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수입의 실제

2024.03.15 17:52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돈의 수입의 실제

 

월급을 십 원 받았다.

월급을 백 원 받았다.

월급을 천 원 받았다.

월급을 만 원 받았다.

 

장사로 십 원 벌었다.

장사로 백 원 벌었다.

장사로 천 원 벌었다.

장사로 만 원 벌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돈을 받고 돈을 벌었으면 전적 수입으로 안다. 그러나 자기가 돈을 받고 돈을 벌은 것으로 수입되는 일에 바로 잘 써야만 돈의 수입의 실제이다.

 

예를 들어, 논밭에 물을 대는 것만이 농사의 수입이 전적 된 것이 아니다. 논밭에 물이 들어와서 결실이 있어야만 물의 수입의 실제이다. 만일 물을 잘못 주거나 넘쳐버리면 물이 수입되더라도 농사는 망쳐서 물의 수입의 실제는 없다.

 

돈이 들어 온 것만이 수입이 아니다.

돈이 바로 잘 쓰여야 실제의 수입이 된 것이다.

 

(6:5-13)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2:16-21)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2024. 03. 15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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