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2장 13장)

2010.12.04 22:3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2: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무화과나무에는’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자 곧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푸른 열매가 익었고’는 잠11:28에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의인이 번성하는 열매가 익었고 하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결실을 맺는 자 곧 주님이 저 안에, 저는 주님 안에 거하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향기를 토하는구나’는 출29:18에 ‘그 숫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하셨으니, 주님이 저 안에, 저는 주님 안에 거하는 곧 포도나무 결실을 맺는데 자신을 다 바치는 그 번제를 드리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의 사랑’은 본 節에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하셨으니, 저는 주님 안에, 주님은 저 안에 거하는 주님과의 동행에 자신을 다 바치는 자를 주님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나의 어여쁜 자야’는 본 節에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의인이 번성하는 결실을 맺는 자를 주님께서 나의 어여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마26:45-46에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야 곧 나의 제자들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