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7년 5월)

2007.06.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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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선교보고 (2007년 5월)
선지자선교회
◎ 문안인사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5월은 집회가 있는 달이어서 말씀으로 신앙의 중심을 다시 고쳐 잡은 은혜의 달이 되었을 줄 믿습니다.

◎ 새 홈페이지 제작 http://www.seonjija.net

5월 첫 주간은 성경공부를 하고, 둘째 주간은 홈페이지 제작하는 일에 대부분 쓰여졌습니다. 홈페이지 제작하는 분 옆에 내내 앉아서 디자인과 글꼴과 글 크기와 색상과 그리고 게시판의 형태와 내용, 등 제반적인 것을 주문하였고, 제작하시는 분도 경험과 기술로 그에 맞추어 잘 협력하여 주셨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는 발주자와 제작자간에 상호 조화가 잘 맞아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일류 제작자를 찾아서 그에 맞게 대가를 주면서 이리저리 디자인과 제반 모든 면을 1안 2안 3안으로 해서 여러 시안을 보고 제작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물질 면 외에도 하나님 면과 사람 면과 일 면에 조화를 가지면서 홈페이지 제작을 완성하려면 그 만큼 여러 각도가 맞추어야져야 하였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도 이 일을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또 홈페이지 제작할 분을 선히 만나게 해주셔야 형통하지 그렇지 않으면 골만 빠질 뿐임을 또 한 번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일들이 여러 면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홈페이지 만드는 일은 주님께 맡기고 오히려 목회자료를 전하러 멀리 여러 지역을 순회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 제작은 주님께 일임을 하였더니 감동시킬 사람은 감동시켜서 해결하여 주시고, 만날 사람은 만나게 하셔서 해결하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다 맡겨라" 하셨고 맡기니 형통하게 해주셨습니다. 좋은 공부를 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새 홈페이지에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중심 된 목회자료 '선지자1.5' 프로그램을 검색도 할 수 있고, 또한 파일과 음성파일까지 다운받아서 각자 컴퓨터에 설치할 수도 있게 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원의 수입이 있을 일을 하니 덩달아 사단 마귀의 방해 역사 또한 여러 면으로 심했습니다. 그러나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은혜역사로 이제 홈페이지 제작을 일차로 마쳤습니다.

그래서 이전 홈페이지 http://www.apsaem.com 게시판에 올려져 있던 자료들을 새 홈페이지 http://www.seonjija.net 게시판에 옮기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내용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옮기려니 여러 날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5월 말 현재 새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옮기는 작업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그런 중에 새 홈페이지에서 발생되는 에러 수정이나 보완도 이제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또 본격적으로 중요한 작업은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목회자료'에 대한 검색, 그리고 그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링크를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 작업은 프로그래머 되시는 분께 맡겨서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는 '선지자1.5'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여러 분들도 한 번 새 홈페이지 메인 하단에 있는 [선지자(다운)]을 클릭 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직은 실험 단계에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곧 검색도 할 수 있고 또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 작업이 마무리되리라 믿습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이곳과 또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검색과 파일 다운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 동역으로 복 받는 분

이 일에 동역 하시는 분들을 보면 한결 같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만한 분인 것을 너무나 여실히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굴러온 복 덩어리를 복인 줄 알고 웬일인가 하여 감격해하면서 받고, 어떤 분은 굴러온 복 덩어리를 차버리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분석해보면 복 받을 준비가 된 분은 복이 올 때에 복을 받았고, 복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분은 복이 와도 복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과 복음을 위해 동역(同役)하여 동상(同賞)을 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제작사와 실무자도 동역 차원에서 참여 하셨고, 백영희목회설교록과 음성설교와 선지자1.5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링크하시는 프로그래머 되시는 분도 동역차원에서 참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선지자1.5 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사도 동역차원에서 참여하였습니다.

◎ '성경적 성경사전' 집필

홈페이지 제작과 또 게시판에 글을 옮기는 작업 중에 틈틈이 '성경적 성경사전'을 집필하여 이제 신약 마태복음까지 마쳤습니다. 계시록까지 마무리가 잘 되면 출간을 할 계획입니다.

◎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정리

'성경적 조직신학'도 곧 출간에 들어 갈까하여 원고를 출간본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출간본으로 원고가 마무리되면 이번 한국 귀국 시에 일차 출판 견적을 받아 보고 또한 더 형통하게 해주시면 출판까지 맡기려고 합니다.

또 출간에 뜻이 있는 출판사가 있으면 그곳에 맡기는 면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성경적 조직신학을 책으로 출간할 그 가치에 대한 평가는 이 성경적 조직신학에 담겨 있는 교리신조의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보는 안목만큼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 현재 하여야 할 일

홈페이지 제작 마무리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마무리와 출간, 그리고 성경적 성경사전 집필과 출간, 그리고 선지자1.5 프로그램을 이곳 교회에 배포하는 일이 현재 하여야 할 일들입니다.

◎ 앞으로 할 일

그리고 그 다음 할 일 내지 계획은 '성경적 성경강해'를 집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거기까지는 주님께서 허락 하실런지 그저 주님께 맡길 뿐입니다.

또 틈틈이 이곳 사역자를 위해서 설교안도 집필하려고 합니다. 제일 좋기는 사역자 분들이 성경을 통해서 설교를 준비하면 제일 좋겠고 또 그렇게 인도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통해서 설교를 준비하면 그 다음에 좋겠고 또 그렇게 인도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그렇게 설교준비가 안되면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설교안을 정리한 것을 통하여 설교를 준비하시라고 설교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주님과 동행

주님과의 동행이 최고이며 또 최선인줄 믿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그저 주님의 일을 하는데 하나의 숙련꾼일 뿐입니다. 잘 하다가 숙련꾼으로 마칠까 두렵습니다.

◎ 성구로 인사

이 모든 것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한 것뿐입니다.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신 줄 확실히 믿습니다. 그저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우리 모두가 잘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이 말씀 의지하여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선교사 김반석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