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

2007.05.14 11:28

반석 조회 수: 추천:

바벨탑
선지자선교회
이름 : 중선     번호 : 10
게시일 : 2001/12/21 (금) AM 10:38:40  (수정 2002/01/16 (수) AM 02:42:39)    조회 : 49  

■ 바벨탑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제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세기 11장 1절-4절)

바벨탑을 쌓는 것은
*하나님 없이 사람들의 뭉친 힘으로 그 무엇을 만들려 하는 것과 그것을 표시하려는 것이다.

*영적인 사람이 성령의 능력과 영적인 면을 배제하고 수성과 같이 육체의 힘으로 하려는 것이다.

*성령의 소욕으로 하지 않고 육체의 소욕으로 하려는 것이다.

*감화적으로 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현실들을 돌아보아서 이 말씀을 적용시켜 보자.

*총공회의 분열의 시작과 현재는?
*분열된 후 서로에게 판단은?
*집회 장소에서 소란은?
*그것을 막는다고 뭉치는 힘은?
*총공회의 노선으로 나가자고 공증은?
*양성원 건물 사용관계로 프랑카드는?
*그것을 막는방편은?

우리가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 보자.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기를 바라고 맡기며,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종으로서 진리의 힘으로 나가는지 아니면 하나님 없이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지?

우리에게 주신 현실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 뜻을 찾아서 행하기만 하면 그림자가 본체를 따라 가듯이 그 현실은 순조롭게 되는데 그림자만 붙들고 아무리 용을 써봐야 진액만 빠지고 세월만 허송한 것이 아닌지 돌아보자.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임으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창세기 11장 5절-8절)


"지금 여호와께서 우리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는 말씀인데

우리가 힘을 뭉치자. (벽돌과 역청으로 쌓자)

우리 쪽이 크다. (바벨탑이 하늘에 닿게 하자)

이제는 힘있는 쪽으로 가자. (흩어짐을 면하자)

이렇게 정치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지 살펴보고 하나님과 진리의 힘인지 사람과 사람들의 힘인지 구별하자.

이제는 성인이 유치와 같은 행동을 벗어버리고 여호와께서 노하셔서 더 흩으시기 전에 회개하여 우리들 스스로 바벨탑을 부서 버리자.

또한 이 시점에서 총공회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눈을 들어 타 교단의 교리와 신조와 비교하여서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객관적으로, 평가적으로, 비판적으로, 가치적으로, 확실히 알아야 한다.

구약 시대에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있었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된 것과 같이, 이 믿음의 조상을 계대한 총공회의 하나님으로, 믿음의 장자적 축복의 계보를 이어 받아 우리 믿음의 후손들에게 바로 전해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