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노선 보수와 각자 받은 달란트

2007.05.14 15:28

반석 조회 수: 추천:

공회노선 보수와 각자 받은 달란트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90
게시일 : 2006/05/20 (토) PM 00:30:53  (수정 2006/05/20 (토) PM 01:25:57)    조회 : 87  

■ 공회노선 보수와 각자 받은 달란트


공회노선을 보수하는 면에서 각자가 받은 달란트가 있는 줄 압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보배단지인줄 알고 그대로 잘 보관하고 잘 관리하는 달란트를 받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또 이 보배단지를 밑천 삼아 이를 내는 달란트를 받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또 이 두 성질의 공회노선 보수 면에 있어서 동역하는 달란트를 받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 모두가 다 각자가 제각기 받은 달란트입니다.

주님께 달란트를 받은 자는 받은 달란트 대로 충성을 하여 이를 남기는 일이 각 자의 본분이겠습니다. 받은 달란트 만큼 맡긴 일에 충성을 했으면 충성 된 종으로서 받을 상급이 있겠습니다.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있는데 이 달란트 저 달란트 모든 달란트를 다 소유하고 싶은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부질없이 곤고를 사서 취한다 하겠습니다. 십계명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각자마다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있기 때문에 각자가 다 못하는 분야를 각자가 제각기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눈의 지체로, 어떤 이는 입의 지체로, 어떤 이는 귀의 지체로 말입니다.


쌀가마니에 뉘가 좀 들어 있다고 뉘 가마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아는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뉘가 문제이지 그 뉘 문제로 쌀가마니를 통째로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외친다면 큰 치우침이 되겠습니다. 뉘가 쌀가마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한 몸의 지체일 줄 믿습니다. 지체 중에 하나를 상하게 하면 상하게 한 그 지체도 따라서 상하게 됩니다. 너무나 우리들이 잘 아는 기본 진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기와 관련이 되면 진리는 저 만치 떼어 두고서 자기만 달랑 남아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징계로 진리를 깨닫는 영안의 성장이 멈추어 버리게 됩니다. 이것이 매우 염려스러워서 염려하는 마음입니다.


공회노선 보수는 대단히 중요한 일로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석고화주의는 기본급입니다. 그래도 이 기본급은 공회노선의 가치를 잘 알고 보수하려는 것이기에 급수가 높은 기본급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보배단지임을 아는 기본급입니다.

또 보배단지를 귀한 것으로 알아서 고운 헝겊으로 이리 닦고 저리 닦아 광을 내어서 우리 모두에게 소개하는 것은 기본급에서 한 발자국 뛰어넘는 승급이라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급에 속한 것으로서 더 이상의 승단을 내지 못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보배단지를 질그릇 단지인줄 알고 내던져버리는 것보다야 천 배 만 배 더 귀하겠습니다. 말하자니 그렇지 아예 비교 상대 자체가 안 되겠습니다.

공회노선 보수 면에 있어서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이를 내는 달란트를 받았다면 이를 내어야 받은 달란트를 감당한 것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를 내는 면에도 받은 달란트의 분량만큼 이가 내어 지겠습니다. 이를 내는 달란트를 감당하려면 그 도중에 오해와 핍박의 곤혹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겠습니다.

백목사님은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영감주의 진리주의였습니다. 백목사님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 그대로는 아닌데 이 시대의 진정한 칼빈주의 개혁주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상고한다면 감안할 것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공회노선을 보수하는 면에서 각자가 받은 달란트가 있다는 기본을 다시 한번 인식했으면 합니다. 진정으로 공회노선을 보수하는 교회는 어느 교회인지 어느 목회자인지 판단에 치우치지 않아야 할 우리들이겠습니다.

그리고 공회노선은 개교회 독립신앙이 기본이나 할 수만 있다면 주님 안에서 교통하는 목회노선이 공회노선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공회노선을 보수하는 면에서 각자가 받은 달란트가 있는 줄 압니다. 또 각자가 받은 달란트의 속성은 우리 모두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 줄 압니다.

그래서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보배단지인줄 알고 잘 보관하는 달란트를 받는 분이 계시고 또 이 보배단지를 밑천 삼아 장사를 하여 이를 내는 달란트를 받은 분도 계시고 또 이 두 성질의 달란트에 동역하는 달란트를 받는 분도 계십니다. 이 모두가 다 받은 달란트에 차이는 있으나 상호간 한 몸의 지체로서 자체 주력 달란트가 있고 각자의 달란트에 동역하는 동역 달란트가 동시에 가지고 있을 줄 압니다.

그렇기에 받은 달란트 대로 또 받은 분량대로 충성을 하여 이를 남기는 일이 각 자의 본분일줄 믿습니다. 그래서 받은 달란트 만큼 충성을 했으면 충성 된 종으로서 받을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각자가 받은 달란트에 대하여는 귀하고 천한 것이 없겠습니다. 귀하고 천한 것은 받은 달란트를 충성으로 잘 감당했느냐 게을러서 감당하지 못했느냐에 따라서 귀하고 천함이 규정지어지겠습니다.


공회노선 보수를 말하는 것에 대하여 귀하게 대우해야 합니다. 이 보다 공회노선 보수를 실제로 이행하는 것은 더 귀하게 대우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자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을 하면서 또 각자가 받은 달란트에 상호간 합력을 한다면 덕면에 있어서나 공회보수 면에 있어서 우리 모두에게 유익이 참 많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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