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론에 대하여

2015.10.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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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론에 대하여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가 믿음론에 대하여 잘 아는 것 같은데도 이 믿음론에 대하여 명확치가 않다. 이 믿음론은 구원론이나 같다.

 

우리가 믿음이라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 받은 것을 믿는 이것만을 믿음이라 여기고 이 믿음만 있으면 구원을 다 받은 줄로 안다. 특히 구원파 교리가 이렇다.

 

우리 정통 교회는 구원파 교리와는 전적 다르고 신앙행위는 믿음으로 산다. 그러나 교리면의 믿음론에 들어가면 언급한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것을 믿는 이것만을 믿음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죄 사함을 믿는 것이다. 이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신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의이다.

 

그러면 우리가 죄 사함만 받으면 되는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의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의로운 자는 어떤 자인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은 어떤 자에게 임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는 것이다. 약속의 성령은 곧 보혜사 성령으로써 주 예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주께서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14:26), 기름부음의 그리스도의 직책을 증거케(15:26) 하신다.

 

이렇게 보혜사 성령 곧 주의 성령(4:18)이 임하시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행하는 것이며 곧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또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2:16, 5:1)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죄 사함을 믿는 것으로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 곧 주의 성령이 임하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이다.

 

(본론)

 

1. 죄 사함의 은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3:21-26)이다. 우리가 믿는 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다. 이 믿음은 죄 사함에 대하여 믿는 믿음이다. 이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으로서 하나님의 의이지 우리의 의는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으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의로운 자가 되는가?

 

2. 의롭다 함을 얻는 믿음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이제 죄 사함 곧 구속 받은 자로 살 때에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보혜사 성령 즉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4:18) 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우리의 믿음이며 우리의 의(3:21-26)이다.

 

(결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다. 이 죄 사함은 하나님의 의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은 죄 사함에 대한 하나님의 의를 믿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라고 성경에는 말씀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이것이 우리의 의이며 이것을 우리의 믿음이라고 성경에는 말씀한다.

 

우리의 죄 사함에 대한 믿음이 있고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믿음이 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이라고 말할 때 무엇에 대한 믿음인지 구별할 수 없다. 그래서 성경에는 죄 사함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의 곧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믿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셔서 우리가 의로운 자가 되는 믿음에는 우리의 의 곧 우리의 믿음이라 말씀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1:7)을 받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아 의로운 자(4:18)가 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1:7)를 믿어(1:13) 의롭다(4:18) 하심을 얻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