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7년 3월)

2007.05.13 18:40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반석     번호 : 90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7/03/30 (금) AM 11:45:34  (수정 2007/03/30 (금) PM 00:12:07)    조회 : 75  

■ 중국선교보고 (2007년 3월)

◎ 문안인사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주님과 연결 동행이 우리의 구원이며 또한 우리가 이루어 가야할 성화구원입니다. 그러나 현실 현장 목회에서는 이를 잊어버리거나 간과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과 연결 동행이 아니면 우리 구원이 미달 내지는 우리 신앙의 타락입니다.

주님과 연결 동행에 이르도록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목회하고 또 그 신앙이 되도록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선지자 1.5 프로그램 배포

이 달 3월 부터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중심 된 목회자료 프로그램 '선지자1.5'를 이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전함을 받는 목회자마다 좋아하시며 기뻐하십니다.

왜 좋아하고 기뻐하시느냐 하면 선지자1.5 프로그램을 받기 이전에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읽고 그 설교가 '기도'에 대한 설교이면 그 '기도에 대한 설교를 발췌해 놓았다가 '기도'에 대한 설교를 하고자 할 때에 그 발췌한 것으로 정리하여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검색기능을 사용하여 '기도'를 검색하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물론이고 그 외에 '공과' '메모' '용어' '예화' 조직신학' 등에서 일괄적으로 다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효용성을 잘 짐작하시므로 입니다.

이렇게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중심한 목회자료를 잘 활용하는 목회자 분들은 그 담임하는 교회가 날로 부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목회자 개인의 경건과 그 성화도 날로 날로 장성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제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중심 된 목회자료 '선지자1.5'를 전하면 이전 보다 더욱 더 자료를 잘 활용하여서 성경을 더 깊이 깨닫게 되고 또한 신앙이 더 깊어져서 더 큰 은혜의 역사가 임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1.5'를 전하는 일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하여도 육신은 피곤하나 심령은 기뻐서 피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귀하고 큰 일에 쓰임 받게 하심에 황송함과 감사함이 넘쳐서 영광과 찬송을 우리 주님께 세세 무궁토록 돌립니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 가셨나' 찬송가처럼
'웬 말인가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귀한 일에 쓰임 받게 하셨나' 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 대로 진심으로 충성한 그 동역의 열매의 결실인줄 믿습니다.  

◎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는 이 달에 '예레미야' 중간부터 시작하여 '말라기' 까지 정리를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서 '창세기'로부터 '말라기' 까지 구약성경은 일차적으로 정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는 신약성경 차례인데 목회자료를 전하면서 틈틈이 시간이 나는 대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신약성경을 정리하기에 앞서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서 각 어휘마다 구원의 도리를 어느 정도 파악한 가운데 신약성경의 어휘를 성경적으로 해석함에 있어서, 구약성경에서 사용 된 어휘가 신약성경에서는 그 어휘가 어떻게 적용 되었는지? 또한 구약성경에서 정리 해석한 것이 신약성경에서 그 어휘가 동일한 구원도리가 있는지? 혹은 또 해석을 잘 못 하지는 않았는지? 여러 면으로 검토와 검산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 뜻하시는 바 대로 잘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시면 티끌 같고 재 같아서 아무런 쓰임을 받을 수 없는 존재인 것을 잘 압니다.


◎ 번역

[성경적 조직신학]은 이번에 '구원론'을 마쳤습니다. 근 1년 만에 구원론 번역을 마친 셈입니다. 번역을 하시는 목회자 분이 목회와 더불어 여러 일로 바쁘신 가운데 번역을 하셨습니다. 번역이 좀 더딘 감이 있으나 그래도 그런 형편 가운데 이 정도나마 진행이 되는 것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번역이 잘 진행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번역비를 위해서 연보 하실 분들이 계시면 산본 목사님께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복 받을 길이 환히 열려 있습니다. 동역 하시고 그에 합당한 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공과모음] '하권'은 현재 번역이 진행 중에 있음을 이번 순회 시에 확인을 하였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번역이 진행 중인데, 그동안 한국에 귀국하는 관계 등등으로 인하여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4월 순회 일정 중에 그동안의 진행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 홈페이지 제작

새로 만든다는 홈페이지 제작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래 말씀드리기는 4월 초에는 완료되리라 말씀드렸는데 이곳에 있다보니 작업의 진도가 좀 더디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 있으면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색상 등을 그 자리에서 수정 보완이 수월한데, 이곳에 있으니 메일로 여러 번 설명을 해도 서로 간에 번거롭기만 하고 조율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가운데 진행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영희목회설교록과 함께 음성도 들을 수 있도록 파일을 올리고 있는 작업도 병행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보다 날짜가 좀 지나서 홈페이지가 개통이 될 뿐, 홈페이지는 개통이 잘 되리라 믿습니다.

이런 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연단의 현실로도 통과케 하십니다. '선지자1.5'를 제작하고 또 이 '선지자1.5'의 내용을 검색도 하고 다운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에 사단 마귀는 놀라서 방해 역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가운데 연단을 받으므로 유익이 있고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잘 만들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역(同役)은 동상同賞)입니다. 기도로 동역하여 동상을 많이 받는 많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가 방해한다고 또 어느 누가 안 한다고 주님께서 작정하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리 없겠습니다. 우리들이 그저 잘 쓰임 받는 것이 복중에 복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외지 순회

4월은 전적 외지 순회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3월 말인 오늘 지금 출발합니다. 먼 지역에 가면 그 주변 지역을 다 돌고 오려고 합니다. 그래야 시간과 경비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습니다. 그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쫓아 그 인도를 따라 가는 것에 더 중심을 두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는 종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차비 등의 경비는 한국과 차이는 있겠으나 별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 움직이면 지출이 많습니다.

성경에 주님의 종들이 경비 등의 물질이 부족하여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는 말씀은 없었습니다. 그저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 충만의 갑절을 구할 뿐입니다.

◎ 선교비

선교비는 산본 목사님을 통하여 잘 전해 받고 있습니다. 선교비 중에 많은 부분이 산본교회 선교연보를 통하여 입니다. 2월에 방문하여보니 산본교회는 복에 복을 더해 받고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목사님의 말씀은 더욱 은혜가 넘쳤고 교인들은 믿음이 더욱 장성하고 있었습니다.

역대상4장10절에 '야베스의 기도'를 잘 알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이 말씀은 사도행전 1장 8절과 연관 된 말씀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또한 여러 교회의 선교연보에도 감사 드리며, 개인적으로 보내 주시는 선교연보에도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히 사용하므로 좋은 결실이 맺도록 기도 중에 기도를 더욱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 성구로 인사

참으로 아무것도 아닌 자를 이렇게 귀하고 귀한 일에 쓰임 받게 하셨습니다. 쌍놈을 양반 되게 만들어 주어도 감사 위에 감사를 할 터인데, 아무데도 쓸모 없는 독사와 시랑이 같은 자를 주님의 종으로 세우시고 이렇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봉사의 직무를 맡겨 주셨으니 이 어찌 감사가 넘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
감사합니다.
만만 감사합니다.

동역자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후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 의지하여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선교사 김반석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