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 ː 유하다

2024.01.04 21:06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강하다 ː 유하다

 

()한 것이 좋을까?

()한 것이 좋을까?

 

벼가 자랄 때는 고개를 들고 있다. 즉 강하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즉 유하다.

 

벼가 고개를 들고 있으면 아직 이삭에 들은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이제 이삭에 들은 것이 꽉 찼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한 것은 속이 차지 않고 익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유한 것은 속이 차고 익었다는 것이다.

 

자기는 자기를 잘 못 본다.

남을 보면 잘 보인다.

 

부족한 종은 이제 겨우 유()에 입문하고 있는 것 같다.

자기는 자기를 잘 못 보기에 과대평가일 수 있다.

 

- 2024. 01. 04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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