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7년 6월)

2007.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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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선교보고 (2007년 6월)
선지자선교회
◎ 문인인사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빕니다.

◎ 새 홈페이지

새 홈페이지 정리는 거의 마치고 이제 남은 것은 ●백영희목회설교록(검색)과 ●목회자료(검색)과 ●선지자1,5(다운)과 ●백영희음성설교(다운)을 링크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현재 이 일은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작업자와 대면을 하여 재촉하면 훨씬 진행이 빠를 터인데 멀리 있다보니 형편이 그렇지 못하여 좀 답답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주님의 뜻을 찾고 또 주님께 기도로 맡기고 있습니다.

◎ 목회자료

이 달에는 목회자료 전하는 일은 잠깐 틈을 내는 정도였습니다. 그것은 이왕이면 현재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을 정리 중에 있는데 그것을 마무리한 다음 자료를 업그레이드해서 전하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러나 고집하지 않고 주시는 인도에 따라 목회자료를 전하려고 합니다.

◎ 성경적 조직신학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정리에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을 교정하다보면 교리면이나 문장면에서 부족하고 미달 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3차 교정본 정리를 한 것이 불과 6개월 전인데 지금 또 살피면 또 부족이고 또 미달입니다. 아마도 보충 보완은 끝이 없을 듯합니다. 이번 출간본 교정에서는 부족하고 미달된 부분을 좀 많이 보완을 해서 이전 보다 정돈이 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또 육 개월이나 일년 정도 지나면 또 부족과 미달이 수북하게 많이 보여질 것입니다.

이러다가 보면 어느 때까지 출간이 미루어지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또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출간을 하게 되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출간본 정리를 마치고 출간을 해야 하는지 조금 더 또 조금 더 보완을 해서 출간을 해야 하는지 숙고를 가지지 않을 수 없는 현재입니다. 그렇지만 또 출간본 정리가 마무리되면 출간을 할 듯 싶습니다. 출간을 할 듯 싶다는 표현은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될 줄 알기 때문입니다.

◎ 성경적 성경사전

성경적 성경사전은 성경 어휘를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한 성경사전입니다. 어떤 때는 성경적 조직신학은 어느 정도 윤곽적 정리를 했으니 교정은 현재 정도만 하고 이제는 성경적 성경사전을 계시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이 성경적 성경사전도 원고가 마무리되면 출간본으로 교정을 한 다음 출간하려고 합니다. 이 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될 줄 알기에 그저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내에서 잘 쓰임 받는 그 자체에 감사할 뿐입니다.

◎ 외지순회

이곳 교회를 위한 외지순회는 집필을 집중하는 기간에는 아무래도 그 회수가 적어지게 되겠습니다. 순회와 또 강의할 곳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집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은 목회자료를 생산하여 문서로 전하면 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동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적 받은 달란트와 또 현재 이 시간에 주시는 주님의 뜻에 따르는 여기에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 건강문제

할 일이 많다보니 마음만 앞서고 그러다 보니 서두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집필은 몸이 많이 녹아지는 일입니다. 집필은 시간도 잘 가고 재미도 있어서 몸이 녹는 줄 모르고 하루가 한 시간 같이 지나갑니다.

외지 순회나 강의보다도 집필은 꿈쩍 않고 앉아만 있다보니 몸에 무리가 오는 모양입니다. 이럴 때는 부득이 일의 양을 줄입니다. 일의 양을 임의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이 일을 받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힘을 주시면 일하라고 주시는 힘 인줄 알고 힘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

순생 순교의 신앙노선에 세워주신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또한 병아리를 품듯 우리를 길러주신 백영희목사님의 그 심정을 눈을 감고 묵상해봅니다.

◎ 회개

우리가 참으로 완악 하고 망령되다는 것을 이 달에 절실히 실감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자신을 보더라도 또 주변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대하여와 그 복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 그 완악과 망령은 거의 發狂的이었습니다. 미스바의 회개가 절실한 때입니다.

(삼상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 기도로 동역

부족하고 미약한 종입니다. 선교는 여러분의 기도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본국교회의 기도의 힘입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중국교회에 잘 쓰임 받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 중국교회를 위해서 잘 쓰임 받는 종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번역비 후원

백영희목회설교록, 공과모음, 성경적 조직신학이 번역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비 지출한 것을 계산해보면 약 700만원 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도 백영희목회설교록은 그 분량이 방대합니다.

조만간 중국교회가 장성하게 되면 자진해서 번역을 하리라 믿습니다. 그것은 백영희설교록의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까지 중국교회를 위해 동역 하는 것이 선교의 사명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복음이 처음 들어 올 때는 이와 같은 순서가 있었습니다.

◎ 성구로 인사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8) 말씀하신 대로 지금은 말세지 말 참으로 믿음이 귀한 때입니다.

공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중국교회 그리고 이 땅에 모든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말세를 빛으로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 김반석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