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1장 17절) - 출간본

2010.11.20 11:3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아1: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로구나
선지자선교회
○‘우리 집은’

시65:4에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하셨으니, 우리가 주의 집 곧 우리 집은 주의 성전을 말씀합니다./ 시122:9에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하셨으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 곧 성전을 말씀합니다./ 고전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으니,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백향목 들보’

왕상6:9-10에 ‘전의 건축이 마치니라 그 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또 온 전으로 돌아가며 고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성전을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전에 연접하게 지었다 하셨습니다./ 민24:5-6에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하셨으니, 야곱의 장막, 이스라엘의 거처 곧 하나님의 성전이 물가의 백향목 같다 하셨습니다. ‘물가의 백향목’은 주의 보혈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성전이 됨을 말씀합니다.  

○‘잣나무 석가래로구나’

왕상6:15에 ‘백향목 널판으로 전의 안벽 곧 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전 마루를 놓고’ 하셨으니,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았다 하셨습니다./ 창6:14에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하셨으므로, 잣나무로 방주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것은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