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9-03-25(12공과)

본문：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제목：주 맞을 준비

요절：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1)

 

1. 재림이 더딘 것으로 생각되나 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 그시에 오시는데 다만 그 기간을 택한 모든 자를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오래 참으신 하나님의 자비인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2.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주의 법칙대로 되지 못한 것은 그 날로 빼앗기는 것과 같이 다 없어지고 우주의 공간도 지금의 것은 없어지고 다 변해지며 또 인력의 가공된 모든 것도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위에 건설된 모든 운동과 그 근원과 행위가 다 드러나므로 땅위에 큰 변동이 있어 이전 것은 하나도 볼 수 없고 하나님의 법도대로의 것만 다 옮기어지게 된다.

3. 그런고로 지상 현실에 소망을 두고 견고케 마련된 모든 것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전부 소멸과 변동될 이 사실을 기억하고 또 어떠한 자기가 되어 주님을 맞이할 것을 준비하는 자가되어야 한다.

그 준비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다. 이 두 가지로 준비된 사람들은 의의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무궁한 세계를 맞이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거룩한 행실은 주의 말씀대로 자기의 현실을 살아가는 것이요 경건은 이렇게 말씀대로 사는 그 중심이 대속 해 주신 주님 중심 곧 주를 위하는 것이 경건이다. 땅위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제일 급선무가 가치 있는 것이 이 두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