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8년 5월)

2008.06.05 01:20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중국선교보고 (2008년 5월)
선지자선교회

◎ 문안인사

주은 중 공회와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 공회의 교리신조

첫째의 가치를 하나님께 둔다.

둘째의 가치는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킨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둔다.

셋째의 가치는 성령께 둔다.

넷째의 가치는 신구약성경 육십육권 문서계시에 둔다.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몸은 교리 신조에게 바쳐서, 교리 신조를 지키다가 죽이면 죽고 살리면 살고 가두면 갇히고, 교리 신조를 자기 생명보다 높은 가치로 삼아서 죽어도 이 교리 신조는 뺏기지 않는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78호 128페이지)


◎ 기차 타는 시간

기차를 타고 가는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이 마음 편안한 휴식시간이 됩니다. 그러함은 기차 안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공간이기에 일에 대한 마음과 그 조급성을 좀 떨쳐버릴 수 있어서입니다.

보통 가는 길이 장거리다 보니 두 세 번 자다가 깨어도 갈곳은 아직까지 온 것만큼 더가야 합니다. 한국이라면 몇 시에 도착이라는 그 도착에 마음을 두지만, 중국에서는 타고 있으면 도착하겠지 하고 저절로 만만디가 됩니다.

현재 기차를 타고 가고 있는 같은 자리에 있는 한 부부는 대지진이 일어난 곳에서 무사히 살아나 그 현장에서 빠져나와 지금 친척집을 찾아가고 있다고 그 당시의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당시의 공포를 벗어나지 못했는지 얼굴이 경직되고 수심이 차 있습니다.  


◎ 중국 사천성의 대지진

중국 사천성의 대지진에 대한 보도는 중국 방송에서 하루 종일 방영해주고 있습니다. 또 도시 건물에 세워놓은 대형 전광판에서도 대지진에 대한 현황이나 구조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연일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또 한 무리는 그 전광판 앞에 쪼그려 앉아서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달리 슬픈 기색을 띠고 있는 분들이 있고 또 그 중에는 눈가에 눈물을 적시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 분들은 그 쪽 지방과 관련이 있는 사람인양 싶습니다.

그리고 도심 곳곳에서의 홍십자 헌혈차 앞에는 헌혈을 하기 위한 사람들로 줄을 몇 줄이나 서고 있습니다. 또 기차역 대합실에는 재해현장에 자원봉사로 떠나려는 상기된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안부메일

산본 목사님으로부터 메일이 왔었습니다. 중국에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선교사와 그 가족이 안녕한지 교역자회의 때에 교역자들부터 그 안부를 묻더라는 메일이었습니다. 부족한 종과 주님의 몸 된 중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는 본국교회의 기도의 힘입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선교는 선교사 단독으로 선교하는 것이 아니었고, 본국교회에서 그 근본이 되어서 그 결실이 맺어졌습니다. 선교사는 다만 본국교회에 쓰임 받은 주님의 종일 뿐입니다.


◎ 우상 숭배와 무실론

우상숭배와 무신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역사가 있고, 또 있을 터이고, 영원히 있을 터입니다. 믿는다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지만은 그 틈새에 그 무엇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있고,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적 살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와 무실론인데 그 우상숭배와 그 무실론과는 상관이 없다고 여깁니다.


◎ 널름하고 씩씩하고

해가 나를 따라서 떴다가 나를 따라서 지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우리들이 제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맞추어 살아야 하는데 제 계획에 맞추어서 하나님이 따라주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이 대부분 제 뜻대로 제게 맞추어 살고 있지만 다들 널름하고 씩씩하고 용감합니다.


◎ 두 가지 이유의 분노

두 가지 이유로 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어떠한 은혜인지 잘 알면서도 그 은혜를 바로 감당하지 못하는 자신을 바라볼 때에 한심하여 화가 납니다.

또 하나는 1950년대에 백영희목사님을 배척하기 위해서 지어낸'독선주의라' 또 그것이 더 넘쳐서 별별소리로 왜곡 오발한 것이 오늘날까지 그 영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볼 때 그렇습니다. 그렇게 발언한 그 교파의 교권주의 자들과 그 말은 그대로 이어받은 그 교파에 속한 자들에게 대해서 화가 납니다. 그 분이 넘쳐서 분노가 일어납니다. 분이 일어나면 하루 종일을 넘어서 그 다음날까지 이어집니다.  

왜 그렇게 분이 일어나느냐 하면, 이곳 중국 목회자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대하여 순수하게 은혜를 받아서 신앙과 목회를 잘하고 있는데, 백영희목사님에 대한 왜곡의 바람을 넣어서 그 목회와 그 신앙의 갈 길을 훼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빛나던 목회자의 얼굴 색이 어둠침침하게 달라지고 그러면 또 담임하고 있는 교인들 역시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이래서 그 왜곡 오도의 근원이 되었던 그 역사의 현장에 가담했던 교파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고 싶고, 또 그에 대해 그들 선배들의 잘못된 지나간 역사를 그 후배들이 바로 정정하는 성명서를 발표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나가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될 때까지 그에 대한 비판과 논쟁으로 상대할 것을 선포합니다.


◎ 그들 진영의 일부 일파 - (2008, 6, 23 일부 수정보완)

그 교파는 그들 진영의 일부 일파로서 그 교파 전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진영은 바른 교리신조를 외치는 백영희목사님을 배척하기 위해서 1950년대 그 진영의 수뇌부들이 '독선주의' '유아독존' '한국의 엘리야' 등 그리고 별별 소리를 한 것과 그것으로 안되니까 상회불복종죄로 끝내 제명을 시켰습니다. 이래서 상회불복종죄로 적용시켜 제명하기 전까지의 별별 소리를 하던 것이 지금 현재까지도 그 말이 흘러 내려와서 이곳 중국교회에까지 그 왜곡의 전설 같은 말을 퍼트려서 이렇게 그 악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이래서 그것을 선교지에서 바라볼 때에 분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더하여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서 그에 대한 비판과 논쟁으로 나서기로 하고 이에 그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또 그들 중에 한 진영에서는 1968년에‘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해서, 곧 고전3:10-13에 근거한 '이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기본구원)' 그리고 '각각 그 어떻게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건설구원)' 이렇게 이 구원을 둘로 쪼갠다고 정죄를 했는데, 이제는 그 교리가 성경적이라는 것이 바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오류에 대한 잘못을 수정 발표하지 않고 그대로 둠으로서 그 오류가 아직까지 해결 받지 못하고 또 그대로 일부 그대로 진행되고 전파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발표할 때는 발표하고 그 오류에 대해 수정 발표는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계속적으로 그 영향이 다소나마 남아 있습니다.

이러므로 이에 대해서 지금 현재는 어떻게 받고 있느냐 하는 질의서를 그들 진영의 일부 일파에게 띄워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답을 할 것이고 그러면 그에 따라서 대처를 하려고 합니다.

이래서 그 비판과 그 논쟁의 선포로는 일차적으로 ‘백영희의 신앙세계’라는 자료를 발표함으로부터 시발하도록 하고 또 그 추이와 또 주시는 현실 인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뜻이 있는 분들은 동역 할 수 있겠습니다.


◎ 백영희연구회

백영희연구회가 각 공회마다 발족되어 있습니다. 그 연구회에는 백영희와 또 공회의 교리신조와 행정에 대한 연구를 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각 공회의 백영희연구회가 공회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분기별 또는 상하반기 정도로 총공회적 백영희연구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각각 연구했던 분야의 부분을 발표를 하게 되면 또 발표된 그 논문을 모아서 출간을 하게 되면, 백영희목사님과 또 공회에 대한 일부 일파의 곡해를 급속히 해소시킬 수 있겠습니다. 그뿐 아니라 교계에 이 시대를 감당할 교리신조와 행정에 대해서 그 개혁주의 신앙노선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다.

각 공회의 백영희연구회가 모이는 총공회적 백영희연구회는 개혁주의 교리신조와 행정을 순수하게 연구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함께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자리를 잡으면 외부 진영의 분들도 함께 할 수 있겠습니다.  


◎ 불의의 교권으로 핍박

사백명의 선지자들이 미가야를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자유주의 미 북장로교가 메이첸을
신사참배자들이 옥중성도를
총회측이 고신파를
고신측이 백영희를  


◎ 백영희의 신앙세계

‘백영희의 신앙세계’라는 자료를 정리 중에 있습니다. 그 자료는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것인데 그 내용은 백영희목사님의 신앙생애와 목회 그리고 당시에 있었던 교계의 상황과 또 고신에서 백영희 당시 조사님을 제명한 이유 등등입니다. 이에 그 사실적 내용이 들어 있는 백영희 신앙세계를 통해서 백영희목사님에 대해 그 오류적 발표를 한 것에 대해서 ‘그것은 이것이다’ 라고 바로 알리고 밝혀서 이에 대한 오류와 곡해를 바로 잡아 보려는 것입니다.

‘백영희의 신앙세계’에 있는 내용은 백영희목사님 자신이 직접 자신과 자신에 관련된 교계의 내용을 말한 것을 그대로 발췌하여 간추려 나열 한 것이므로 백영희에 대한 면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와 관련 된 내용과 그와 관련된 시대의 사실들을 증언한 것이 되기에 한국 현대교회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증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백영희목사님에 대한 오류와 곡해의 그 근원의 사실이 무엇인지를 백영희 신앙세계를 통해서 바로 밝혀야 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교파와 그 당사자에 대해 실명을 그대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백영희의 신앙세계’에서 그 사실적 내용을 보면 백영희목사님은 과연 까탈스럽고 독선적이라 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선지자로서 그 받은 달란트를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그 맡은 사명에 대한 충실함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그 선지자적 충실함을 생각하는 자는 복될 줄 믿습니다.

백영희의 신앙생애는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입니다. 이러한 신앙에 그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방에서 돌팔매질을 하였습니다. 같이 속화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

하나님의 심판은 지공법과 지성법의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백영희목사님이 까탈스럽게 파헤치며 비평 비판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에 비할 리야 없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여길 때에 백영희의 판단 정도는 일차로 거뜬히 통과해야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에 통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래서 백영희의 판단을 독선적이라 비판하지 말고 그런 인간의 심사적 판단에라도 먼저 통과가 되어야 하겠다고 여겨서, 삼가 조심해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참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고 사는 믿음의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갈길을 잃은 목회자들

요사이는 갈 길을 잃은 목회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복음만 전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목사들 그 目死들이 많습니다. 성경말씀을 전한다는, 예수를 전한다는, 복음을 전한다는, 그 목회자라는 자들이 이제는 무엇이 그렇게 혼탁이 되었는지 복음만 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갈 길을 잃은 자들이 어떻게 중국에는 찾아와서 중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신학이라고 가르치면서 복음만 전해서는 안된 다고 정신 없는 말을 부가하고 있습니다. 성경 복음만 전해서는 안되고 복음 외에 필요한 그 무엇을 부가해야 한다고 허튼 소리를 합니다.

성경말씀만 전하는 것이 복음이며, 그 복음만 전하는 것이 목회자의 직분인데 말입니다.


◎ 회칠한 무덤

문제는 문제인 것은 회칠한 무덤 같아서 껍데기는 그럴싸하게 번지르르 한데 그 속에는 썩은 송장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송장이 안에서 썩어 가고 있는데 껍데기는 번지르르 한 것이 한탄입니다.


◎ 중국비자 발급

현재 중국비자 발급에 대한 상황입니다. 북경 올림픽 관계의 문제인지는 모르나 여행비자는 현재 한달 짜리 비자로만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거주에 곤란을 겪는 분이 많은 실정입니다. 비자 발급에 참고 할 분들을 위해서 중국비자 발급에 대한 유의사항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 한국에서 [중국비자]를 받을 때 유의사항

1. 개인비자 :

1) 호텔 바우처(호텔 전화번호) 필요.
2) 왕복 항공권 사본 필요.
3) 4월15일부터 시행 중.

2. 외국인 당일 급행 접수불가 (4,15부터 시행)

3. 개인비자 : 한국인의 경우

1) 접수불가 비자 /  관광90일,180일 단수비자 및 더블비자.
                   상용180일, 1년 복수비자.  

2) 접수가능 비자 /  관광30일 및 상용30일 단수비자.
                    취업비자 및 유학비자.

4. 개인비자 : 외국인의 경우

1) 출입국 도장 없으면 접수 불가.

5. 개인비자 : 기타 사항

1) 사진 COPY 불가.
2) 비자유효기간 2개월 변경.
3) 무한개인(1인) 비자 접수불가.
4) 무한단체 외국인 비자 접수불가.

6. 도착비자 :
    
1) 개인은 업체 지정호텔 투숙시만 접수가능.
2) 체류일자 최대 7일, 그 이상 체류시 접수불가.
3) 비자 가격 90,000원으로 인상

7. 비자 신청 시 구비서류 :

1) 항공권 또는 e-티켓 사본첨부(예약확인서 불가)
2) 중국내 호텔 예약확인서 또는 중국체류 일정표 첨부
3) 여권
4) 여권용 사진 1매
5) 신분증 사본 또는 명함.

이상이 현재까지 변경되어 온 국내 및 중국 현지의 영사부 변경사항입니다. 1번과 2번은 중국대사관에서 내려온 공지사항으로 4월15일부터 이미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기할 내용은 호텔투숙이 아닌 경우, 또는 편도항공권의 경우에는 절대로 개인비자가 접수되지 않는 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인터넷 자료


◎ 말씀으로 인사

(눅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대지진과 쓰나미로 죽은 사람이 중국과 미얀마 그리고 한국과 세계에 거한 모든 사람 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을 두렵게 받으면서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김반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