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0년 5월)

2010.06.03 10:0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사역보고 (2010년 5월)
선지자선교회
1. 문안 인사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2. 귀국과 사역 현황

이달 5월 11일에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한 이유는 비자 갱신과 그리고 귀국하는 일정 중에서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서입니다.

3. 교계 지도자 방문

귀국하여 선교관계로 오래 전부터 기도로 교통하는 교계 지도자 되시는 목사님을 방문하여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일에 동역적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요한계시록 주석 책이 교계에 소개할만한 성경적인가? 하는 것이 먼저 선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검토하는 과정을 가지게 되었고, 결론은 좋다는 결정이 났습니다.    

요한계시록 주석에 대해 교계 지도자 되는 분 중에 한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했다고 하면 먼저 그 저자가 이상하게 보인다”고 할 정도로, 요한계시록을 주석하기가 난해하고, 실제로 지금까지 주석된 계시록은 크게나 작게나 그 주석한 내용에 있어서 미달 내지는 오류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출간한 집필자가 교계에 세미나를 처음 개최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짐작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 있으면 이루어지리라 믿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4. 주석 방편은 교회사에서 최초

하나 분명한 것은 김반석 목사가 요한계시록을 주석하는 그 방편에 대해서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방편을 취하여 주석하였기 때문에 분명 성경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성경적 방편을 적용했으나 집필자가 부족하고 미약하여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 해석이나 요한계시록 주석에 있어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그 해석할 말씀에 대한 ‘그 짝이 되는 말씀(사34:16)’을 자세히 찾아 주석하는 그 원리를 입각한 해석이나 주석은 교회사에서 최초라 할 수 있습니다.

5. 크고 보배로운 이치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하려는 그 객관적 명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성경해석 그 성경적 이치와 그와 더불어 요한계시록주석 그 성경적 이치를 소개하는 일입니다. 이 성경적 해석 이치만 알면 성경 해석에 있어서나 요한계시록 주석에 있어서 그 원리를 적용하기만하면 그 어떤 난해절 말씀이라 할지라도 성경적으로 주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방편을 알더라도 실제 적용에 있어서 숙달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또 그 말씀 속에 진리 도리까지 깊이 깨달으려면 더 연단적 시간이 필요하고, 이 말씀대로 진리의 사람이 되려면 더 성화적 시간이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그렇더라도 이 방편을 그대로 적용만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그 이치를 잡았으니 크고 보배로운 이치를 잡은 것이 되겠습니다.

6. 선교지에 계시록 전파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그 계획안을 작성하는 가운데 하나 계획을 새롭게 추가한 것은, 한국교회의 목회자께 계시록을 전하데 그치지 않고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귀국하시는 선교사님들께도 이 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열면 선교지에도 성경적 주석의 계시록을 전하게 되면 세계 교회에 이 계시록을 전할 수 있겠다는 계획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 리폼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그 문안을 작성하였고, 또 이를 보완하여 곧 인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리폼 문안을 근거해서 교계 신문에 보도나 광고를 내어서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에 대한 그 개최를 알리려고 합니다.

7. 6월 셋째 주부터 세미나 개최 예정

이런 시발을 위해 출발 선상에 있기까지에는 교계 지도자 목사님과 교계신문 발행인이 동역적 협력을 하므로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는 준비과정을 바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달 6월 21일- 6월23일까지 개최를 하려고 그 일정에 맞추는 일들을 처리 중에 있습니다.

8. 세미나는 정기적이며 연속적

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이달 6월달 그 일회성이나 단기성에 그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회관’에서 매달 정기적이며 연속적으로 세미나를 열려고 합니다. 또한 신학교나 선교단체에도 강의를 가지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계 노회 차원의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 일정도 교계 지도자의 주선으로그 계획 안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9. 세미나 카다록 문안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 리폼에 들어갈 문안 초안입니다. 이 문안은 홈페이지>선교회>알림> 게시판에, 제목은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 일정공고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0. 성경적으로 그리고 성경대로

●성경말씀대로 믿고 ●성경말씀대로 행하고 ●성경대로 행하자는 선지자선교회의 사역 신조대로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지만 주시는 은혜를 간절히 간구하여 그 쓰임을 받고자합니다.

11. 주님과 동행하는 그 목적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을 것을 믿으며, 또한 주님께서 막으시면 세상 인간 힘이 다 뭉쳐도 바벨탑처럼 무너질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을 이루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먼저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이것이 먼저이며 또 이것이 전부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사는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함께 하는 그 동행을 위해서 그 모든 행사가 있는 줄 압니다. 그러므로 분주 복잡한 행사 속에서도 늘 주님과 동행을 목적 삼고 그 생명의 구원을 이루려고 합니다.

12. 주 하나님께 세세토록 영광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을 알며, 그렇기에 주의 보혈의 공로와 진리의 인도의 성령의 감동하심이 이 구속 역사를 이루시는 보증으로 주셨음을 압니다. 그저 엎드려 잘 쓰임 받는 종이 되어서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께 세세토록 영광을 돌리려 합니다.    

13. 동역자께 세세토록 사례

주와 복음을 위하는 사역에 있어서 부족한 종이 앞에 나서서 일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 복음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여러 교회의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실제 주최인 줄 압니다. 부족한 종은 다만 대신해서 현장에서 행하는 그 직분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14. 구름기둥과 불기둥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통과하는 그 생명 길은 인간이 안내하는 그 어떤 길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주 하나님만 믿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따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외에 더 할 일이 없고 또 그 이상 할 일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 구원의 진리대로 앞이 보이지 않는 귀국 길이었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따르는데 중점과 주력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그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믿고 따른 결과 반석에서 물이 나오는 그 이적의 표적도 주셔서 여러 주의 종들을 만나게 하시고 또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또한 세미나를 주관하고 기획해 나갈 수 있는 사무실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행정 업무를 맡을 동역자도 예비하셨다가 붙여주셨습니다. 無에서 有를! 아니 반석에서 물이 났습니다.

15. 동역의 기도

주의 종 되시는 여러분!
주의 성도 되시는 여러분!
이번 6월21부터 개최되는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 개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 성구로 인사

(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주님 앞에 무익한 종이 선교보고서를 올립니다.


선지자선교회 부설
한국개혁주의목회연구원에서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