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23:52
우리에게 고난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의 징계 곧 하나님의 재앙은 회개할 때 그친다.
그런데 우리에게 고난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인 것을 여기지 아니하면 우리가 회개할 수 없다. 그러면 하나님의 재앙이 그치지 아니한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주변에서 보면 목회자가 병들었을 때에 주의 징계 곧 하나님의 재앙이라고 자복하는 목회자는 거의 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회개한다는 말도 목회자들에게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교인들도 자기가 병든 자가 되면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라고 자복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주의 징계 곧 하나님의 재앙이라고 자복하는 목회자와 교인은 거의 없다. 속으로는 모르겠으나 밖으로 아니한다. 그 까닭은 무엇일가?
그 까닭은 자기가 하나님을 모시고 주님 앞에서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고 주님 앞에 섰다면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를 모를 리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인 것을 자기가 분명히 알면 다음과 같이 자기 안팎에 자복하지 않을 수 없는 심령이 되는 것이다.
고난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입니다.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병든 것은 하나님의 재앙 곧 주의 징계입니다.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히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2024. 02. 17∥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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