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사

2013.07.24 14:1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물장사
선지자선교회
중국의 어지간한 가정에서는 대부분 지하 광천수를 배달시켜서 먹는다. 그 까닭은 물에 석회질이 있어서 식수로 먹기에는 미달되는 모양이다.

어제 밤 8시 30분경 물을 주문하기 위해 전회를 해보았다. 해보았다는 것은 퇴근했을 것이지만 다음날 모임에 아무래도 물이 모자랄 것 같았기 때문에 그래도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한번 걸어본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화 벨 소리가 여러 번 가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다음날 일찍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전화를 끊었다.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밤 9시가 넘었다. 웬 밤에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굴까 하고 물었다. 물 배달을 왔단다. 전화 신호만 가고 통화를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 물으니까 착신된 전화번호를 보고 어느 집인지 확인을 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퇴근했는데 집에서 다시 나와 배달을 왔단다. 생수 사업하는 사장님의 물장사 정신이 단연 덧보였다. 그 동시에 목회자의 사역정신을 돌아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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