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5장 4절)

2010.12.13 23:0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5:4)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동하여서

○‘나의 사랑하는 자가’

아5:1에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 하셨으니,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신 그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말씀합니다.(아5:1 주석 참조)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문틈으로’는 계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으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문 그 문틈을 말씀합니다.(성경적 요한계시록21:21 주석 참조)

• 진주문

잠3:15에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하셨고, 잠20:15에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하셨으니, 지혜를 상징하여 진주로 말씀하셨습니다./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니, 지혜로운 영 곧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이 지혜입니다./ 성령의 감동대로 지혜로운 행실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문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손을 들이밀매’는 막1:41에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하셨으니, 주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그 손을 들이밀매 하는 말씀입니다. 즉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서 깨끗함을 받으라 하는 말씀입니다./ 창8:9에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하셨으니,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입니다.

○‘내 마음이 동하여서’

눅22:42에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하셨으니, 십자가 대속의 화목제물이 되는 데에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였다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