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법

2007.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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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법
선지자선교회
이름 : 중선     번호 : 8
게시일 : 2001/12/08 (토) AM 04:05:25  (수정 2003/03/31 (월) PM 01:30:36)    조회 : 54  

■ 최상위법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단점은 있습니다.
단점을 들추어서 말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말로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교사가 그 자체나 또한 선교지에서 사역을 할 때에 부족하여 주님의 책망을 받을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선교 사역을 합니다.

우리 땅에 처음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도 무흠하고 완전하여 선교사 자격이
주어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잘못된 것, 부족한 것은 주님의 대속 공로에 맡기고 주님의 강권하시는 인도
를 따라 순종하였을 것입니다.

나, 나의 가족, 나의 교회, 나의 교단
나와의 관계만 생각하십니까.

주님을 중심한 관계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켜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19절-20절)

총공회에 어느 목사님께서 주일 설교를 선교에 관련하여 하였는데 교인 중에
한 분이 "백 목사님께서는 선교에 대하여 별 말씀이 없었는데" 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있는 말씀은 어쩌고" 하였답니다.
그 때와 지금의 형편은 여러 면으로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총공회는 굉장한 부자입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라고 얼마나 자랑합니까.
얼마나 고급 양식이 가득합니까.
그런데 한 쪽에 있는 형제는 물이 없어 목마르고 양식이 없어 굶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총공회가 무슨 부자이냐고요,
예! 말씀의 부자입니다.
이제는 총공회가 그동안 어떤 길로 걸어 왔는지 한 번 돌아 볼 때입니다.

선교의 문이 열려서
선교의 소식이 들리 오고
주님의 음성은 재촉을 합니다.

선교지에 한 번이라도 가 보면 선교에 관심이 없었던 평교인도
선입감이 달라집니다.
나의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눈이 뜨이게 됩니다.
그러면 선교에 대한 시각이 확 달라집니다.

중국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은 두시간이면 갑니다.
다만 비자를 받는 것만 다를 뿐 외지(外地) 전도인 것입니다.

특히 총공회 교리와 신조는 선교지에서 더욱 빛이 남니다.
최고의 양식,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선교사들은 부족하지만 맡은 달란트 대로
각자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의 일을 일하면서
주님 안에서 희로애락을 가집니다.

어떤 자는
동북지역의 조선족 교회가 바로 서려면 한국 선교사가 다 철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부분적으로 보면 타당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면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심정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 말에 "밑 빠진 독에도 콩나물은 자란다"는 말도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부족하다 해도 그 가운데 교회는 자라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총공회의 교리 신조는 동북 지역에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하여 그 결과가
선교의 마음이 닫히는 것과
선교의 마음이 열리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주님이 기뻐 하실까요.
지도자는 결과가 보다 구원적인 면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백 목사님이 다 하시지 못한 선교,
이제 제자 된 우리가 이루어 드린다면 잘 못된 것일까요.

선교하는 것을
사람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까
우리 주님께 여쭈어 보아야 합니까.

주님은 다시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켜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19절-20절)

우리에게 최상위의 법은 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