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2장 14장)

2010.12.04 22:3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은 삿15:7-8에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은 후에야 말리라 하고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거하니라’ 하셨으니, 원수 대적을 크게 도륙하고 바위 틈에 거한 그 이기는 자를 말씀합니다. 즉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피난처 되신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시27:5에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하셨고, 시91:1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하셨습니다.

‘나의 비둘기야’는 아2:12에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하셨으니, 번제물과 속죄제물이 된 나의 반구야 하는 말씀입니다./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가 삼키려는 환란 때에도 자신을 다 바쳐서 주님과 동행하는 그 번제물과 속죄제물이 됨으로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한 나의 비둘기야 하는 말씀입니다.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욥33:26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하셨으니, ‘네 소리를 듣게 하라’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가리키고,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에게 의를 회복시킨 것을 말씀합니다.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롬10:13-15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하셨으니,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