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2장 7절)

2010.11.24 13:0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2:7)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예루살렘 여자들아’

아1:5에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하셨고, 아1:7에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야 너의 양 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고하라 내가 네 동무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같이 되랴’ 하셨고, 아1:8에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여자는 곧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 곧 여인 중에 어여쁜 자를 말씀합니다.(아1:5, 아1:7, 아1:8 주석 참조)

○‘내가 노루와 들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잠5:19에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하셨으니, 주님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는 그 주님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마8:23-26에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하셨으므로, 주님과 함께 있음에도 바다 물결로 인하여 주님을 깨우는 믿음이 적은 자들이 되지 말지니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