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4: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네 두 유방은’은 사40:11에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셨으니, 목자 같이 양 무리를 먹이는 그 유방을 말씀합니다.

‘백합화 가운데서’는 아2:1에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하셨으니, 골짜기의 백합화 가운데서 하는 말씀입니다.(아2:1 주석 참조)/ 사1:18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셨으니,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는 주님의 보혈의 대속 가운데서 하는 말씀입니다.(아2:16절 주석 참조)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꼴을 먹는’은 요10:9에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셨으므로, 양의 우리의 문이 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그 꼴을 먹는 것을 말씀합니다.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에서 ‘쌍태'는 창38:26-27에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하였고, 마1:1-3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하셨으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 신앙세계를 가리켜서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하셨습니다/  ‘노루 새끼 같구나’는 아2:17에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여라’ 하셨으니,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구나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입니다.(아2:17 주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