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5년 8월)

2015.09.04 23:54

선지자 조회 수:

선교사역보고 (20158)

  선지자선교회

주은 중 진영과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빕니다.

 

(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2015829일 주일날, 서부교회 박종건 중간반 선생님이 조사(전도사)로 임명 받았습니다. 개척교회를 시작하는데 교회 이름은 반송동교회입니다. 개척교회 입당예배는 10월 초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주일 새벽에 박종건 조사님의 부친 박영규 집사님이 소천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박영규 집사님은 자형 되시고 박종건 조사는 조카가 됩니다. 장례식은 서부교회에서 주관하였고 전체 분위기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생명으로 충만했습니다. 자형의 장례식 참석으로 이달 보고가 며칠 늦어지게 된 것을 겸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을 14차까지 하였습니다. 검토하여 파악한 결론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한 성경교리에 대한 왜곡이며 총공회 신앙노선에 대한 왜곡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성경진리를 왜곡하는 것이었습니다.

 

백영희 연구책이 백영희 목사님에 대하여 교계에 호의적으로 알려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실상을 잘 모르는 생각입니다. 그런 것은 오히려 교계에 왜곡적으로 알려지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영희 연구책이 왜곡하는 부분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한 성경교리’ ‘총공회 신앙노선’ ‘성경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왜곡과 그 대처에 대한 심의는 총공회의 교역자회에서 결의할 사항입니다. 그리하여 총공회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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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2015-7

시행일자 : 2015829

수 신 : 예수교장로회 총공회장

참 조 : 운영위원회 노원 및 소원

제 목 :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조치의 건

 

1. 주은 중 귀 진영에 평안을 빕니다.(10:12)

 

2. 20156월에 김남식 박사가 백영희 연구를 출간하였습니다. 책 내용에는 백영희가 주장하고 또 백영희의 목회설교록을 중심으로 연구 및 고찰 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영인 목사의 책 3권과 송종섭 목사의 논문 2편을 거의 복제 편집하였습니다.

 

3. 책 이름은 백영희 연구라고 해놓고 그 내용은 전부 다른 사람의 주장입니다. 그리하여 가장 큰 문제는 총공회 신앙노선에 핵심이 되는 성경교리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삼분론그리고 교회정치 개교회에 대하여 왜곡하고 있습니다.

 

4. 청원하기는 이 사안을 총공회 교역자회에서 심의하여 그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결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별첨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청원서, 1

(2) 총공회의 동등권, 1

(3)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 1

 

선지자문서선교회

대표목사 김반석

 

 

 

 

 

 

 

  

 

 

 

청원서

 

1. 주은 중 귀 진영에 평안을 빕니다.(10:12)

 

2. 20156월에 김남식 박사가 백영희 연구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 내용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백영희의 목회설교록을 중심으로 연구

백영희의 목회설교록을 중심으로 고찰

백영희의 저서를 연구

백영희가 주장하기를

백영희 사상을 요약한 것

 

3. 그러나 김남식 박사는 다음의 책과 논문을 전적 복제 편집하였습니다.

 

- 전병재, 예수교장로회한국총공회 신앙노선 소개(여수, 백영희 목회연구회, 2003)’

- 이영인, 백영희 조직신학 요약본 초안(여수, 백영희 목회연구회, 2004)

- 박선혜, 하나님의 사람 백영희()()(여수, 백영희 목회연구회, 2014)

- 송종섭, 백영희의 구원론 연구, 1994’

- 송종섭,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1995’

 

4. 김남식 박사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백영희 연구에 대하여 자신이 직접 쓴 글의 분량은 19쪽입니다. 이 책 총 254쪽에서 표지, 머리말, 차례, 참고 문헌, 찾아보기의 28페이지를 제외하면 총 207쪽이 복제 편집한 부분입니다.

 

5. 문제되는 것은 복제 편집이 아니라 책 이름은 백영희 연구라고 해놓고 그 내용은 전부 다른 사람의 주장입니다. 그리하여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한 총공회 신앙노선의 핵심적 성경교리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삼분론그리고 교회정치 개교회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영희는 개죽음 형식의 순교등으로 모독적 말을 합니다.

 

6. 이 책의 실체가 이러한데도 총공회 일부에서는 이 책을 구입하여 교인들에게 배포 하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이 책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으면 마치 백영희 목사님을 연구한 책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살펴볼수록 오류와 왜곡의 뭉텅이입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 책에 대하여 1복제를 중심으로논평을 하였고, 2왜곡을 중심으로논평을 하였습니다. 이 청원서에 첨부한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자료가 이것입니다.

 

7. 청원하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총공회는 이 책 백영희 연구에서 왜곡된 오류를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개교회에서 이 책을 구입하여 교인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중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3) 목회자 연구용 외에는 각 교회 담임 목회자가 수거하여 반납 및 폐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총공회는 김남식 박사에게 백영희 목사님과 총공회 신앙노선을 왜곡한 책임을 묻고, 책 출간 중단과 회수와 폐기 그리고 사과문을 발표토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오류 되고 왜곡된 이 책을 읽을 때 해악과 장서(藏書)할 때 파생되는 해악이 짐작될 줄 압니다. 그러므로 이 사안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만큼 이 청원 건에 대하여 20159월 총공회 교역자회에서 심의 및 결의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주후 2015829

 

선지자문서선교회

대표목사 김반석

 

 

 

 

 

 

 

 

총공회의 동등권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3. 8 수 새벽

 

노원 소원에 대해서 지난밤에 그 모두 업무를 담당할 위원들에 대해서 의논해서 내정된 것을 여기 광고해 달라고 내 놨습니다. 이분들이 무슨 일이 있으면 다 우리 교인들이 다 우리 교회 일은 한 몸이기 때문에 다 자기 일입니다. 이러니까 다 생각할 권리도 있고 또 거기에 대해서 판별할 권리도 있고 또 그것을 다 감당해야 될 의무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총공회는 동등권을 가졌습니다.

 

어떤 기관에서는 보면, 우리 서부교회에서도 저 모르게 무슨 일이 있으면 꼭 그 일이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계통을 통해서 이렇게 위에 상부에 전달이 돼야 되지 직접 하면 안 된다 하는 그런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밑에서 계통적으로 올라가려 하니까 올라가는 중간에서 끊어 버리는데 올라갈 수가 있습니까?

 

이래서 우리 총공회는 개공회라 하는 것은 한 교회 개교회에서 이 다섯 가지 위를 둬서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그 개교회 평신도가, 개교회주일학교 학생이라면 제일 작다고 말해 봅시다. 주일학교 학생이 그 개교회의 공회에다가, 아마 그 공회장이라면 교역자일 것인데 교역자에게 직접 전화든지 서신으로든지 서로 연락을 할 수가 있고, 또 주일학생이 자기 본 교회 개교회 공회뿐 아니라 지방공회의 공회장이든지 거기에 어떤 부원이든지 거기에다 전화든지 서신이든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고, 주일학교 학생이 지방공회뿐 아니라 총공회장에게 또 총공회 모든 행정위원들에게 직접 전화로나 서신으로나 서로 연락할 수가 있다 하는 그것이 우리 총공회에 행정의 윤곽들입니다. 이러니까 얼마든지 다 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이래 안 되면 혹 말단에 있는 어린 약한 자는 자기의 무슨 호소가 있어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계통을 통하지 않고, 우리는 계통을 통해서 되는 일도 있지만 계통을 통하지 않고 얼마든지 자유로 할 수 있다 하는 것이 우리 총공회 관례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성경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제일 높으신 분이지마는 말단에 있는 사람이 자기 반사 선생님에게, 목사에게 이렇게 쭉 올라갈 수도 있기는 있지마는 말단 그 교인이 하나님에게 직접 얼마든지 모든 것을 의논하고 호소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대로 된 행정입니다.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

 

 

김반석 목사

 

 

 

1. 복제 부분을 중심으로

2. 왜곡 부분을 중심으로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책자).jpg

 

위의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에서 ‘1부 복제를 중심으로는 홈페이지> 연구> 교리논평> 게시판에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 3내용 그대로입니다.

 

2부 왜곡을 중심으로는 홈페이지> 연구> 교리논평> 게시판에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 1차 및 4내용을 합하였습니다.

 

이 논평 자료는 총공회 교역자회 준비위원들에게 1차 발송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로 교역자회에 참석하여 목회자 분들에게 배포할 계획입니다. 그런 것은 목회자 분들이 백영희 연구책에 대한 실체를 바로 파악하여 이 책에 대한 의제 채택과 그리고 심의와 결의에서 참고 자료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이와 같이 사역을 진행하는 것은 이 책을 출간한 김남식 박사를 겨냥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또한 이 책을 출간토록 뒷받침한 이영인 목사를 겨냥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한 성경교리와 총공회 신앙노선과 그리고 성경진리에 대한 오류와 왜곡을 저지(沮止)하려는 뜻입니다.

    

 

주후 20158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