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개를 섬기는 속성과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속성

 

어제 아래 화요일 늦은 밤이다. 도서관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는데 저만큼 앞에 인도에서 아저씨가 개를 데리고 가고 있었다. 개가 멈추고 아저씨가 앉는 자세를 취해서 치우려나 했는데 휴지로 뒤를 닦아주기까지 하였다. 허참, 치우는 것은 길에서나 공원에서 보던 장면인데 닦아주고 있다니 싶었다. 부모를 이렇게 섬겼으면 효자 효녀 소리를 들을 것인데 싶은 것이다.

 

6:1-2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심령을 어둡게 해서 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할 자리에 어느새 개로 바꿔 채우고 있다.

 

3:18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심령을 어둡게 해서 벌써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는 것으로 바꿔 채웠다.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는 그 아내들 중에서는 사람이 개를 섬기는 것을 보면 지나친 고장으로 여기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것이나 사람이 개를 섬기는 것이나 그 배경에 속성은 같은 것이다.

 

- 2024. 02. 0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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