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6년 11월)

2007.05.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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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86
게시일 : 2006/12/10 (일) PM 08:43:13  (수정 2006/12/11 (월) AM 01:02:33)    조회 : 95  

■ 중국선교보고 (2006년 11월)


주님 안에서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이 달에는 백영희목사님 사모님 되시는 이경순 권사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그래서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잠시 귀국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달 선교보고는 중국일정과 한국일정 두 일정으로 나누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중국일정


◎ '쓰- 띠엔 빤'과 '쓰 띠엔 빤'

이 달에 외지를 순회하였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밤 10시경에 기차를 탔습니다. 옆에 손님이 승무원에게 '몇 시에 도착을 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승무원이 '쓰으 띠엔 빤'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한다는 말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착 시간이 넉넉하다 싶어서 밤 2시까지 노트북을 열어서 보다가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승무원이 승객들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30분 경입니다. 그때야 아차! 싶었습니다. '승무원이 '쓰으 띠엔 빤' 이라 한 것이 아니라 '쓰 띠엔 빤'이라 한 것을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쓰으 띠엔 빤'은 '10시 30분'이고
'쓰 띠엔 빤'은 '4시 30분'입니다.

중국어가 서툰 사람은 늘 잘 혼동되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서툴지만 가야 할 곳은 가고 내릴 곳은 내립니다.


◎ 장거리 기차 시간 활용

장거리 기차에서는 보통 한 밤을 세우거나 한 낮을 지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활용하여 그렇게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요사이는 시대가 좋은 시대인지라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동영상으로 공부하도록 하는 교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들을 견학하는 데는 이런 시간이 아주 적임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외 번역

공과모음(상권)을 번역하신 분께서 '공과모음(하권)'은 12월중으로 1차 초고 번역을 마무리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면서 그에 해당하는 번역비를 일부 드리고 왔습니다.

또 '백영희목회설교록' 번역은 얼마 전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이번에 6편의 설교를 번역하였습니다. 한 편의 설교의 분량이 10여 페이지가 되니까 약 100 페이지 정도를 번역 한 셈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까지 잘 번역이 완료되기를 소망합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잘 번역이 되어서 주님의 몸 된 중국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위해서 동역의 기도를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올립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번역한 자료는 홈페이지/ 중국선교/ 중국어자료/ 게시판에 올려놓았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 번역은 번역하시는 목회자 분이 지금 특별한 교회 일로 매우 바쁘십니다. 그래서 번역의 진도가 느려지고는 있으나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주님과 동행

이곳 목회자 분 중에 아이 이름을 '에녹'이라고 지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님 오실 때가 되었는데 주님과 동행하다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은 이름이라 하였습니다. 그 목회자 분의 표어도 '주님과 동행'이었습니다.

백목사님께서도 '목회자양성원'에 주신 표어가 '주님과 동행'입니다. 우리들도 '주님과 동행'으로 깨어 살았으면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빕니다.


◎ 기차표

순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생긴 일입니다. 역에서 기차표를 구입할 때에 '밍 티엔'이라고 한 후에 갈 곳과 시간을 말한 후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밍 티엔'은 '내일'이라는 말입니다.

기차표를 구입 후에 도착지와 시간과 좌석 호수를 살핀 후에 날짜도 살펴봅니다. 그런데 바쁘게 뛰어 다니다 보면 오늘이 몇 일인지 명확하게 모르고 지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밍 티엔' 했으니 '내일' 것으로 잘 끊어주었겠지 하고 차표가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차를 타려고 출구에서 차표를 보이면 어떨 때는 이미 어제 차표일 때가 있고 또 어떨 때는 그 다음 날 차표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출발 시간은 다가오고 기차표는 문제가 발생이 되어 있고 하여 난감한 일이 발생됩니다. 그러면 표를 물리고 표를 다시 끊어야 하는데 중국말을 잘 못하는 반벙어리라 이런 경우 진땀을 흘리게 됩니다.


◎ 산 넘어 산

중국사람에게 길을 묻거나 또 물건을 사거나 차편을 물어보거나 할 때에 중국어로 소통이 잘 안되면 '영어로 할까요?' 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씨-익!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산 넘어 산이라' 하더니 중국어가 잘 안 통하니 영어로 말하자고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교회 안에서는 성령께서 교통하게 해주시니 불통이 없습니다.


◎ 넓은 중국은 땅

중국 땅은 넓다보니 이곳은 춥고 또 저곳은 좀 덜 춥고 또 그 아래는 아예 춥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겨울 외투를 입고 출발하여 가다보면 춥지 않는 지역을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두꺼운 외투가 배낭에 들어가지도 않고 해서 그대로 입고 다니다 보면 온 몸이 땀 범벅이 되기도 합니다. 이동식 한증막이 됩니다. 참 재미가 납니다. 그저 엎드려 만만 감사할 뿐입니다.


◎ 동역의 상급

동역의 상은 일한 자와 꼭 같은 상급입니다. 동역은 말 그대로 같이 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는 현장에서 일하고 한국교회는 기도로 연보로 장소만 다를 뿐 동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역에 대한 상급은 동량이겠습니다.

◎(마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 한국일정


◎ 이경순 권사님 장례소식

이경순 권사님께서 별세하시면 즉시 이곳에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드려 놓았는고로 별세 즉시 그 소식을 이곳에 통보해 주었습니다.

연속 두 주간 외지 순회를 하고 토요일 돌아와서 주일 지나고 월요일 일찍 이 소식을 접해서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고 외지에 있었으면 또 불효를 범할 뻔했는데 장례에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 장례식장

동아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출상 전날 도착하여 장례식장에서 하루 밤을 새웠습니다. 먼 거리를 온지라 몸이 좀 많이 피곤하였으나 부족한 도리이나마 하였습니다. 4층 중간반 선생님들께서 장례식장을 지키고 계셨는데 여러 날 수고가 많은 것이 역력하였습니다.


◎ 장례식장 화환

장례식장에 화환은 공회와 개교회 이름으로 보내 온 것이 많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화환에 성구 쓴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미처 생각지 못할 수 있었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리본 면적이 좁더라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등의 성구를 간결하게라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백목사님 계실 때는 하관 때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등의 聖句紙를 관 위에 덮고 흙을 덮었는데 이제는 시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이 잊어지고 사라져서는 안 되는데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출상예배

서부교회에 있었던 출상예배 시에 송종섭 목사님의 기도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공회 계대 보수와 그리고 공회노선을 세우신 백목사님과 백목사님과 동역으로 충성을 하신 이 권사님에 대한 기도를 간절히 하셨습니다.

김해 장유 교회묘지를 향해서 가는 장례버스 안에서 이 권사님 유족들을 보고 있자니 서영준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하는 마음이 불쑥 솟아올랐습니다.

출상 전날은 날씨가 제법 추웠는데 출상 날 구덕 터널을 넘어서자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여 왔습니다.


◎ 운구위원

선교사가 운구위원이 아니나 운구위원이 되어 운구를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운구위원을 넘어 가족차원으로 운구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이경순 권사님께서 정복달 집사님을 전도하여 그 아들이 목사가 되었기에 이는 원구역장과의 관계입니다.

또한 백목사님 곧 이권사님 가족과는 이복순집사님 구역에 한 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무엇보다도 성경에는 혈육 계통의 장자의 명분도 있고, 믿음 계통의 장자의 명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운구를 하였습니다.  


◎ 하관 시 눈물

하관 시에 눈물이 고인 것은 오늘의 우리들이 총공회를 잘 보수 계대하지 못했음을 백목사님께 대한 죄송함과 사모님 되신 이경순 권사님께도 그 죄송함이 이어져서 그 죄송함의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옆에 계신 이영인목사님도 연신 눈물을 흘리시는데 많이 억제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목사님 곧 이경순 권사님의 유족들이 관에 흙을 덮는데 그분들을 보니 또 눈물이 흘렀습니다. 자손 중에 주님의 신실한 종이 꼭 많이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시기를 간구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부족한 종이 관에 흙을 덮을 때 다짐을 가지며 흙을 덮었습니다. 부족하고 미약하나 힘있는 대로는 성경적 공회의 교리 신조 행정을 보수하겠다고 또 힘닿는 대로는 성경적 공회의 교리 신조 행정을 전하겠다고 다짐을 가지며 한 삽 흙을 덮었습니다.


◎ 장례에 배척

이번 장례에 대접과 배척의 양면이 역력하게 나타났습니다. 배척을 해서 배척을 받은 분들이 계시고, 배척을 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그렇게 여기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대접은 공회성 보수가 그 대접이었고, 배척은 공회성 배척의 그 배척이었습니다. 사람도 화환도 원로 배려가 있었으나 대접은 가깝게, 중심과 진실이 좀 멀면 그 만큼 비례하게 하였습니다.

자기에게 속한 몫을 다하지 않으면 배척의 수치가 그대로 임한다는 사례를 보여 주었습니다. 자기와 관련 된 일까지 다하지 못하면 판단의 대우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반석동교회 예배

금요일 저녁 예배는 반석동교회 이은수 목사님께서 예배를 부탁하시기에 순종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부족한 종이 부족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성국목사님 사모님도 뵈었습니다. 전성국 목사님의 남은 가족을 위해서 잊지 말고 기도로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 서부교회 예배 참석

주일예배는 서부교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전예배는 찬양대가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오후예배는 찬양대가 복음성가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어서 일어나 1층 예배당에 내려 왔습니다.

총공회 교리 신조 행정에 대해서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교회가 서부교회입니다. 아직 1세기는커녕 1 세대도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할 말이 많지만 생략을 하고 다만 바라는 것은 공회성으로 목회 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김반석도 서부교회 교인 중에 한 사람이기 때문에 서부교회에 대해서는 말을 할 자격이 조금은 있는 줄 압니다.


◎ 대구공회 목사님의 모임

대구공회 목사님의 일부 모임이 있어서 그 모임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총공회 교리 신조 행정에 대한 의의를 되새김질을 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현재 대구공회는 공회에 선교부를 두어서 공회 공식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진영의 선교회를 통한 선교후원의 동역도 하고 있었습니다.

참석한 목사님 중에 한 목사님은 어떤 발의이든지 늘 하나님을 연결시켜서 말씀하시므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 산본교회

서울에 올라와서는 주로 산본교회에 머물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광명시청 신우회 선교관에도 머물렀습니다.

산본교회는 산본교회가 주관하여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여기고 선교사역에 적극 동역 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일 연보 감사명목에 '산본교회의 중국선교사역에 동역 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로 연보를 하였습니다.

산본교회 뿐 아니라 중국선교에 주관하는 마음으로 동역에 임하시는 교회와 성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일이 나타내지 않아도 우리 주님께서는 아실터이니 주님께서 위로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부족한 종에게 주일오후 말씀 전하는 시간을 주셔서 쓰임 받게 하심에 감사하였습니다.

부족한 종에게 늘 여러 면으로 배려하여 주시는 산본 김목사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또 산본교인들의 대접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 선교연보

여러 교회와 여러 성도님들께서 선교연보 하신 것은 산본교회 목사님을 통해서 잘 전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연보 통장으로 연보 하신 것도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선하게 사용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 필리핀교회 선교사역 소식

이 달 둘째 주에 김윤수 목사님과 김영채 목사님께서 필리핀교회 선교동역 차 장영목 선교사님을 방문하고 돌아오셨습니다. 김윤수 목사님 말씀에 의하면 장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필리핀교회 분교가 작년에는 35개였는데 올해는 56 분교로 부흥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 창천교회 김영채 목사님

김영채 목사님께서 '학습세례문답공부'에 대한 설명을 하신 자료가 있는데 이번에 필리핀교회의 교리공부를 위해서 영어로 번역을 해서 보내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김영채 목사님께서 정리하신 '학습세례문답공부' 설명편은 중국어로도 번역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 번역비도 창천교회 김영채목사님께서 동역하여 주셔서 번역을 하여 중국교회에 전하고 있습니다.


◎ 백목사님의 중국선교 관심표명

이번에 김윤수 목사님께서 장영목목사님께 들은 이야기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백목사님께서도 중국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중국에 가서 중국교회 형편을 한번 살펴보라고 하신 적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그 확인은 이탁원 목사님과 장영목목사님을 통하시면 알 수 있겠습니다.


◎군포 문 내과에서 검진

귀국을 하면 문 냇과 문장로님께서는 언제나 동역의 검진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진료를 마칠 즈음이면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저희들은 이렇게 앉아만 있어서 부끄럽습니다!' 하십니다.


◎광명시청 신우회 선교관 감사

광명시청 신우회가 운영하는 선교관에 몇 일 동안 요긴하게 잘 지냈습니다. 주님 안에서 신우회 모든 분들께 평안을 문안드리며 시간이 갈수록 선교관을 통해서 선교사역 동역에 감사와 찬송이 늘 끊이지 않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 '선지자1.0' 제작회사

'선지자1.0' 프로그램을 만드신다고 그 수고에 대한 대접을 해야 하는데 그 회사 사장님이 선교지에서 수고를 한다고 오히려 여러 차례 대접을 하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보답의 대접은 그 사장님의 가족들을 예수 믿어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보답의 대접인줄 믿고 그 가정에 심방을 하여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온 가족이 예수 믿기로 시발을 하였습니다.

주님의 일에 동역을 하여서 복을 받으시라고 강권 아닌 강권으로 선교에 동역자로 참여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감사히 받으셔서 복이 많은 분임이 분명하였습니다.


◎ 선지자1.0 제작 현황

선지자1.0 프로그램 제작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협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번 한국에 있는 동안 프로그램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는 테스트 과정에서 보완 할 부분들이 몇 곳 나타나서 이틀이 멀다하고 제작사를 방문하여 보완을 하고 또 보완을 하고 하였습니다.

꼼꼼하게 챙겨서 이 정도면 되겠다 하고 최종 배포판을 만들어서 이곳 중국에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음성설교 링크가 완벽하게 되지 못해서 지금 보완을 부탁드린 상태입니다. 제작사로부터 곧 조속히 보완을 해주시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중심 된 목회자료 '선지자1.0'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백목사님 자녀 되시는 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합니다. 그것은 백목사님께 받은 바의 많고 깊은 은사를 사은하는 도리 가운데 하나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 이 자료는 공개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곳이나 또 어느 분에게나 전하려고 합니다. 여러 분들이 애써 만드신 것을 다만 전하기만 할 뿐입니다.

'선지자1.0'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면으로 밑천을 직접적으로 대어주신 분은 김윤수 목사님이십니다. 그리고 김부호목사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외분들도 많습니다.  

이 크고 귀한 일에 쓰임 받게 하신 우리 주님께 만만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크고 귀한 일에 먼저 시발하시고 결과가 있는 이 일에 뒤늦게 나마 동역 하도록 받아 주신 여러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


◎성구로 인사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복음을 전하는 방편은 오직 성령의 권능입니다.
선교 사역의 방편은 오직 성령의 권능입니다.

복음은 주님의 증인이 먼저 되는 것입니다.
선교는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 의지하여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선교사 김반석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