때에 은혜를 끼쳤다고 자만하는 것이 곧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이다.
또 하나는, 설교를 듣거나 강의를 들은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높일 때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 곧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이다.
하나는, 자기가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이다.
또 하나는,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높이니 자기가 그 자리에 앉은 것이다.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것은 사람 앞에서 살기 때문이다.
자기가 낮은 자리에 앉은 것은 주님 앞에서 살기 때문이다.
- 2024. 02. 15∥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4.30-3863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763 | 백영희목사님께서 떠올리셨을 단어들 | 김반석 | 2024.02.25 |
3762 | 백영희의 사람을 상대할 때 신앙 | 김반석 | 2024.02.24 |
3761 | 백영희의 묘 ː 백영희의 교훈 | 김반석 | 2024.02.23 |
3760 | 교회가 부흥이 되지 않는 까닭 | 김반석 | 2024.02.23 |
3759 | 예배당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까닭 | 김반석 | 2024.02.23 |
3758 | 나는 독립으로 ː 나는 독선으로 | 김반석 | 2024.02.21 |
3757 | 마음에 안 드는 사람 | 김반석 | 2024.02.20 |
3756 | 하루 비둘기 재를 못 넘는 신앙과 설교 | 김반석 | 2024.02.19 |
3755 | 이웃의 논에 물꼬를 막으면 자기 논에 물이 마른다 | 김반석 | 2024.02.18 |
3754 | 호랑이 잡는 신앙과 토끼 잡는 신앙 | 김반석 | 2024.02.18 |
3753 | 길거리에서 활동하는 이단과 사이비교 대처법 | 김반석 | 2024.02.17 |
3752 | 징계와 회개 | 김반석 | 2024.02.17 |
3751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여섯째 | 김반석 | 2024.02.17 |
3750 | 자기가 된 관점으로 본다 | 김반석 | 2024.02.17 |
3749 | 착하자 진실하자 | 김반석 | 2024.02.16 |
3748 | 신앙은 나무처럼 자란다 | 김반석 | 2024.02.16 |
3747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다섯째 | 김반석 | 2024.02.16 |
3746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넷째 | 김반석 | 2024.02.15 |
3745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셋째 | 김반석 | 2024.02.15 |
» | 목회자가 높은 자리에 앉은 경우 또 하나 | 김반석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