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은 쏘쓰락 벌거지

2007.05.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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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은 쏘쓰락 벌거지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19
게시일 : 2005/04/10 (일) AM 00:55:26  (수정 2005/04/10 (일) AM 02:54:51)    조회 : 52  

■ 자기중심은 쏘쓰락 벌거지


총공회는 하나님 중심인 것을 총공회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회자님들 뿐만 아니라 총공회 교훈을 받은 성도님들이라면 기본적인 것이라 재론을 하면 촌사람 소리 듣기가 제격일 것입니다.

그러나 총공회를 가장 잘 알고 또 총공회 보수를 가장 외치시는 분이 그만 넘어져서 우리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경제면의 성결, 이성면의 성결, 충성면의 성결을 다 가지신 분이신데 그만 자기 중심을 넘지 못하여서 넘어져 버렸습니다. 그런 분도 넘어지시는 것을 보면 자기 중심이라는 놈은 대단히 무서운 놈인 것 같습니다.

정기가 마르지 않을 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자기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자기를 위하는 중심이 노인의 살갗이 서서히 굳어지듯이 굳어지게 되는가 봅니다. 그러면 한 사람 두 사람 냄새난다고 떨어지게 되고 결국은 배척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총공회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노선이기 때문에 자기를 넘지 못하고 자기중심이 되면 아무리 총공회를 보수한다고 외치나 그것은 허공적이 되고 또 기만이 되어 조만간 세월이 지나가면 자기중심 본위의 실체가 나타나 쌓아 놓은 수고와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총공회사가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면을 보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섰을 때에 어떻게 실체가 들어 날까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더욱 굳게 해주는 거울로 삼아집니다.

내가 아니니 안심하거나 내가 아니니 방관할 것이 아니라 그 분이 자기라면 어떻겠는가를 생각하여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할 줄 압니다.

우리들이 가끔씩은 자기를 넘지 못하여 험하게 변하는데 이런 원죄성은 주님 앞에서는 날까지 늘 원수 삼아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원죄성은 참으로 무서운 원수입니다.

총공회 신앙노선을 외치나 자기중심이 되면 이미 총공회와는 상관없는 자요 공회성의 변질입니다. 크고 우람한 대목(大木)이 넘어지는 것은 폭풍이 몰아쳐서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쏘쓰락 벌거지가 나무를 넘어뜨린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중심은 쏘쓰락 벌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