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역보고 (2019년 12월)

 

한국교계는 이단이나 사이비교를 잘 분별하여 잘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하나 아쉬운 것은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를 바로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을 짐작컨대 이 단체의 발생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실체를 살펴보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면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메시아닉 쥬’

‘한국메시아닉교회’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

위의 사이비 기독교 단체에 대하여 그 실체를 다음과 같이 간략히 정리해본다.

● 메시아닉 쥬

‘메시아닉 쥬’는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단체이다. 그러면 왜 메시아닉 쥬가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가 되는가?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갈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라’하셨다. 그렇기에 유대인이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여 ‘메시아니 쥬’라는 단체를 별도로 설립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대인이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믿더라도 주의 교회이며, 헬라인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더라도 주의 교회이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고 해서 교회와 별도로 ‘메시아닉 쥬’라는 단체를 설립한 것은 주의 교회가 아니며,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라는 것이다.

참고로, 메시아닉 쥬는 유대인들에 의한 단체이기 때문에 한국교계에서 직접 활동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 한국메시아닉교회

‘한국메시아닉교회’는 한국인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단체이다. 그런데 왜 한국메시아닉교회가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가 되는가?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한국메시아닉교회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한편으로는 유대인의 유대교와 같이 구약의 율법과 구약의 안식일과 구약의 절기를 지키고 있다. 그렇기에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라는 것이다.

(행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라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하였다. 이것은 유대교나 메시아닉 쥬나 한국메시아닉교회가 구약의 율법과 구약의 안식일과 구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행15: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하였다. 이것은 유대교나 메시아닉 쥬나 한국메시아닉교회가 구약의 율법과 구약의 안식일과 구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메시아닉교회는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세력은 현재 그리 크지 않고, 한국 정통 기독교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유대인의 율법교육 즉 유대인의 토라교육을 교회와 믿는 가정에 도입하자는 단체이다. 그러면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이 유대인의 유대교에 배경을 둔 사이비 기독교 단체가 되는가? 그 까닭은 다음의 □ 안과 같다.

참고로,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한국교계 정통교단에 속한 목사들과 신학교수들이 제법 많이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계의 이단연구가들이나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하여 현재까지는 사이비 기독교 단체로 규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교계가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사이비 기독교 단체로 규정하지 못하는 까닭은 유대인의 율법 즉 유대교의 토라를 교육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교육하는 방법을 교회가 도입하자는 것이라 하는 데에서 그만 저들의 저의를 관망 중에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부족한 종은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실체를 위의 □ 안에 글의 제목 즉 「쉐마교육’은 유대교에 근거한 목회프로그램」과 같이 분명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 안에 글을 써서 다음과 같이 한국교계의 대표적 이단연구 목사님들과 한국교계의 대표적 개혁주의 신학자와 고신측 이단대책위원 목사님들께 이 글 자료를 카톡으로 보낸 것이다. 고신측 이단대책위원 목사님께도 이 자료를 보낸 것은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고신측 안병만 목사가 쉐마교육연구회 회장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 최삼경 목사(전 통합 이단대책위원장)

▲ 진용식 목사(전 합동 이단대책위원장)

▲ 정성구 목사(한국칼빈연구원 원장)

▲ 현문근 목사(한국교회연합 이단대책 전문위원)

▲ 서영국 목사(고신 이단상담소장)

▲ 진창설 목사(고신 이단대책위원장)

이렇게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이렇게 교계에 알리는 것은 교계에 이슈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부족한 종이 그동안 문제점을 계속해서 밝혀서 현재는 펄펄 날던 기세가 예전보다 많이 꺾여서 대응하는 반응은 거의 없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100건 이상하여서 더 이상 특별히 반증할 것은 별로 없다고 본다.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미혹 받은 자들은 대부분 정통교단 목사들과 신학교수들이기 때문에 조만간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실체를 바로 파악하여서 이제 회개하고 돌아 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에 부족한 종은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한 반증사역이나 배격사역은 이 정도에서 일단 그만하고 형편주시는 대로 선교사역에 복귀하려고 한다.

● 선교사역

‘중국 선교사역’

‘유학생 선교사역’

‘네팔 선교사역’

중국 선교사역은 부족한 종이 이단과 사이비교 배격사역 관계로 보류했던 것이며, 유학생 선교사역은 현재도 사모 전도사가 충성 중에 있는 것이다.

네팔 선교사역은 한국에 유학 온 학생이 신촌로교회 유학생선교회에 출석을 하였는데, 네팔 본국으로 돌아갔고, 그 학생의 삼촌이 목회자이며, 그 학생도 목회를 시작하여서 이에 동역을 시작하려는 것이다.

사역의 계획은 언제나 다음의 성구에 의지할 뿐이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2019. 12. 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