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전능성

 

1982. 4. 23. 금새

 

본문 : 눅 1:34-38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네가 잉태하여 구주를" 구주가 탄생하실 것을  말할 때에 마리아는, 나는 아직까지 미혼여자요, 또 약혼한 자와 결혼할 시기가  못 되어서 지금 미혼처녀로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잉태된다는 이런 말을 합니까.

이것은 바로 돌무더기 속에 사형을 받게 하는 저주의 말입니다. 왜, 미혼여자가  임신하면 그는 그저 사형하지 않고 돌로 쳐서 사형을 시킵니다.

 이러니까 마리아가 "이런 일이 내게 있을 수 없습니다. 절대 이런 일이  없습니다." 말할 때에 천사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다 되지, 하나님이 말씀하신 일이 어렵다고 안 되고  역사에 없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다 된다  하면서,  엘리사벳이,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이 나이 늙어 수태치 못하는 그런 여인인데,  젊을 때도 수태 못한 여인이 아이가 배어서 벌서 여섯 달이 되었다는 것을 증거  할 때에, 마리아는 아, "하나님의 말씀이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는 말씀을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듣고 회개를 하고, 예,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할 때에 동정녀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신인양성일위의  예수님이 잉태하셨습니다. 그래 가지고 구약 교회 신약 교회 하나님의 교회의  중보자 구주가 나셨습니다.

 그런고로 기독교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창조, 초자연적인 창조주의 능력으로  시작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에 창세기 3장 15절에 약속한  것이 그것이 예수님이신데 그때부터 초자연으로, 또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하셔 가지고 탄생하신 것이 신약 교회의 출발입니다. 구약 교회의 완성이요  신약 교회의 출발인데, 모두가 다 사람들의 생각으로 생각할 때에는 이런 일 이  절대 있을 수 없다 하는 그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  기독교의 종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도리의 말씀을 신구약 성경에 기록해 주셨고 또  우리가 듣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는  이 믿음을 가지고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의 능력은  역사 할 수 없고 기독교는 이루어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기본구원에 관한 것은 본인이야 알든 말든 그대로 이루어지지마는 건설구원에  관한 것은 하나님께서, 본인이 인정하고 본인이 소원하는 그 소원을 통하여  하나님이 심어 놓으신 구원의 씨가 자라서 건설구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 능력은 어떤 능력이냐. "하나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아무리 역사에 맞지 않는 일이라도, 또 통계에 맞지 않는  일이라도, 자기의 생각, 자기의 주관, 사회성이 없고 역사성이 없는, 도무지  이것은 그런 일이 없는 이런 말씀이라도 그대로입니다. 요대로 되는 것을 믿는  데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신명기 28장에도 네가 그 시 그 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네가 그 시 그 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천하에 모든 이름 위에 뛰어 난다 하는 이것을, 다  자기 형편에 못나고 무식하고 천한 자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세계에 제일  으뜸 되는 개인과 가정과 민족을 이렇게 주신다 하는 이 말씀이 너무 거리  멀어서 될 것으로 인정치 아니하는 데에서 이 약속은 중단되고 맙니다. 인정하고  그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또 "네가 나와 내 도를 위하여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처자나 전토를 버린 자는"  내 말씀대로 하기 위해서, 이 복음대로 살기 위해서 그것이 손해간 자는 "여러 배  백 배를 해 주시겠다" 하는 말씀을 인정하고 그대로 행할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 네가 "목숨을 구코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린 자는  목숨을 잃지 아니하고 찾으리라" 하는 이 말씀도 그대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 말씀은 그대로 된다. 그러면 내가 내 현실에 닥쳐서 내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 현실에 해당된 이 말씀은 이러면 죽겠다, 망하겠다 어떻게  보일지라도 그대로 하면 살고, 그대로 하면 성공되고, 그대로 하면 으뜸 되고,  그대로 하면 백 배나 부강해지고, 그대로 하면 죽음을 면하고, 그러기에 여  게서부터 믿어야 영생을 믿지, 영생을 믿는다고 해도 우리 주관, 자기 주관에서  믿는 이 믿음으로서 영생 있다 이래 믿지, 이러니까 자기 주관이 아니라 할  때에는 영생의 도를 버립니다.

 순전히 구원은 내 자신이 객관인 하나님의 도에게 복종을 해서 그 도가 주장을  해야 성공이 있고 생명이 역사하지 내가 나를 주장 한다면 저 혼자 놀음입니다.

저 혼자 놓고 떼고 저 혼자 맺었다가 끊었다가 저 혼자 단독 행위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신령한 것을  믿는다는 것은 거리가 더 멀고 큽니다.

 이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대로 하면 된다 하는 요것을 믿는 것은 닥친  일이요 껍데기 일이요 지극히 작은 일입니다. 지극히 작은 이것을 믿어서  행함으로 인하여 인간이 상상도 못할, 영생이라는 것이 이거 믿어집니까. 영원한  것 지극히 큰 것도 믿어질 때에 하나님 능력은 와서 역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대로 된다는 이  말씀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이 일을 해 보지 않은 자는 저 혼자 하나님 말씀 다  믿는 것 같지만 다 껍데기 헛일입니다.

 그러기에 지극히 작은 것을 행하기 시작해 가지고 지극히 큰 것을 행한다,  지극히 작은 것은 대개 어떤 것인가. 한 말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일을 말씀하신 이 말씀이 지극히 작은 일입니다. 지극히 큰 일이 어떤  일인가 이 세상을 떠나 무궁세계에서 초자연적으로 이루어질 이 모든 것이  지극히 큰 것들입니다.

 그러면 지극히 작은 것 중에 작은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된다는 요것을  믿고 자기에게 손해가도 해 보자. 손해가도 하면 뒤에 유익 된다 하더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이러면 내가 천해진다 하면 꼭 천해진다. 말씀대로 하면  내가 이 가정에서 천해지겠고 단체에서 천해지겠다. 그렇지만 천해지지 아니하고  높아진다 하더라. 한번 해 보자. 시험삼아 해 보면 됩니다. 되니까 야, 하나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구나, 말씀대로 하니 그대로 되는구나. 한 번 두 번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여게서 믿어져 가지고, 이 세상에서 되어지는 이 껍데기 지극히 작은 이 일을  믿어 믿어져 가지고 지극히 큰 일을 믿는 데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실행이 없는 자는 다 그거 헛일입니다. 믿어지지를  않는데 됩니까. 이 세상 일을 실행하는 데에서 구원이 되는 초자연에, 영원에,  완전에 속한 것이 자기에게 믿어지기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우리는 이 말씀을 굳게 잡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따라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다 같은 말씀입니다.

 이렇게 인정하고 행할 때에 뭐이 이루어지지 인정하고 행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아도 인정하고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소용이 없고, 하나님 말씀을 아주 적게 알아도 아는 그대로 인정하고  순종하니까 자기에게 되는 체험을 했으니 하나님 말씀을 알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행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꼭 기독교는 실행에서  구원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인간 이치에 맞지 아니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된다 하는 것을  인정함으로 행하는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들어보면, 말을 들어보면, 사람을 접촉해 보면 그 사람이 인간 이치를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인간 이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이치를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단번에 판단이 됩니다.

 인간 이치를 가지고 사는 그 사람은 뱀의 지식으로 사는 사람이요 인본주의자요,  하나님의 이치 가지고 사는 사람은 그 사람은 신본주의요 하나님의 지식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성공이 더딘 것 같으나 성공이 될 때에는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노아가 큰 부자 된 것처럼 그렇게 초자연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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