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5년 7월)

2007.05.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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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보고 (2005년 7월)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70
게시일 : 2005/08/01 (월) PM 00:13:27  (수정 2006/06/22 (목) AM 09:59:35)    조회 : 139  

■ 중국선교보고 (2005년 7월)


◎ 인사

[(눅10: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평안을 문안 올립니다.

이 달에도 우리 주님께서 무한하신 긍휼과 은혜를 입혀주심으로 주님 안에서 영육간 강건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 동역자 분들의 간절한 기도 덕분임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위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사 건강

이 달에는 일의 분량을 좀 줄였습니다. 그것은 쉰다는 개념이 아니라 고속도로에서 차가 달리다가 엔진에 열이 나면 식히기 위해서 잠시 속도를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이 좀 많이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은 이런 형편을 아시고 기도로 염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안부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성경공부

주님께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말씀을 받는 자들이 많은 변화가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받는 자들이 은혜를 충만히 받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 주체의 보조로 부족한 종을 붙들고 쓰임 받게 하신다는 것을 늘 일깨어 보여주십니다. 그러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또 겸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성경 성경적 사전] 정리

이 달에는 성경 성경적 사전 [사무엘 상] 정리를 마쳤습니다. 정리한 것은 홈/ 신학자료/ 석의신학/ 방에 올렸습니다. 사무엘 상은 사무엘과 사울 왕과 다윗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많아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평생토록 범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삼상12:23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다윗은 늘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랐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이 있는 곳은 늘 '셀라하마느곳'이었습니다.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사울 왕은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좀 우뚝 선 자라 자칭하는 자에게 해당되는 경고였습니다.

[(삼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 글  몇 편 소개

글 몇 편을 소개합니다. 성경 성경적 사전을 정리하는 중에 영감 주신 것이 있어서 메모를 해놓았다가 정리를 하여 선교보고서에 올립니다. 글은 모두 4편으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편: 성경 해석관

성경 성경적 사전을 정리함에 있어서 선교사가 현재적으로 가진 성경 해석관입니다.

2편: 아멘과 셀라

시편의 '셀라'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해석이 없었는데 삼상23:27에 '셀라하마느곳'이라는 단어를 성경적으로 해석하다보니 부수적으로 깨달은 것입니다.

3편: 구약의 '여호와의 신'과 신약의 '성령'

구약교회는 신약교회와 달리 성령의 역사가 없었는가? 아니면 있다하여도 특정한 하나님의 종에게만 임하셨는가? 늘 의문이 있어서 연구해보고자 하였던 주제입니다.

4편: [죽음과 사망] 용어 차이

성경에 보면 죽음과 사망이라는 단어는 분명히 구분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용어에 대하여 혼동을 가지고 있음을 봅니다. 죽음과 사망이라는 용어는 반드시 구별해서 표현해야 됨이 성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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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편: 성경 해석관

성경은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문자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책 문자 속에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 속에 진리를 가두어 놓으면 진리를 바로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문자가 있는 것이지 문자를 나타내기 위해서 진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나타내기에 가장 합당한 단어들을 조합하여 기록된 것이 성경책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기록한 원어는 성경 기록 당시 성경 기자가 상용하던 문자이기 때문에 유기적 영감을 받아 진리를 나타내는데 가장 좋은 문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문자적 범위 내에서 해석을 하는 데에는 원어를 해득하여 원어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가장 권위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성경 해석을 원어로 기록된 성경이라고 해서 원어적 해석을 하게 되면 원어 문자 속에 담겨 있는 진리는 바로 조명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원어적 해석이 아니라 성경적 해석을 하려면 첫째로는 성경 문자 개개 단어를 문자적 해석은 물론이거니와 그 문자 단어 속에 담겨 있는 진리를 성경적으로 해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는 성경 문자 개개 단어로 조합된 문장을 문자적 해석은 물론이거니와 그 속에 진리인 구원의 도리를 성경적으로 밝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로는 성경 문자 속에 담겨 있는 구원의 도리인 진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인 것을 깨닫는 믿음적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에 능통한 국문학자가 국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영어에 능통한 영문학자가 영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원어에 능통한 원어학자가 원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은 매한가지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그동안 오해를 하고 있은 것은 성경은 원어로 기록되었으니 원어적 해석을 하면 그 해석은 정통적 해석인줄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원어적 해석 곧 문자적 해석에 권위를 둔 그동안의 교회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잘못된 대세에 끌려가는 고리를 끊고 성경 해석관에 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동안은 원어적 해석이 정통해석으로 대접받았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만 머물고 성경적 진리적 해석에 나아가지 못하므로 인해서입니다. 원어를 알아서 원어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번역성경을 해석하는 것보다는 문자적 해석 면에서는 월등히 앞섰기 때문에 최고의 것으로 대접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가 담긴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만 머무르는 것은 마치 보석이 담긴 상자만 보았지 그 속에 빛나는 보석은 보지 못한 것과 같은 이치인 셈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책 문자 속에 담겨진 진리를 나타내려면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진리적으로 해석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성경 개개 단어가 어떤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단어가 사용되어졌으며 또한 개개 단어들로 조합된 문장이 어떤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문장이 기록되었는가를 성경적 진리적으로 바로 해석이 되어야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계 대부분이 성경은 원어로 기록되었다 하여 원어 문자에 성경 진리를 가두어 버리고 있으므로 인하여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고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 머물고만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성경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어해석 곧 성경사전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여 미달과 오류가 많고 또 그 단어 해석을 기초로 삼아 성경 문장해석 곧 성경주해를 한 것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고 미달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한다고 하나 먼저 성경 해석관이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많은 수고를 하여도 하나님의 뜻인 진리를 성경적으로 바로 나타내 보이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을 성경적으로 바로 해석하는 데에는 언급한대로 먼저 성경에 기록된 문자의 개개 단어를 성경적으로 바로 해석이 되어져야 하고 그런 다음에 성경적 단어 해석을 기본 토대로 삼아 단어가 조합된 성경 문장을 바로 해석해야만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방편 중에 제일 상위법은 영감을 받아서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데 가장 첩경적이며 또한 우리에게 가장 구원적이어서 영감적 성경 해석이야말로 진리와 권능이 함께 역사 하는 해석이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그 위에 영감적 해석을 하는 길은 자기가 영감을 받아야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영감을 받으려면 반드시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실 수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면 하나님의 감동인 영감은 은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감적 해석이 자연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짓지 않으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필연적이고 영감을 받은 자가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필연적 이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서 원어에 매달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글권에 사는 성도는 한글 해득만 할 수 있으면 되고, 영어권에 사는 성도는 영어 해득만 할 수 있어도 되는 것은 죄만 짓지 않으면 성경을 진리적 영감적으로 해석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죄만 짓지 않으면 영감을 받아 영감적 성경 해석을 할 수 있고 또 죄를 짓지 않으면 진리를 받아 진리적 성경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을 하는 데에는 그에 앞서 성경 해석관을 바로 가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보겠습니다. 그래서 성경 해석관을 바로 가지는데 중요한 초점을 말한다면 인간 머리의 총명이나 그 머리로 가지는 원어나 철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죄짓지 않는 자에게 영감이 함께 역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입니다. 영감 받은 자만이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진리적 이치입니다. 영감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능의 역사입니다.

성경을 진리적으로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인적요소 세상요소로는 안 됩니다. 신적요소 하늘의 요소로만 됩니다. 신적요소를 가지는 데에는 피와 성령과 진리로만 됩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는 전적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죄를 짓지 않아야 성경을 진리적으로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와 자기가 가진 인적요소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합시다. 그러면 죄짓지 않는 자가 되고 그러면 성경을 진리적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그러기에 자기와 자기 가진 것을 부인하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마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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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편: 아멘과 셀라


◎ 아멘

1. 아멘

아멘이라는 것은 말씀과 기도에 응답하는 것을 아멘이라 말합니다.

[(민5: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로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신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2. [아멘으로 응답] 성구

1)원합니다.

[(왕상1: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2)찬양합니다

[(대상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3)그대로 행하겠습니다

[(느5:13) 내가 옷자락을 떨치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떨치실지니 저는 곧 이렇게 떨쳐져 빌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4)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느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5)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41: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6)이루어지이다

[(렘11: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7)이같이 하옵소서

[(렘28: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8)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이 영원히 있사옵니다.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9)감사합니다

[(고전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0)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1)그러합니다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12)그렇게 하시옵소서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셀라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1. 셀라하마느곳

1)'셀라하마느곳'이라는 뜻은 '구원의 반열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2)구원의 반열이 되는 다윗을 사울 왕에게서 구원시키시고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했습니다.  


2. 셀라

'셀라'를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곧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3, 하마느곳

1)'하마느곳'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구원의 반열'이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구원의 반열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2)'셀라하마느곳'이라는 말은 '셀라'와 '하마느곳' 두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셀라'에 '하마느곳'이 있고 '하마느곳'에 '셀라'가 함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구원의 반열에 설 때에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구원의 반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알리는 이름이 '셀라하마느곳' 입니다.


4. 시편의 '셀라'

1)시편에 보면 찬송한 후에 '셀라'라고 화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셀라' 역시 삼상23:28 '셀라하마느곳'이라고 칭한 이름 중 '셀라'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곧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과 같은 말이니, 피난처 되시고 구원의 하나님이심이 '맞습니다!'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루어지이다!' 라고 화답하는 말이 '셀라'인 것입니다.

2)그렇기에 '셀라'는 '아멘'과 같은 성격의 뜻으로 쓰인 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멘은 말씀과 기도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이요, 셀라는 찬송에 대하여 화답하는 것입니다.


5. 성구 참조

[(시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시46: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영히 견고케 하시리로다 (셀라)]

[(시49: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셀라)]

[(시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 (셀라)]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66: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6. 원어 참고

'셀라하마느곳' 곧 '셀라함마흐레코트'는 '셀라'와 '마할로케트'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5555 셀라함마흐레코트) 분리하는 험한 바위
(5553 셀라) 바위, 절벽
(4256 마할로케트) 분배, 구분, 반열


◎ 성경 성경적 해석

1차로: 삼상23:28 말씀을 성경적으로 해석

2차로: 삼상23:28 전후 말씀으로 보조 해석

3차로: 성경 전체 말씀에 연결시켜 해석하여 신구약 육십육권 전체 말씀에 상치가 되지 않도록 해석  

4차로: 성경 원어는 성경 진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임으로 문자적 범위 내에서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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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편: 구약의 '여호와의 신'과 신약의 '성령'

<서론>

구약에서 '여호와의 신'은 신약의 '성령'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 중 삼위 되시는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본론>

◎ ◎ 구약의 [여호와의 신]

구약에서는 삼위 되신 하나님을 '여호와의 신' 또는 '성신' '주의 성신'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내셨습니다.

1. 구약 '여호와의 신'의 역사(役事)

1)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역사

[(삿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2)하나님의 종이 말씀으로 외치는 역사와 그 외치는 소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쫓는 역사

[(삿6:34)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여서 그를 좇고]

3)하나님의 감동의 역사

[(삿13: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4)대적과 싸워 이기는 역사

[(삿14:6)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

5)죄, 마귀, 사망에게서 해방 받는 역사

[(삿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지르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6)예언하는 역사

[(삼상10: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하나님과 동행하는 역사

[(삼하23:2)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8)하나님을 경외하는 역사

[(왕상18: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신이 나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고하였다가 저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9)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는 역사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10)가르치는 역사

[(사40: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1)복음을 전하는 역사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12)평강이 임하는 역사

[(사63: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13)다 아는 역사

[(겔11:5)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14)진실케 하는 역사

[(미2: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신이 편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행위 정직한 자에게 유익되지 아니하냐]

15)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충만케 하는 역사와 죄를 밝히 보는 역사

[(미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2. 구약의 '성신'의 역사(役事)

1)감동의 역사

[(대상12: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2)가르치는 역사

[(대상28:12) 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식양을 주고]

3)아름답게 하는 역사

[(사32: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4)동행의 역사

[(사63: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 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5)인도하시는 역사

[(겔43: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3. 구약의 '주의 성신' 성구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사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 ◎ 신약의 [성령]

신약에서는 삼위 되신 하나님을 '성령' 또는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으로 나타내셨습니다.


1. 성령 하나님

1)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인간의 인성구조가 영육으로 되어 있어서 인간의 영을 별도로 나타낼 때 '인간의 영이' 라고 표현하는 것같이 하나님께 대해서도 '하나님의 영이' 하는 표현에서 하나님께서도 이분적 요소가 있는 것처럼 여겨지지 않도록 표현의 유의가 필요합니다.

2)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삼위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3)성령은 성부께서 보내셨고 또 성부께로서 나오셨습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요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3. 성령'의 이름

1)하나님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7: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벧전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2)하나님의 성령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3)아버지의 성령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4)예수의 영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5)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빌1: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6)그리스도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벧전1: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7)아들의 영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8)내가 내 성령

[(마12: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9)그의 성령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살전4: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0)진리의 영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1)진리의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3. 성령의 속성

1)영원하신 성령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2)생명의 성령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약속의 성령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4)은혜의 성령

[(히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5)영광의 영

[(벧전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4. 성령을 상징

1)생수 - 갈급 함이 없도록 충만케 하시는 역사

[(요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2)불 - 감화 감동의 역사

[(행2:3-4)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3)기름 - 그리스도직의 역사

[(고후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4)비둘기 - 순결케 하는 역사

[(눅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5)바람 - 성령의 역사는 불가견적이나 성령의 역사로 나타난 것은 가견적임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5, 성령의 역사

1)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2)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님이시라 할 수 없음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3)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됨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4)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5)성령이 오시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알려주심.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6)성령은 진리이시니 진리와 성령은 동사(同事)

[(요일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7)성령은 우리로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케 하심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8)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이 기록 됨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9)성령으로 세례를 주심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10)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심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11)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12)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심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3)성령 안에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음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14)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5)의와 죄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심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심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심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18)성령은 예언하게 하심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19)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을 하게 하심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0)성령 안에서 기도하게 하심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21)성령은 우리를 사랑하심

[(롬15: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22)성령은 우리를 위로하심

[(행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23)우리는 성령의 전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4)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25)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 무리와 함께 있음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26)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심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27)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심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28)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29)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심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30)성령으로 예수님께서 잉태되심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31)성령은 하나님의 선물

[(행8:18-20)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32)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받을 형벌이 중함

[(히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3)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함을 받지 못함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4)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35)성령의 열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36)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심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37)성령이 우리를 감독자로 삼고 교회를 치게 하심

[(행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38)성령은 일꾼을 불러 세우심

[(행13:2-3)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39)은사는 여러 가지나 한 성령께서 역사 하심

[(고전12:4-7)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40)성령은 단일교회를 만드심

[(엡4:3-4)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결론>

1. 구약의 '여호와의 신'은 신약의 '성령'과 동일한 삼위 하나님

1)구약의 '여호와의 신'의 역사나 신약의 '성령'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같은 삼위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구약의 '여호와의 신'이나 신약의 '성령'은 동일한 삼위 하나님이시나 다만 구약과 신약에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다르게 표현한 것일 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성령'이라는 표현은 구약에는 없고 신약에 와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도 구약처럼 '여호와의 신'이나 '성신'으로 이름을 나타내지 않은 그 이유는 '여호와의 신'과 '성령'과를 구분해서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알 수 있게 하는 성경적 근거 중 하나는 요7:39 성구입니다.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예수님께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셔서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하심의 대속으로 영광을 받으신 이후에는 '성령' 또는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 이름했고, 예수님께서 대속주로 영광을 받으시기 이전에는 '여호와의 신' 또는 '성신'으로 이름을 구분해서 나타내었습니다.

4)그러니까 간단히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시기 이전에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나타내셨고, 예수님께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신 이후의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성령' 곧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 '내가 내 성령'으로 나타내셨습니다.


2. 구약의 '여호와의 신'이 신약의 '성령'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거 하는 성구입니다.

1)행1:16과 행28:25에 보면 성령이 다윗과 이사야에게 임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의 신이나 성령이 동일한 삼위 하나님이 되심을 밝혀주는 말씀입니다.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행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그러므로 구약의 '여호와의 신' 곧 '성신'의 역사와 신약의 '성령'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가 동일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엘리사는 영감의 갑절을 구했습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감동역사 곧 영감역사가 있었고,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감동역사 영감역사가 있습니다. 왕하2;9에 보면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영감의 갑절을 구했는데 이 영감은 곧 하나님의 감동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여호와의 신의 역사를 말합니다.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4.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1)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구약 육체의 이스라엘에게는 성령역사가 없어서 거저 율법대로 형식적 제사를 지낸 줄로 알지만 삼상15:22에 보면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 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하셨습니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이 말씀에서 '그 목소리'라는 것은 '여호와의 신' 곧 신약의 '성령'께서 감동시키는 그 음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구약교회의 성도와 신약교회의 성도가 다같이 그리고 꼭 같이 하나님의 감동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말씀입니다.

3)구약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감동역사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신약교회 우리 또한 하나님의 감동역사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믿음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5. 구약교회의 외식

1)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약교회는 육체적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키면 구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예수님께서 구약교회 말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율법보다 더 중한바 영감으로 순종하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고 하시면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라 하셨습니다.

[(눅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구약 선지자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형식적 외식으로 율법 지키는 것을 책망하였습니다.

구약교회 때의 선지자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지 않고 다만 형식적 외식으로 율법 지키는 것은 책망했습니다.

[(사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전5:1)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미6:6-9)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슥7:4-6)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의 먹으며 마심이 전혀 자기를 위하여 먹으며 자기를 위하여 마심이 아니냐]


6. 계시록 14:1에 기록 된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1)계시록 14:1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이름' 이라는 것은 구약의 '여호와의 신'의 역사를 말하고, '어린 양의 이름'이라는 것은 신약의 '성령'의 역사를 말합니다. '어린 양의 이름'이나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나 같은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어린 양의 이름'은 신약교회의 성도들에게 역사 하신 성령의 역사를 말씀하는 것이고,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구약교회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 하신 '여호와의 신'의 역사를 말합니다.

3)성경에서 구약 '여호와의 신'의 역사와 신약 '성령'의 역사를 서로 상고해 보면 나타낸 이름은 다르지만 그 역사는 동일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밝히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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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편: [죽음과 사망] 용어 차이


<서론>

1. 성경에서 죽음과 사망이란 단어가 같은 용어로 쓰여진 때도 있고, 또 각각 다른 용어로 쓰여진 때도 있습니다.

2. 구약성경에서는 죽음과 사망을 같은 용어로 쓰여진 때도 있고 또 다르게 쓰여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죽음이라는 단어가 육신의 죽음을 표현하는 용어로 쓰여진 때가 있는가 하면 죄 값의 형벌인 사망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된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도 육신의 죽음일 때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된 적이 간혹 있으나 깊이 살펴보면 대부분은 죄 값의 사망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신약에서는 죽음과 사망이란 용어를 엄격히 구분해서 사용했으니 죽음은 육신의 죽음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했고, 사망은 죄 값으로 죽는 그 형벌을 표현할 때 사용했습니다.


<본론>

1. 구약성경 상고

1)죽으리라(죄 값의 사망)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2)죽었더라(육신의 죽음)

[(창5:5) 그가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아담

[(창9:29) 향년이 구백오십 세에 죽었더라] - 노아

[(신34:5-7)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 모세

3)돌아갔더라(육신의 죽음)

[(창25:7-8 )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칠십오 세라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 아브라함

[(창35:28-29) 이삭의 나이 일백팔십 세라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 이삭

[(창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 야곱

4)사망(죄 값의 사망)

[(신30: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사망(육신의 사망)

[(출12: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2. 신약성경 상고

1)신약성경에 보면 '죽음'이라는 단어는 육신의 죽음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사망'은 죄 값에 대한 형벌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죽음(육신의 죽음)

[(마9: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7: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2)사망(죄 값에 대한 형벌)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그러기에 사람의 별세는 신, 불신자간에 다 같으나, 죽음 곧 사망은 신, 불신자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신자의 사망은 심신의 기능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것이요, 불신자의 사망은 영육 자체와 그 기능이 다 사망을 받습니다.

<결론>

1, 그러기에 신자의 죽음을 사망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면 성경에 상치가 되는 표현이 됩니다. 더욱이 순교의 죽음을 사망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면 더욱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그것은 순교를 했는데 죄의 값을 받았다는 사망으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 전체를 상고하여 올바른 용어로 표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죽음과 사망이란 단어가 용어에 차이가 있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3. 하나는 육신의 죽음이요 하나는 죄의 값인 사망입니다. 순교는 육신의 죽음 형태 중에 한 성격을 표현한 용어입니다.

4. 그러기에 죽음, 사망, 돌아가셨다, 별세, 순교, 소천, 등은 각각 죽음의 형태에 따라 그에 해당되는 표현으로 상통하기 위해서 있는 용어이기 때문에 우리도 구분해서 바로 적용하여야 상통에 막히는 오류와 실수가 없겠습니다.

5.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상통하는 용어의 기준은 언제나 성경이 근거가 되어야 하겠고 또 성경을 근거로 하더라도 치우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 한 주간 외지 방문

다음 달 첫 주간은 또 외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영육간 강건히 다녀오고 또 주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온전히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한 하신 긍휼과 은혜를 구합니다.

주가 맡긴 모던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감사히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을 의지하여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선교보고서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김반석 선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