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주의 할 것


선지자선교회 1985년 7월 24일 수야 

 

본문 : 요한복음 14장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에게 기도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기도한 대로 다  이루어지면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이 되기 때문에 우리 기도하는 것을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깊이 새기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될 기도를 해야 되지 영광되지 아니할 기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될 기도는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면 그것이 내 자신에게도  무한히 행복이 되고. 또 모든 사람에게도 행복이 되고, 심지어 원수에게도  행복이 되고, 모든 만물들도 다 행복 될 수 있는 그런 기도라야 합니다. 우리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면 그 이루어진 일을 인해서 하나님에게 욕이  된다든지 또 하나님에게 크게 수치가 된다든지 하면 이 기도와 다른 것입니다.

또 우리 기도대로 이루어진 것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없는 일이면 우리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면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욕을 얻어먹을  것입니다. 또 우리 기도한 대로 이루어진 것이 모든 만물에게 해가 된다면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서 만물들에게 욕을 당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기도한 대로 그대로 이루어 주셨을 때에 그 일을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심지어 우리의 원수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일이 이루어진다면 만물과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간추려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실 것은 어떤 것을 이루어 주시는가? 우리 기도하는 것이 우리 자신과  모든 인류에게 구원이 되고 유익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도를 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서 이루어 주시고 이루어 주시면 모든 인간들이 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또 우리 기도한 그것이 모든 만물들에게 다 복되고 유익이 되고 할 그런 기도를  했다고 하면, 기도가 이루어지면 모든 만물들이 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시는데 이루어  주시는 데에는 거기 조건이 붙어 가지고 있습니다. 조건은 무슨 조건이 붙어  있느냐? 우리 기도하는 그것이 모든 인류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그런 구원이 될  수 있는 복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도를 우리가 했을 때에는 하나님이 그 기도를  즉시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면 그 기도가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모든 만물들에게 구원이 되고 영원한 유익이  되고 행복이 되는 그런 기도를 우리가 했을 때에 그 기도가 이루어지면 모든  만물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할 것입니다.

 이래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하는 이 말만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는 다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입니까 이 말씀만 보면 우리에게 그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겠다  하는 그런 판단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그 밑에 시행하는 것은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예수님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이러니까 예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예수님이  다 그것을 이루어 주시는 그 일은 이루어 주심을 인해서, 이루어 주심을 인해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이 돌아갈 일이라야 되지 영광 돌아갈 일이 아니고 욕이  돌아갈 일이면 안 된다 하는 그런 것을 여기서 우리가 판정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이렇게도 해석하고 저렇게도 해석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해석하는 거는 그 방편은 이런 것 저런 것을 쓴다  할지라도 해석하는 그 뜻은 하나뿐이지 둘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뭐  농사짓는 비유도 할 수 있고 고기잡는 비유도 할 수 있고 무슨 이런 것 저런  것을 비유도 할 수 있고 예도 들 수 있고 이렇게 하지만 이치는 하나뿐입니다.

이치를 이런 이치로도 말하고 저런 이치로도 말하면 그거는 잘못이요 이단이요  진리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 앞에 기도하든지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계약을 했습니다. 이랬는데 이 계약뿐이라면 아,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면 되겠다. 무엇이든지 기도하자 이렇게  간단하겠는데 그 밑에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다 이루어  주셨을 때에 이루어 주신 그 일이 우리 기도한 것을 예수님이 다 그대로  성취시켜 주신 그 성취하신 그 일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사람들이 영광을 돌리고  모든 만물들이 다 영광 돌릴 수 있는 그런 일이라야 이루어지지 그런 일이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것을 똑똑히 여기 판정을 해 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가지셨는데 우리가 무엇이든지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님이  반드시 다 이루어 주십니다. 거기는 뭐 가감이 없습니다. 꼭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루어 주시는데 다만 그 밑에 조건 붙은 것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될 일이라야 이루어 주시지 영광되지 못할 일은 이루어 주지 않는다 하는  그런 조건부가 딱 붙어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똑똑히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참 힘이 없는 무지 무능자입니다. 우리는 무지 무능자인데  우리는 무지 무능자인데 아주 전지 전능자와 같이 되어지는 그런 이상한 권세를  우리가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우리는 무지 무능자인데 전지 전능자와 같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상한 법칙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이 기독자입니다.

그거는 뭐인고?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독자는 무지 무능하지만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못할 것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데 예수님이 해 주시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할 수 없는 거 있는 것은  자기와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암만 기도해도 안 됩니다. 해가 되는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을 때에 예수님이 그 일을 되지 아니하도록 다  삭제시켜 버립니다. 전지 전능하신 주님이 우리 기도한 것을 안 되도록 그것을  다 삭제시키기 때문에 기도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에  내 자신에게 금생이나 내세에 유익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만물들에게  유익하고, 지옥에 가 있는 멸망 받을 자에게도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감사를  받을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이런 것들만을 기도해야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시지 자타에게 해가 되고 만물에게 해가 되는 그런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그런 것을 다 안 되도록 삭제해  버립니다. 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해로운 그것은 주님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시고 유익 된 것을, 이루어지게 해 주시는 것이 주님이십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고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 가지를 확실히 잡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 주십니다. 요거 하나 잡고, 그런데 기도하되  자타에게나 자기나 모든 사람에게나 모든 만물들에게 해가 되는 그런 기도는  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삭제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기도해 봤자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이것을 우리가 단단히 잡읍시다.

 이것은 서론입니다. 오늘 저녁에 설교하는 중심은 이제 따로 있습니다. 뭐인고  하니 예수님께서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그대로 이루어 주시겠다  계약을 했습니다. 이 계약을 우리는 뿔끈 잡고 놓지 안해야 됩니다. 내 이름으로  너희가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내가 시행해 주겠다 요렇게 계약을 선포해 놨기  때문에 이 계약을 뽈끈 잡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 밑에 해석이 있는 것은  하나님에게 욕되고, 자타에게 해가 되는 것은 이루어지면 하나님에게 욕이 되고  영광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안 된다 그렇게 조건부를 딱 붙여 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늘과 땅의  것을 다 가지신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께서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성구를 굳게 잡고 자꾸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자꾸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해야 되는데, 주의 할 것은 자타에게 해가 되는 것은 기도해도 안  되겠습니다. 자타에게 해가 되는 것은 기도해서는 안 되겠고, 자타에게 유익이  되는 것은 얼마든지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기도할 때에 혹 우리가 기도를 길게 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기도를 길게 하면  그만 처음에 기도를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보면 이거 기도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어만 것이 생각이 나고, 또 무슨 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그만 기도하던 그것이  예를 들면 만일 어떤 그 종목의 '갑'이라 하는 것을 기도하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기도의 그 내용이 '을'로 바꿔져 버립니다. '을'로 바꿔져 버려요. 이래서  기도를 내나 해 가지고 그 기도가 끝까지 그 기도로 계속되지 안하고 그 기도가  다른 기도로 바꿔졌으니까 먼저 한 기도는 다 헛일이라 말이오. 헛일이고, 뭐  다른 기도로 또 하다가 또 다른 기도로 바꿔집니다. 그러면 또 그 기도한 것이  헛일입니다. 이래서 기도를 제법 뭐 30분 한 시간 뭐 어떤 사람들은 다 보통 한  바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두 시간이나 이래 세 시간이나 기도한다고 해도 다  허탕쳐 버리고 그저 자기가 한번 생각만 하고 지나갑니다. 이것도 생각해 보고  저것도 생각 해 보고 자꾸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서 마지막에 가서 몇 마디  그것이나 간추려 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했으면 그거나  하나님이 들어 주실까 딴 것은 하나님에게 기도한 것이 안 되고 맙니다. 다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저녁에 증거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될 수 있는, 다시 말하면 자타와 모든 피조물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그런  종류를 기도하라 그거 하나 기억해야 되겠고. 둘째로 기억할 것은 기도는 길게  하지말고 간단 간단하게 기도하라 하는 그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간단  간단하게.

 우리가 무엇이든지 탁 기도할 때에 그 기도하면 '주님이여 이것을 자복합니다.

이 죄를 사해 주시옵소서.' 했는데 고라고 '사해 주옵소서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해버렸으면 그만 예수님의 도장을 꽉 찍어서  완전히 그만 결말을 지워 버렸는데. 결재를 다 해버렸는데. 아, '사해 주옵소서'  이라고 난 다음에는 내나 그때는 영감을 받아 가지고 내 죄를 사해 주옵소서'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해 놓고 난 다음에 고만 그 제목이 바꿔져서 딴 데로 가  가지고 또 딴 거하다가 해 버렸으니까 그만 그 간절히 했던 것이 도장을 못  찍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에 도장을 못 찍었기 때문에 그것도 헛일했다  그말이오.

 또, 간구도 그렇습니다. 간구도 우리가 무엇을 간구하는 이런 기도를 하고 난  다음에 간구의 기도를 하고 나서 아, 그만 '이것을, 주님 아무래도 이걸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이루어 주셔야 되겠습니다.' 기도하다가 그 간절한 기도를  했는데 그 간절한 기도하고 난 다음에 자기도 모르게 그만 제목이 바꾸어져서  엉뚱한 것을 생각하고 지금 딴 데 또 중얼거리며 또 기도합니다. 그러면  이제까지 간절한 간구가 다 헛일되고 말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감사하는 것도 그 감사할 때에 그걸 탁 정신 차려서  주여 이렇고 이렇고 하니 요런 일에 대해서 주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  때에 얼른 내가 또 변해질 지 모르기 때문에 자꾸 이 마음이 이리저리 유혹되고  연상되고 이러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도장을 꼭 찍어 버렸습니다. 요거 아주 중요합니다.

 또, 자복하는 것도 내가 이렇고 이런 죄를 내가 범했는데 이 죄를 주님 사하여  주옵소서. 이런 죄를 범했사오니 이 죄를 사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 만큼만 간절하면 돼 버렸습니다. '이 죄를  어쨌든지 사해 주옵소서. 주님 십자가 보배 피 공로로 이 죄를 사유해  주시옵소서.'하고 난 다음에 얼른 그 간절한 마음이 식어지기도 전에 딴 대로  흔들리지 않고 그 마음 가지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딱  하고 도장 딱 찍었어. 그라고 난 다음에 그만 잊어 버려도 됐습니다. 잊어  버려도 그만 아미 벌써 결재해 버렸다 말이요.

 또, 간구도 그러합니다. 간구도 언제든지 간구할 때에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  구하면 구하는 그 간절한 마음으로 자기가 요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실  것이라 하는 그 믿음을 가지고 간절함으로 구한 그 간절함과 믿음이 한데 뭉쳐서  하나님 앞에 '이걸 주십시오, 이루어 주십시오.' 한고 간절과 그 믿음이 다시  흔들리지 아니할 그때에 그대로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해 버렸으면 그 다음에 흔들려도 상관없어. 그  다음에는 흔들려도 상관없으니까 꼭 기도를 요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기도는 우리가 뭐 가치가 적은 것을 기도한다고 하나님이 들어  주시고 가치가 참 많은 것을 기도한다고 안 들어 주시는 것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구하는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들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큰 마음을 품으십시오. 큰 마음을 품고  굵닥굵닥한 것을 기도하십시오. 굵닥굵닥한 것, 어찌 됐든간에 좀 간 크게,  하나님이 들으시면 '아따 야, 그놈 큰걸 구한다.' 할 만치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라면 내가 다 들어줄 터이니까 구하라.' 하니까 엘리사가  그 영감을 구했습니다. 영감을 구하니까 '아 당신의 영감의 배나 나에게  영감으로 충만시켜 주옵소서? 구하니까 엘리야가 말하기를 '아! 네가 야 참 천상  천하의 너거가 구할 것 중에는 제일 큰 걸 구했다, 큰 걸 구했다. 그러나 내가  이제 회리 바람으로 승천할 때에 끝까지 나를 보고 있으면 그 일이  이루어지려니와 만일 보다가 그만 먼지도 나고 모래도 눈에 들어가고 이래  가지고 고통스러우니까 보다가 눈 감아 버리면 눈 깜짝할 새에 나는 올라가  버리고 그만 헛일이다. 나 올라가는 것을 눈을 꼭 뜨고 봐야 된다.' 이랬습니다.

그래 꼭 뜨고 보다가 엘리사가 엘리야의 그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큰 것을 구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큰 걸 무엇을 구할랍니까? 그저 한 번 구하고 도장 찍고 두 번 구하고  도장 찍고 자꾸 구해 놓습니다. 약속했기 때문에 자꾸 구해 놔요. 구해 놓으면  아, 그 이루어지는 것이, 이런 물도 말이요, 물도 접시로 한 번 떠 넣으면 한  접시, 두 번 떠 넣으면 두 접시, 세 번 떠 넣으면 세 접시, 네 번 떠 넣으면 네  접시 자꾸 안 많아집니까?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도 한 번 기도하고 두  번 기도하고 세 번 기도하면 자꾸 그 기도가 이제 기도의 그릇이 차고 기도가  자꾸 많아집니다. 자꾸 기도가 많아집니다. 이러니까 중요한 것은 아주 기도를  많이 하도록 합시다.

 어떤 걸 구할랍니까? 우리가 제일 구할 것은 제일 큰 기도는 뭐이냐? 참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 그분은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시데 그 분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런데 대해서 '주여,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 신지 나에게 바로  알게 해 주옵소서.' 이런 기도 굉장히 큰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 것을 알면 확실히 알면 그분을 힘입어 못할 것 없고, 그분을 알면 범죄  할 수 없고, 그분을 알면 염려나 걱정이나 아무것도 없어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나에게 알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라니까 내가 모르니까 딱 그래  기도 해 놨으니 하나님이 알려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또 아버지의 크심이 어떠한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심이 어떠하신지, 얼마나  크신 분이신지, 그분의 크심은 우리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을 만한 사람의  지식을 초월했지요. '하나님의 크심을 나에게 알게 해 주옵소서' 그라고 난  다음에 중얼중얼하다가는 헛일입니다. '하나님의 그 크심을 나에게 알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딱 도장 찍어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 아버지의 크심을 알려 달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딱 기도했으니까  예수님이 알려 줘야 됩니다. 안 알려 주고야 되겠습니까? 알려 줘야 되지.

 또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의 그 두려우심이 얼마나 하나님은 두려운  하나님인지 하나님의 두려우심, '하나님은 얼마나 두려우신 하나님인지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나에게 알게 해 주옵소서' 이 참 큰 기도인데 이 우주 땅덩어리와  비교 못 할 아주 큰 기도인데 이런 기도를 척 하고 그만 중얼거리다가는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안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하나님의  크심을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뭐 그  잡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래 딱딱해서 이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두려우심이 얼마나 하나님은 두려우신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나에게 알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래서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한 번만 기도합니까? 자꾸 많이 해서 주 모을수록 기도의  그릇도 찰 뿐만 아니라 알려 주심이 알려 주시는 건 조금 알려 주셔도 되고 더  알려 주셔도 되고 그럴 거 아닙니까? 자꾸 내가 알려 달라고 했으니까 하나님의  두려우심에 대해 알리시고 알려 주시고 알려 주시고 알려 주시고 알려 주시고,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천 명이 알아도 천 명 아는 그 양은 다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제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사랑을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사랑인지, 하나님의 사랑을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얼마나 능력 있는지?  이래서. 뭐 밤새껏 이래도 이 하나님에게 대한 한 가지 기도라도 밤새껏 해도  자꾸 해서 모아야 그 영감이 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에게 대해서 다는 기도  못 하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한 서너 가지를 기도하면서 또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나니까 또 기도해야 되겠고. 또 기도해야  되겠고, 이래서 밤새껏 하나님에게 대한 크심을 기도하고, 두려우심을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하고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밤새껏 한 마디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이래 가지고 밤새껏 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제가 책을 읽어 볼 때에 프란시스는 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과 자신에게  대해서 한 달 동안을 밤낮으로 계속해서 그 기도만 하더라고.

 이러니까, 우리가 오늘 저녁에 세 가지 배웠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주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이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겠고, 두 번째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된 일이라야 이루어지지 영광된 일이 아니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것 우리가 둘째로 알아야하고, 셋째로는 기도할 때에  간단 간단하게 기도해야 되지 길게 기도하면 다 기도에 실패하게 된다. 간단  간단하게 기도해야 된다는 것, 고라고 난 다음에 넷째로, 기도하면 어떤 기도를  할까?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의 그 본체에 대해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  하나님의 그 지능에 대해서. 하나님의 그 지혜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뭐 하나님에게 대한 기도를 우리가 얼마든지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이  기도하면 다른 건 다 됩니다. 이거 하면 다른 거는 다 할 것도 없고 다 돼  버렸어. 그건 다 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은 다 됐습니다. 이제 그라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목적을  정하신 데 대해서 기도하시면 목적에 대해서도 자꾸 간단하게 기도해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셨다 이랬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했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옵소서.' 이라면 시간 암만 가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해 주신 이 사실을 나에게 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나면 또 거기 대해서 기도할 것이 또  나옵니다. 아,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해 주신 데 대해서 내나 그 기도입니다.

그 기도인데 처음에 기도할 때에 자기가 그리스도 안에서 예택한 예택에 대해서  몰라서 하나님에게 알고 싶었던 것이, 알고 싶었던 것이 요만한 범위의 것을  알고 싶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나니까 금방  하나님이 알려 줘서 요만한 범위를 알고 싶은 게 아니라 요만한 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또 더 알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나니까 아니야. 또 새로 기도해야 되겠어. 또 이만치 더 알아야 되겠어. 이래서  이루어 주심을 받고 받고 알고 알고 알아서 이래서 우리의 기도의 응답을  받음으로 자신이 점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로 아는 사람되고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대해서, 대속에 대해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한 영감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그라고 난 다음에 남으면 신구약 성경 지식에 대해서 그런 것도  신구약 성경에 대해서 모르던 것도 우리가 통털어 기도하지만, 기도하다가  모르면 '요 성구가 무슨 뜻인지 나는 모르겠사오니 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그러면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다시 보니까  다시 보니까 더 알아야 될 것이 나옵니다. 다시 보니까 모르는 게 아니고  이상합니다. 다시 보니까 처음에 그 기도할 때는 성경 기도할 때는 이게 뭐인지  뭘 그저 아주 보잘 것 없는 요만한 범위로 몰라, 요만한 범위로 몰라서 내가  예수님에게 간구했는데 간구하고 나니까 금방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려 주셔서  내가 요만한 범위로 모르는 게 아니라 이만한 범위로 모르기 때문에 아. 이거 또  기도해야 되겠다. 아, 또 기도하니까 또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또 기도하니까 또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자꾸 또 알아야 되겠고 또 알아야 되겠고, 알아야 되는  알아야 되는 모르는 부분이 자꾸 많아지니까 구하는 것도 자꾸 커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아버지에게 이루어져서 영광될 그런 것은 기도하면 아버지도 원하시지 주님도  원하시지 계약에 해 놨지 이거는 뭐 만고에 털끝만치도 변동이나 가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밤에 이 도리를 깨달아서 간단 간단하게 기도를 하고. 또,  기도한 것을 주님이 이루어 주신 것을 받아 보십시오. 즉시 받고 즉시 받고 즉시  받은 그런 경험과 체험을 가지고 주님 앞에 자꾸 기도해야 되겠고 기도한 것을  기도한 것을 주님이 즉시즉시 주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을 여러분들이 느낄  것입니다.

 뭐 가치 없는 가치가 좀 적은 것 그런 것은 이루어지는 것이 그것이 이루어지는  데는 우리와 거리가 멉니다. 거리가 먼 것은 그게 내게 오면 내가 담박 망해  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돈을 구하면 돈이 우리에게 오면 자, 됩니까? 여기서  돈을 구하지만 돈이 와 가지고 과연 그 결과가 좋게 맺을 수 있는 그런 돈은  우리가 보기에 아주 쉽게 보이는 아주 미약한 액수지 우리가 그만한 돈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 액수가 오면 다 손해보지 유익은 못 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주여' 뭐 여러 소리 많이 하지 말고  '주님이여 나에게 돈을 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랬을 때에는 주님이 당장 이루어 주시는데 안 이루어 주는 것은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네가 그 돈을 주면 하나님 아버지에게 욕을 돌리는 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타에게 해가 되는 것이니 내가 줄 수 없다 하는 그것이고, 유익이  되면 담박에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하는  이 말씀을 의심 없이 확신을 하고 나갑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요 말씀만 해도 보배입니다. 천금 만금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을 굳게  잡읍시다. 우리는 믿고 행하면 생명이 있고 믿고 행하지 안하면 다 헛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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