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7장 4절)

2010.12.18 01:0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7: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목은’은 아4:4에 ‘네 목은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일천 방패,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하셨으니,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일천 방패,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은 그 목을 가리킵니다.(아4:4 주석 참조)

‘상아’는 왕상10:18-20에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하셨으니,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는 그 상아로 만든 큰 보좌를 가리킵니다.

‘망대 같구나’는 삼하22:2-3에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하셨으니, 여호와로 높은 망대를 삼은 것을 가리킵니다.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눈은’은 시25:15에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하셨으니, 항상 여호와를 앙망하는 눈을 가리킵니다.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는 요5:2-9에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하셨으니,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는 주님을 항상 앙모하는 그 눈을 말씀합니다.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코는’은 욥40:24에 ‘그것이 정신차리고 있을 때에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하셨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있을 때 코를 꿸 수 없는 그 코를 가리킵니다.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는 눅13:4-5에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하셨으니, 회개치 아니하면 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처럼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하는 그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를 가리킵니다.

• 다메섹

대하28:19-23에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군박하였더라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더라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하셨으니,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므로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된 그 다메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