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2년 6월)

2012.07.05 17:1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선교사역보고 (2012년 6월)


1. 오늘 우리 교계의 실상

오늘 우리 교계는 과거에 비해 복음적 신앙이 흐려지고 기복적 신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주의 피로 구속 받은 교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근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사람이 참 사람입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겨 범죄 하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흙의 사람으로 돌아갔습니다. 즉 하나님의 영이거하지 않는 육체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육신으로 있을 때에(롬7:5) 즉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롬5: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롬5:8),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롬5:10),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엡1:7), 연약한 자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로, 죄인 된 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신앙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신앙이며,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신앙입니다.

우리 자신이,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우리 교단이, 우리 교파가, 우리 교계가 이 세 가지 신앙이 있는지? 없는지? 분별해서 참 예수 믿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이 세 가지 신앙이 흐려짐으로 인하여 이 틈을 타서 신천지와 안산홍증인회 등, 이단 사이비는 저들이 가르치는 말씀이 영생이라며 미혹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누가 더 성경을 바로 아는지 공개토론을 하자며 달려드는 것이 구약성경에서 말씀한 블레셋 사람 골리앗 같습니다.    

2. 신천지 칼럼 ‘아담은 과연 인류의 조상인가?’에 대한 성경적 반증

                                           천상의나팔소리.JPG


신천지는 대로(大路)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저들이 발간한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천상의 나팔소리」라는 발간물인데 2012년 5월호가 제 1호였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계속해서 월간본으로 발행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내용에는 2012년 6월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틀간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신천지 말씀세미나가 있다는 안내가 있었고, ‘신천지 칼럼’에는 ‘아담은 과연 인류의 조상인가?’ 라는 제목으로 아담 이전에도 육체의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은 비성경적이며, 교회를 미혹하는 계교이며, 성경의 정확무오를 부인하는 참람 된 말입니다.  

   신천지 칼럼에 ‘아담은 과연 인류의 조상인가?’의 주제는 신천지 자칭 추수꾼들이 기성교회 교인들을 접촉해서 미혹하는 ‘신천지질문68가지’가 있는데 그 내용 중에 있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짐작 하건데 천상의 나팔소리 신천지 칼럼의 주제는 계속해서 신천지질문68가지 가운데 있는 내용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신천지는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체육관등에서 자칭 신천지 말씀대회를 열고 있는데 그 대회의 주제 또한 신천지질문68가지 가운데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신천지질문68가지 비성경적 미혹에 대해 그 질문하는 저의가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할 수 있도록 성경을 근거해서 집필한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반증」 책은, 신천지 추수꾼의 은밀한 접근과 체육관의 공개적 대회로 말미암은 전후방이 없는 공격적 미혹을 성경적 반증으로 방어하고 배격하는데 일조가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목회자와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을 근거하고, 신천지질문68가지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참조하여, 이단 사이비의 악한 계교에 속지 말고 반석 위에 굳게 선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3.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반증’출간

신천지 추수꾼들이 기성교회 교인들을 접촉해서 미혹하는 교안(敎案) 자료가 있으니 ‘신천지질문68가지’입니다. 이 신천지질문 68가지 교안은 평소에 교인들이 궁금히 여기는 성경말씀과 목회자들이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을 교묘하게 질문을 해서 진리에 굳게 서지 못한 교인들을 신천지 교리를 가르치는 공부방으로 유인하려는 계교입니다.

이 신천지질문68가지에 대해 성경적 반증을 정리하였는데 그 순서는, 먼저 「성경적 조직신학」과 「성경적 성경사전」을 정리하므로 성경 교리에 대한 기초 공부가 되었고, 그 다음에 이단 사이비 교리를 성경적으로 반증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과 「성경적 아가서 주석」과 「성경적 복음서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 기초와 토대를 바탕으로 신천지와 안상홍증인회 등, 한국 교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정리하였으니 「이단 반증」과 이 책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 반증」입니다.

  이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 반증」은 신천지가 미혹하는 사이비 교리들에 대해 성경적 반증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성구를 찾아서 해석을 붙였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나 직분자들이 얼마든지 신천지 사    이비 교리를 반증할 수 있고, 또 교인들에게 성경적 교리를 가르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회자나 직분자들이 성경말씀을 자세히 읽으면 신천지가 미혹하는 질문에 대한 관련 성구를 찾아서 반증할 수 있을 줄 압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찾을 반증 성구를 대신 찾아서 제공하는 사역을 맡았을 뿐입니다.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반증」 책을 통해 이단 사이비를 방비하고 배격해서 주님의 피로 구속하신 교회가 반석 위에 견고히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4. ‘신천지 예수교 미혹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 포스터에 대한 성경적 반증


                    신천지미혹대처방안.JPG

한국 교계에 ‘신천지 예수교 미혹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라는 포스터가 배포 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는 신천지를 옹호하는 내용이지만 면밀히 분석하지 않으면 그 사실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함은 내용이 계교적이고, 만든 주최측 이름이‘신천지 예수교 피해 대책 본부’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이 포스터는 양의 옷을 입은 이리와 같습니다.‘신천지 예수교 미혹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라는 제목 아래 그 내막은 기성교회를 미혹하는 계교와 신천지를 이탈한 자들에게 회유하는 술책과 신천지 내부를 결속시키는 계책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저들 뜻대로 거짓 해석해서 말하고 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이 무엇이며 어떤 목적이 담겨져 있는지를 바로 파악하려면 신천지와 그 관련된 인물들의 개요를 알아야 합니다.

이 포스터는 두 종류로 배포되었는데 하나는 교회 현관에 붙이도록 전지(全紙) 크기이며 또 하나는 접어서 주보에 넣을 수 있도록 A4용지 크기입니다.

이 포스터를 접하게 된 동기는 어느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 현관에는 문제가 있는 이 포스터가 현관 중앙 유리문에 붙어 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포스터 내용 중에 신천지가 해석해 놓은 요한계시록 부분에 대해서 성경적 해석을 부탁했습니다.

포스터에는 ‘신천지 예수교 피해 대책본부’신천지 예수교 미혹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 이라는 글귀가 머리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지 않으면 신천지 저들의 대처 방안을 마치 우리 기성교회가 신천지를 대처하는 방안의 글처럼 교묘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이 포스터 글말에는 이 포스터를 교회 현관에 붙여서 교인들로 잘 볼 수 있게 하라고 했으며 또한 이 포스터를 떼는 자는 틀림없이 신천지에서 보낸 사람이라고 해 놓습니다. 그래서 신천지에서 시킨 대로 현관에 부착을 했고 또 교회 현관에 붙여 놓은 지가 벌써 몇 개월 되었으나 누구 하나 손댄 사람 없이 처음 붙인 그대로 부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신천지에 놀아난 꼴을 생각하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담임 목사님 또한 그동안 교인들이 읽고 보았을 것을 생각하니 참 곤혹스런 모양입니다. 더욱 그럴 것은 그 목사님은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와 관련이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신천지 예수교 미혹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안’ 포스터에 대한 내용 분석 및 성경적 반증을 집필하였습니다, 교계신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이단사이비상담소, 현대종교 등에 이 자료를 제공해서 신천지를 대처하는데 동역하려고 합니다.

5. 월간 한국인선교사

월간 「한국인선교사」는 선교회이면서 선교관련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한국인선교사」는 여러 교회가 합동해서 운영하는 선교기관으로서 대표되는 목사님이 남아공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 「한국인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잠시 귀국하는 선교사와 가족을 위해 선교관 ‘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 10년 동안 선교지에서 사역에 동역 하다가 안식년 겸 선교비 후원 회원을 모시기 위해 귀국해 있는 사모가 머물고 있는 곳이 바로 이‘쉴터’입니다. 이‘쉴터’는 199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빌라 1개동 전체가 선교관입니다.

이 「한국인선교사」 대표되시는 선교사님은 선교 초기에 재정적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다가 잠시 귀국하면 마땅히 머물 곳도 없을 뿐 아니라 생활비가 없어서 귀국해 있는 동안 노동을 해서 가족의 생계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한국인선교사」에서는 매년 한 차례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위해 선교잔치 행사가 있는데 올해로 제 7회 선교잔치랍니다. 기간은 2012년 7월 3일(화)부터 7월 4일(수)로 1박 2일, 장소는 신대방동에 소재한 보라매 교회였고, 협력한 교회도 여섯 교회가 되었습니다. 주제는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였으며, 참석 예정 인원은 MK까지 150명이였는데 근 200명이 모였습니다. 주최 교회와 협력교회가 음식 등, 여러 면에서 프로그램을 세심히 준비해서 마치 군대에 간 아들이 첫 휴가를 맞이한 것처럼 위로와 환대를 했습니다. 사회를 보시는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번에 협력한 교회 중에는 개척교회도 포함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몇 분 성악가들은 세계 각처에서 모인 선교사님들과 가족들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와 감격의 눈물로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송을 불렀습니다. 선교사이지만 선교사를 보면, 그 보다도 동역하는 사모를 보면, 그 보다도 선교사의 어린 자녀를 보면 코끝이 시려오는데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주최한 목사님은 이스라엘에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선교사님 가정에 복면 괴한이 침입해서 가족을 죽였답니다. 그 광경을 바로 눈앞에서 본 아이는 그때부터 충격을 받아 정신 이상으로 선교 사역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파송교회 목사님은 될 수 있으면 급히 귀국하라고 했고 며칠 후 인천 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그 아이는 예전에 보았던 아이와는 완전히 달라져서 초췌하였답니다.

그 아이의 치유를 위해 온 교회가 기도하였고, 목사님도 기도 하는 중에 차를 타고 경치 좋은 곳을 달리는 환상이 잠깐 보였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 되는 선교사님께 목사님이 타던 차와 제반 경비를 일절 지원을 해서 아이가 치유될 때까지 전국 방방곡곡 산이나 들이나 바다로 그리고 친척들도 만나보도록 했답니다. 이러기를 한 달 보름 만에 그 아이는 치유가 되어 선교사님은 사역지로 돌아갔으며 그 아이는 지금 잘 성장해서 제 몫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 잔치에 참석한 선교사와 가족들은 위로와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렸으며 주의 일에 더욱 충성 된 종으로 일할 것을 다짐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6. 기도 제목

▪ 선교지 현지 목회자들이 성경적 목회를 하도록

▪ 선교지 현지 청년들이 신앙을 잘 유지하도록

▪ 선교지 동역 선교사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 한국교회가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되도록

▪ 한국교회가 이단 사이비를 이길 수 있도록

▪ ‘신천지질문 성경적 반증’ 출간 후원자를 주시도록

▪ 후원교회와 후원자의 기도에 합한 사역이 되도록


                                                      주후 2012년 6월 30일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