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4장 12절)

2010.12.11 22:1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은 아4:9에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하셨으니, (아4:9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주석 참조)

‘잠근 동산이요’는 창2:15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하셨으니,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자기 현실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을 가리켜서 잠근 동산이라 하셨습니다.

○‘덮은 우물이요’

창29:2-3에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웠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 떼에게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구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양에게 물을 먹이고는 여전히 우물 아구 그 자리에 돌을 덮더라’ 하셨으니,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 떼에게 먹이는 그 덮은 우물이요 하는 말씀입니다./ 주의 종들이 구속 받은 성도들을 주의 피 공로를 힘입고 살도록 양육하는 것을 가리켜서 덮은 우물이라 하셨습니다.

○‘봉한 샘이로구나’

요4:13-14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셨으니, 주님께서 주시는 물을 먹는 자마다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그 생명수 샘물을 가리켜서 봉한 샘이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