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7장 2절)

2010.12.18 01:0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7: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배꼽은’은 겔16:4에 ‘너의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에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하셨으니, 태어날 때에 그 배꼽줄을 가리킵니다.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는 고전4:15에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하셨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낳는 것을 말씀합니다.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허리는’은 창35:11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셨으니, 생육하며 번성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는 눅22:31-32에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하셨으니,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므로 우리가 돌이킨 후에 우리 형제를 굳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