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6년 7월)

2016.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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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보고 (2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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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 사기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19319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서 태어났다. 1957년부터 사이비교 전도관 박태선의 신앙촌에 머물렀고, 1967년에는 사이비교 장막성전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계기로 발을 들여놓는다. 1978년 장막성전에서 솔로몬으로 자칭하는 백만봉을 추종하다가, 1984314일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서 사이비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설립하였다. 이런 인간이 자칭 보혜사라며 참람된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의 교주 안상홍은 본래 19477월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입교하여, 1948년 인천 낙섬에서 이명덕목사에게 침례를 받았다. 그러다가 안상홍은 1953년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1956년 안식교 목사의 설교를 반박하다가 19623월 출교 당하였다. 이때 이십 여명의 추종자들과 함께 안식교를 탈퇴하여 19644월에 부산에서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를 창립했다. 198522567세에 부산의 모 식당에서 식사 도중에 뇌졸중으로 사망하였으며 그가 죽은 후 장길자(19431029일생)가 대신해서 교주가 되었다. 장길자는 남편 김재훈과 함께 안상홍증인회의 집사였으나 이혼하고 안상홍의 신부로 자처하고 있다.

 

사이비교의 교주가 다 이렇다. 그런데 저들이 자칭 보혜사, 자칭 구원자라고 참람된 거짓말을 한다. 이런 짓은 사기 중에 최고의 사기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렇게 종교 사기를 쳐도 사법 당국이 종교라 하면 무슨 짓을 해도 어쩌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종교 사기꾼들은 제 세상 만난 듯 온 사방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금융 사기,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은 금방 사기짓이 탄로 난다. 또 피해 입은 것도 금방 안다. 그러나 종교 사기는 금방 아는 사람도 있지만 평생 속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주의 종들은 어린 신앙이나 선량한 사람이 종교 사기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운동과 배격운동을 해야 한다.

 

1-8 폭력예방 포스터.jpg

      

경찰청에서 제작한 포스터이다.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어서 쳐다보게 된다. 마치 이단 사이비교의 사기짓 현장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로 보인다.

 

이단 사이비교들이 거리에서 소책자, 설문지, 동영상, 절에서 나왔다 등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꾀운다.

 

그리고 거리에서 접근하는 봉사 동아리, 문화 동아리의 배후에는 이단 사이비교도 있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회원에 가입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이단 사이비교에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많은데 이런 사기짓으로 포섭하고 유인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목회자는 이런 정황을 교인들에게 알려서 예방운동 및 배격운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강남역 지역

 

이 달에도 서울의 강남역 지역에서 이단을 백격하자는 피켓판을 세워들고 이단배격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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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부근은 젊은 청년들의 왕래가 한국에서 최고이다.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왕래하는 것이 특정한 시간이 없고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이다. 그렇기에 따라서 이단 사이비교들도 많이 활동하는 곳이다.

 

삼발 갈쿠리낚시1-8.jpg

 

이단 사이비교는 지나가는 학생들, 청년들, 장년들을 아랑곳 않고 재빠르게 접근해서 말을 건다. 마치 바다에서 무리 지어 가는 숭어를 삼발 갈쿠리로 훌치기낚시를 하듯 한다. 갈쿠리를 던져서 걸리면 잡아내듯이 하고 있다.

 

저들 이단 사이비교들을 향해서 배격운동을 하는 현장은 총칼은 안 들었지만 전쟁터이다. 무기를 안들은 것은 아니다 이단 사이비교들은 갈쿠리낚시 같은 것을 들었다면 우리는 이단을 배격하자는 방패 같은 것을 들었다.

 

이단 사이비교들은 저들의 활동무대를 고수(固守)하려고 대항하고 우리는 저들을 배격하려고 애를 쓴다. 어떤 때는 저들과 충돌을 하게 되는데 그런 것은 저들이 길가는 학생들이나 청년들에게 접근해서 미혹하고 있으면 저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전쟁 시 군인들은 고지 점령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놓고 싸운다. 이런 심정으로 이단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싸워서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이단 사이비교와의 전쟁이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제재를 받지 않던 이단 사이비교들인지라 오만방자하든 활동이 이제 점차 기가 죽고 수그러지는 현상이 보인다.

 

3. 신촌 지역

 

신촌의 어느 병원에 심방이 있었다. 그래서 신촌 연세대 앞에 차 없는 거리를 지나가는데 그 잠깐 사이에도 이단 사이비교들이 활동하는 모습이 여기 저기 눈에 쏙 들어왔다. 얼마 전 이단배격운동을 하여 좀 잠잠하다 싶었는데 또 가득찼다. 그래서 강남역 지역에 일정을 갑자기 변경하고 신촌 지역에 이단을 백격하자는 피켓판을 세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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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역 연세대학 정문 앞 거리는 작년부터 서울시에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였다. 또 문화광장도 조성하였다. 그런데 이 거리가 오히려 이단 사이비교들이 터를 잡고 활동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언급한대로 봉사 동아리 단체, 문화 동아리 단체의 배후에는 이단 사이비교도 있다. 이렇게 꺼풀을 쓰고 접근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뭣 모르고 회원이나 후원에 가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4. 이단 사이비 반증 교육

 

우리 목회자는 이단 사이비에 대하여 교인들에게 반증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단 사이비들의 마귀적 거짓된 교리가 무엇인지 그 핵심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서 교인들이 어떤 이단 사이비라 하면 그 이단 사이비 교리가 어떠하며 반증 교리는 어떠한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단 사이비들을 아예 상대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한다. 새삼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우리 진영에도 어린 교인들 중에서 미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아래의 이단 사이비에 대하여 반증 교육을 시키면 한국 교계의 이단 사이비 반증은 얼추 해결된다.

 

사이비교

 

- 신천지(이만희)

- 하나님의교회()

- 통일교(문선명)

-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

 

이단

 

-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 다락방(류광수)

- 구원파(권신찬, 이요한, 박옥수)

- 신사도운동(피터 와그너, 변승우)

- 여호와의 증인(찰스 러셀)

- 안식교(엘른 G, 화잇)

- 서울성락교회(김기동)

 

몇 년 전에 위의 이단 사이비교들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정리했었다. 본회 홈페이지> 이단>에 게재되어 있다. 본회의 이단 반증은 주로 성경을 근거한 반증이다. 교계에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반증 자료들이 많다. 좋은 자료들을 발췌하여 활용하면 얼마든지 교인들에게 이단 사이비 반증 교육을 시킬 수 있다.

 

우리 교회는 괜찮다고 안심하거나 장담하지 말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이단 사이비 예방 교육을 시키자!

 

5. 이단반증상담소

 

길거리에서 어느 대학생이 이단 사이비교에 걸려들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현장을 보았다. 어떻게 하나 하고 옆에서 지켜보았다. 이단 사이비교 사람들은 걸린 먹이를 어쩌든지 꼬아 삼켜야 하겠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었다. 그 학생이 배격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더 이상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다가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단 사이비교 사람들은 다 잡아놓은 먹이를 놓치는 격이라서 항의를 하였다. 그러나 강하게 물리쳤다.

 

그 대학생은 궁금한 성구가 있다면서 질문하였다. 즉 이단들이 미혹하는 성구 중에 하나였다. 그 대학생은 말하기를 대학생들이나 청년들이 이런 성구 하나에 매여서 미혹 받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예전에 한 번 생각한 본 것이지만 대학가 거리에 간이 탁자를 놓고 성경교리상담 즉  이단반증상담소를 운영하는 것도 중요한 사역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언제 시행할 뜻을 주시면 한번 해볼 참이다.

 

6. 외국 유학생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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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어학연수원이다. KBS에는 다큐멘터리 3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2016710일에 연세대학교 어학연수원에 관하여 촬영한 것을 방영했다. 이 사진은 그 방영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다.

 

TV에서 연세대학교 어학연수원이 보였다. 무슨 내용인가 보았더니 이 사진의 장면이 나온다. 언뜻 봐도 맨 앞에 있는 여자는 사모이고 그 옆에 연청색 상의를 입은 남자는 큰 아들이다. 아들은 공부하다가 잠시 제 엄마를 도와주러 온 모양이다. 사모에게 전화로 TV에 이 장면이 나온다고 말했더니 방송국에서 며칠 동안 촬영하는 것은 봤는데 어떻게 같이 찍혔나보다고 말한다

 

2016. 7. 31

 

신촌로교회/선지자문서선교회

선교사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