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4: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네 이는’은 창49:12에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하셨으니, 우유 곧 젖 먹이므로 인하여 흰 그 이를 말씀합니다./ 사40:11에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셨으니, 목자 되신 주님같이 1)양 무리를 먹이며 2)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고 3)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목욕장에서 나온’은 요13:1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하셨으니, 주의 피로 구속함을 입어서 깨끗한 것을 말씀합니다.

‘털 깎인 암양’은 사53:7에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하셨으니,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과 같은 희생으로 새끼 양을 양육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창38:26-27에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하였고, 마1:1-3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하셨으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가리켜서 그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하셨습니다.

• 쌍태를 낳은 양 같고

1. 쌍태는 아브라함의 신앙과 다윗의 신앙이 되는 그 쌍태 신앙을 말씀합니다.

2.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며, 다윗은 이기는 자의 조상입니다. 다윗은 이기는 자의 조상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신앙을 말하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 곧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3. 예수는 만주의 주이심을 나타내고,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심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상태 신앙의 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