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7장 12절)

2010.12.21 11:4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7:12)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는 창22:2-3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하셨으니,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서 일찍이 일어난 것을 말씀합니다.

•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

1.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창22:2-3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하셨고, 창22:12에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한 것은(창22:2-3)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었습니다.(창22:12)

2. 이삭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창26:30-31에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하셨고, 창31:53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하셨으니, 이삭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서로 맹세한 것은(창26:30-31)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었습니다.(창31:53)

3.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창28:18-19에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하셨고, 창31:42에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하셨으니,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한 것은(창28:18-19)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었습니다.(창31:42)

4.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삿6:28에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바알의 단이 훼파되었으며 단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하셨으니,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었습니다.

5. 다윗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왕하19:34-35에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종 다윗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곧 하나님을 경외한즉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시체뿐이라 하셨습니다.

‘포도원으로 가서’는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거하는 주님과 동행의 그 포도원에 가서 하는 말씀입니다.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사11:1-2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하셨으니,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으로 또 모략과 재능의 신으로 또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예수의 영(행16:7) 곧 그리스도의 영 곧 하나님의 영(롬8:9) 곧 성령)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요일3:23-24에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셨으니, 1)그의 계명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 2)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심 3)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는 그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