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당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까닭

(서문)

‘예배당’은 건물이다.

‘교회’는 예수 믿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우리이다.

‘사람’은 신자도 있고 또 불신자도 있다.

‘성도’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예배당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것은 건물에 바로 믿지 아니하는 신자나 불신자도 모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예배당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본문)

○ 사이비교

사이비교는 다수의 불신자와 바로 믿지 아니하는 극소수의 신자가 모인다.

사이비교는 거짓 그리스도를 전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모인다.

사이비교는 마귀의 거짓말과 사단의 꾀는 궤계가 깊을수록 사람들은 많이 모인다.

○ 이단

이단은 바로 믿지 아니하는 다수의 신자와 극소수의 불신자가 모인다.

이단은 다른 예수나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모인다.

이단은 마귀의 거짓말과 사단의 꾀는 궤계가 깊을수록 사람들은 많이 모인다.

○ 인본(人本)

신본(神本)은 하나님 중심이며, 인본(人本)은 인간 중심이다.

인본은 바로 믿지 아니하는 신자들이 모인다.

인본은 하나님 중심을 떠나서 인간 중심으로 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모인다.

인본은 마귀의 거짓말과 사단의 꾀는 궤계가 깊을수록 사람들은 많이 모인다.

(결문)

예배당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교회의 부흥은 아니다.

사이비교나 이단이나 인본에 사람들이 술술 많이 모인다.

교회의 부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으로서 숫자와 크게 상관없다.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도 그들 중에 계신다(마18:20)고 하셨다.

노아 때에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겨우 여덟 명(벧전3:20)이었다.

소돔 고모라에 의인 십 인이 없어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유황 불비로 멸망을 받았다.

- 2024. 02. 23∥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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