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자

2007.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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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중선     번호 : 7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1/12/08 (토) AM 02:00:19     조회 : 48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자

찬송은
찬송은 찬송이어야 한다.
찬송이 교훈적인 것 보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감사하여 영광을 돌리는 찬송이 진정한 일등 찬송이 된다.

94장 찬송이 은혜 있는 찬송이나  예배 시에나 집회 시에 집중적으로 부른다는 것은 치우치는 것이다.

귀한 찬송이 많다.
때에 따라 맞게 찬송하자.
오늘까지의 교회사적인 전체 면을 생각하고 편협 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목사님이 지은 찬송가이니 하고 94장으로 백 목사님만을 찬송할 것인가.
찬송가를 지으신 백 목사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
찬송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행정은
백 목사님이 정하신 행정의 중심은 개교회주의 이다.
중앙집권제를 하면서 모든 것을 오용하고 남용하지 않은지 돌아보자.
총공회 행정이 불변이 아니라 더 온전한 행정이 나올 때 까지 사용할 뿐이다.
총공회 행정을 불변이다 생각하면 그 자체가 우상이 된다. 불변은 하나님 말씀뿐이다.

올바른 행정으로 공회를 이끌지 못하고 치우치게 되면
총공회 행정을 만드신 백 목사님의 바른 중심이 욕되게 된다.

교리는
교리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담는 그릇과 같아서 귀한 것이나 알맹이 신앙은 없고 교리만 남아 있으면 빈 그릇만 있어 소리만 날뿐이다.

백 목사님 생전에 칼빈주의자 들이 교리만 붙들고 죽어 있는 신앙을 탄식하셨다.

우리는 어떠한가.
총공회의 교리가 아무리 높고 정통성이 있는 교리라 할지라도 불변이 아니다.
교리도 말세를 감당할 더 유익한 교리가 있으면 발전할 수 있다고
백 목사님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이 영원불변이다.

백 목사님도
유한 되고 부패성을 가진 사람이나 힘있는 대로 다하여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고 또한 자기의 양떼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여왔다.

그러므로 백 목사님이 세우신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와 행정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다.
교리와 신조 행정을 말로만 그대로 전한다고 총공회를 바로 계대 한다고 자신하지 말자,
그것은 껍데기 그릇만을 전하는 것이다.

백 목사님이 두려워한 하나님, 백 목사님이 의지한 하나님, 백 목사님이 바라본 하나님, 이 구원의 하나님을 향하는 신앙을 전하여야 할 것이다.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와 행정을 혹,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세운다면 그것은
치우치는 것이다.
백 목사님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을 많이 교훈 하셨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종이 평생 우리에게 전하여준 중심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임을 잊지 말자.

 

 

글: 2001/12/08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